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24일,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와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순기)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신사업 개발 및 산학 과제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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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경상국립대학교, 관․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장면

 

 경상국립대학교는 도내 유일의 거점 국립대학교다. ‘모두가 참여해 지역과 함께하는 신나는 산학협력!’을 슬로건으로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인 LINC+ 사업의 고도화를 통해 맞춤형 인재양성과 지역 동반 성장 등 산학협력 선도 대학으로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신사업 개발 ▲신규 산학과제 공동수행 ▲네트워크 강화 및 우수 인재 육성·확보 등의 협력 내용을 골자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경상대와의 협력을 통해 나노융합 국가산단, 스마트팜 혁신밸리 등 미래 성장동력 사업 추진 시 필요한 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의 공동 수행 및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 등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박일호 시장은 “시는 도내 거점 국립대학교인 경상대학교와 나노융합, 농업, 관광 등 지역산업 전반에 걸쳐 교류·협력하고, 지속 가능한 신사업 개발 및 산학과제의 공동 수행으로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은 “밀양시와 상생발전을 위한 관학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우리 대학이 보유한 창의인재와 기술 역량을 시정에 접목하는 등 상호 교류를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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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경상국립대학교, 관․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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