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3일, 경남 남해군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공모 사업 신청을 위해 오는 10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산업경제팀)에서 대상자 수요조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 대상자 수요조사.jpg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 대상자 수요조사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비농업인 또는 남성농업인에 비해 여성농업인의 유병률과 의료비용이 높은 점을 감안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남해군은 지난해 처음으로 이 사업을 시행하여 여성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검진비용은 전액무료며,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남해군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짝수년도에 출생한 만51세~만70세 농업경영체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조혜은 유통지원과장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은 지역 내 여성농업인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지역 농촌 건강을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복지사업 발굴 및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홈페이지 새소식을 통해 확인 가능하고, 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 농촌자원팀(055-860-397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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