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28일, 경남 남해군 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심재복)는 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민관합동 집중예찰 활동을 펼치고  집중호우 대비 농작물 관리요령을 안내하는 등 안전한 농작물 관리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남해군 서면, 벼 벼해충 예찰.jpg

남해군 서면, 벼 벼해충 예찰


 서면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이장 및 마을 주민 등은 관내 마을에서 벼 병해충(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혹명나방, 이화명나방 등) 피해를 확인하고 예방 대책을 마련했다.

 

 병해충 발생 상습 마을을 중심으로 촘촘한 예찰을 진행한 결과 최근 폭염과 장마로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과 이화명나방등의 피해가 확인됐다.

 

 특히, 7월 연속된 호우로 벼 병해충이 확산됐고 피해가 심각할 우려가 있어 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벼 재배농에 긴급방제를 위한 약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벼 병해충 공동방제(항공방제) 2차 시기도 당초 8월 2일에서 5일정도 앞 당긴 7월 29일로 일정을 바꾸어 벼 병해충이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심재복 서면장은 “최근 연속적인 강우와 고온 등 기상조건의 변화로 벼에 병해충 피해의 확산이 우려된다”며 “벼 수출기 전·후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멸구류 등 발견시 병해충이 확산되지 않도록 방제가 꼭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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