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15일, 경남 함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진)는 지난 13일, 함양읍 척지들 실증시범포에서 경남도농업기술원 이병한 연구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험용 벼, 삼광, 새청무, 미소진미 등 15품종을 수확했다고 밝혔다.

   

수확사진 1.JPG

시험용 벼, 삼광, 새청무, 미소진미 등 15품종 수확장면


 올해 함양군과 경남도농업기술원 공동으로 함양읍 백천리 일원에 2,823㎡ 규모 시범포를 조성해 지난 4월 못자리 설치를 시작으로 모내기, 시비, 제초, 벼베기 등 영농단계별 생력조사와 함께 병해충 예찰에 들어갔다.

 

 이날 품종별 수량 및 미질 관련 특성 등을 분석하기 위해 품종별 100포기를 따로 수확해 조사에 들어갔다.

 

 이를 통해 함양지역에 적합한, 병해충 저항성이 강하고 수량성이 높은 품종을 발굴하고 농가에 확대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농업기술원 이병한 연구사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품종별 지역 적응성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기대 된다”며 “향후에도 시범사업을 공동으로 운영해 우수품종을 발굴하는데 협력하자”고 말했다.

태그

전체댓글 0

  • 0510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함양군농업기술센터 벼 실증시범포 수확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