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19일, 거창군 마리면(면장 정세환)에서는 재부산 마리향우회(회장 김광수)가 지난 17일 회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군]5.19.(금)보도자료(재부산 마리면향우회, 정기총회 개최) (2).jpg

거창군, 재부산 마리면향우회, 정기총회 개최사진

 

 이번 총회는 결산·감사보고와 함께 향우회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개최됐으며, 고향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광수 회장 등 향우회원들이 기부 릴레이를 펼쳐 모금한 200만 원으로 고향사랑 기부식이 이어져 남다른 애향심을 보여줬다.

 

 김광수 회장(영진수산 대표)은 "고향인 거창군과 마리면의 발전을 위해 회원 모두 기쁜 마음으로 기부금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고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향우회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세환 면장은 "고향을 위해 나서주신 향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향우님들의 관심과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언젠가 다시 돌아오고 싶은 고향으로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인구분야에서 경남도 군부 1위를 향한 6만 인구 사수 프로젝트, 귀농귀촌 정책과 면의 주요사업인 행정복합타운 건립 등 고향소식을 전해 향우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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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 거창군 마리면향우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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