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19일, 경남 양산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보건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베데스다복음병원 신경과 전문의 황시현 과장을 초청해 ‘치매 유관기관 종사자 대상 돌봄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안심센터 돌봄역량 강화 교육.jpg

치매안심센터 돌봄역량 강화 교육

 

 이날 교육은 치매 및 치매돌봄의 이해, 치매안심센터 사업의 이해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치매유관기관 종사자들의 치매 관련 전문지식을 함양하는데 기여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치매의 증상 ▲치매의 위험인자 ▲치매환자를 돌볼 때 주의할 점 등으로 진행됐다.

 

 치매안심센터 치매관리사업 및 치매가족프로그램 안내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치매 어르신 돌봄 관련 긍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치매선도기업인 ㈜느티나무의사랑에서 제공한 인지키트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에 참여한 유관기관 종사자에게 힐링체험시간을 제공하는 2부 행사를 가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 치매 유관기관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증상이 있는 어르신들을 발견하는 경우 치매안심센터에 연계 등록을 통해 치매 환자 사각지대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갑숙 보건소장은 “치매환자 및 가족에 대한 서비스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전문적인 치매관리 서비스가 중요해졌다”며 “치매유관기관 종사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태그

전체댓글 0

  • 31005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양산시치매안심센터, 돌봄역량 강화 교육 실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