양산시 중앙동, 4월 봄맞이 국토대청소 실시
명곡로 일원 등 상습 무단투기 지역 대청소
20일, 경남 양산시 중앙동(동장 김창준)은 지난 19일 오전, 중앙동통장협의회, 중앙동주민자치회 등 사회단체 회원 및 시의원, 직원 등 50여 명과 함께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중앙동 봄맞이 국토대청소
이번 4월 국토대청소는 중앙동의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인 명곡로 일원 등을 대대적으로 청소했다. 특히 명곡로는 양산 동서를 잇는 중요한 도로로 차량 통행량이 많고 인도, 법면 등 도로 구간 전역이 쓰레기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곳이다.
김창준 중앙동장은 “봄맞이 국토 대청소에 적극 참여해주신 통장님을 비롯한 사회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묵혀있던 쓰레기를 깨끗이 청소하고 나니 봄이 더 가까이에서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청소 취약지역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 등을 실시하고 상습투기구간은 꽃심기 등 환경개선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중앙동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