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24일, 경남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연말을 맞아 ‘박물관에서 산타를 만났어요’ 주제로 12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성동고분박물관 12월 교육프로그램 운영)12월 교육 자료 사진.jpg

대성동고분박물관 12월 교육프로그램 운영)12월 교육 자료 사진

 

 박물관은 최근 대성동고분군을 비롯한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산타의 선물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모스이끼, 이오난사 식물, LED, 블록 등으로 산타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며 가족 모두 즐거운 연말 분위기를 느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신청 대상은 유아(2017~2018년생), 초등생 가족이며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12월 7일 오후 6시까지 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은 12월 9일 오전 10~12시와 오후 2~4시로 나눠 무료로 진행하며 체험품은 참가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박물관은 올해 우리 고장의 역사, 문화는 물론 세시풍속, 환경까지 매달 다른 주제를 선정, 체험을 접목한 눈높이 교육으로 자연스럽게 역사와 친해질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은 박물관 학예사와 분야별 전문강사의 지도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재개한 박물관 대면 교육프로그램이 한 해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대성동고분군을 비롯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연말을 맞아 가족이 함께 특별하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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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동고분박물관 12월 교육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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