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10(목)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 검색결과

  • 진병영 함양군수, 소규모 양계농장 방문 현장 소통 강화
    9일, 경남 함양군 진병영 군수는 지난 8일 오후, 관내 소규모 양계농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전했다. 진병영 함양군수 소규모 양계농장 방문 현장 소통 강화 이번 방문은 인구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농촌 경제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소규모 양계사업의 현장 운영 실태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귀농·귀촌 유도와 함께 지역 내 소득 기반 확대를 위한 자립형 축산 모델로 주목받고 있으며, 군은 저비용·고효율의 대표 창업 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또, 함양군은 소규모 양계사업이 단순한 사육을 넘어, 지역 먹거리 산업과 관광 자원을 연계한 닭고기 활용 특화요리 개발 등으로 지역 정체성과 결합한 부가가치 창출 모델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 군수는 “농촌 소멸 위기는 단순한 인구 감소를 넘어, 지역 공동체 존립과도 직결된 중대한 문제”라며, “작지만, 실현 가능한 농업 모델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추진과 실질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함양군은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득 기반형 사업과 문화·관광 자원 개발을 병행해, 인구 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 뉴스
    • 사회
    2025-07-09
  • 진병영 함양군수, 체류형센터 입교생들과 소통의 장 열어
    8일, 경남 함양군 진병영 군수가 귀농·귀촌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정착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함양군 귀농창업 활성화 기본교육 군에 따르면 진 군수는 지난 7일 오후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 교육관에서 제8기 입교생들과 간담회를 열고, 건의․애로사항과 함양군 귀농·귀촌 정책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제복지국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인구·농업 업무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해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귀농·귀촌 정착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8기 입교생들은 함양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비롯해, 조기 정착, 향후 영농 활동 등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이어갔으며, 50여 분간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진병영 군수는 “우리 함양군에서 성공적인 귀농, 행복한 귀촌이 될 수 있도록 귀농귀촌인의 목소리를 시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우리 군은 산지가 77%로 농업뿐 아니라 임업 및 산촌 생활은 물론 다양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소득 창출의 기회가 있으니, 맞춤형 검색 플랫폼 ‘누리고 함양’을 활용해 많은 정보를 접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실습형 주거공간과 영농 및 농업창업 교육 등을 제공하며,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5-07-08
  • 함양군,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2개 지구 선정
    7일, 경남 함양군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유림면 판문마을과 백전면 동백마을이 최종 선정 돼 국도비 26억 원을 확보했다. 함양군 2026년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선정(판문마을)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전국 150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그중 85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비율이 높고 30년 이상 노후주택이나 빈집, 슬레이트 등 주거 환경과 안전 생활 인프라가 전반적으로 취약한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2개 마을은 2026년부터 4년간 국도비를 포함한 총 3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 돼 ▲빈집 정비 ▲슬레이트 지붕 개량 ▲마을안길 정비 ▲혐오시설 철거 ▲재래식 화장실 정비 등 생활 위생 인프라 정비와 함께 휴먼케어 및 주민 역량 강화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입지 환경 조사, 주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한 함양군을 만들기 위해 소외된 지역에 대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정주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2025-07-07
  • 함양군, 도로명주소 주소정보시설 일제 조사 완료
    4일, 경남 함양군은 군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의를 도모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실시한 주소정보시설물에 대한 일제 조사를 최근 완료했다. 도로명주소 주소정보시설 일제 조사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3,818개, 건물번호판 2만 2,276개, 사물 주소판 320개, 기초번호판 503개, 국가지점번호판 480개 등 총 2만 7,397개로 현장에서 망실, 훼손, 뒤틀림, 미부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보수 및 재설치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오는 9월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소정보시설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물의 정기적인 점검과 체계적인 유지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5-07-04
  • 함양군, 산악인 엄홍길 대장 ‘오르GO 함양’ 홍보대사 위촉
    3일, 경남 함양군은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대한민국 대표 산악인 엄홍길 대장을 ‘오르GO 함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엄홍길 특별 강연 엄홍길 대장은 히말라야 8,000m급 16좌 완등에 세계 최초로 성공한 대표 산악인으로, 함양의 1,000m 이상 15좌 완등에 도전하고 있는 ‘오르GO 함양’ 참여자들에게 귀감이 될 인물로 평가받는다. 군은 ‘오르GO 함양’의 전국적 홍보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엄 대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앞으로 엄홍길 대장은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 활동은 물론, 함양군 대표 행사 및 축제에 참여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군민과 ‘오르GO 함양’참여자를 대상으로 엄홍길 대장의 특별강연도 마련됐다. ‘불굴의 도전정신’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세계 고산 16좌 완등 경험담과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경험담을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진병영 군수는 “전 세계 산악인의 살아있는 전설인 엄홍길 대장을 ‘오르GO 함양’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오르GO 함양’이 엄홍길 대장님의 명성에 걸맞은 대한민국 산악관광 대표 브랜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르GO 함양’은 함양군 내 해발 1,000m 이상 15개 명산을 완등하고 인증하는 산악 완등 인증 사업으로, 산악인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5-07-03
  • 함양군, 군민과 함께 이룬 3년, 더 큰 도약을 향해
    2일, 경남 함양군(군수 진병영)이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3년간 군민 모두가 실감하는 변화와 눈에 보이는 성과로 약속을 차곡차곡 실현해 나가고 있다. 어린이공원 에어바운싱 개장식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미래세대 투자,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주환경 개선, 농촌 활력을 되찾는 농업 혁신, 관광 패러다임의 전환, 남부내륙 핵심 물류·산업 기반 구축까지, 함양군은 다양한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쌓아왔다. 이제 남은 1년, 함양군은 지금까지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더 탄탄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미래세대를 위한 아낌없는 투자부터 정주 여건 개선, 미래 산업 육성 등 핵심 사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며, 군민과의 약속을 현실로 만들고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가는 것이 목표다. 미래세대에 아낌없는 투자…인구유입·교육혁신 동시 추진 함양군은 출산부터 청년까지 1인당 최대 1억 3,600만 원을 지원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생애 맞춤형 정책을 추진 중이다. 2024년 5월에는 경남 최초로 ‘논스톱 통합 돌봄센터’를 개소해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끊김 없는 돌봄과 상담·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합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연간 4,800여 명 이상의 군민이 혜택을 누리고 있다. 또, 청소년을 위한 ‘꿈드림 바우처’를 2023년 7월부터 시행해, 13~~15세 청소년에게는 월 5만 원, 16~~18세 청소년에게는 월 10만 원의 문화·체험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1,600여 명의 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20년간 지역 인재 육성의 중심이었던 (사)함양군장학회를 2024년 11월 재단법인으로 전환하고, 역대 최대인 4억 9천만 원의 기부를 끌어냈다. 현재 장학기금은 70억 원을 돌파했으며, 안정적인 교육지원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청소년 인구 유입을 위한 함양FC U-18 축구팀도 2025년 2월 창단됐다. 이를 통해 선수와 학부모 등 49명이 함양군으로 전입했으며, 연간 5억 원 이상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2024년 7월 함양군은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돼 3년간 90억 원의 국·도비를 지원받는다. 지역특화 교육과 공교육 혁신, 정주환경 개선이 동시에 추진될 계획이다. 향후 함양군은 2026년부터 총 154억 원을 투입해 ‘함양학생복합도서관’을 신축하고, 2028년까지 158억 원 규모의 ‘청소년 복합문화센터’도 건립할 예정이다. 군민 삶의 질 개선… 정주여건·생활인프라 획기적 확충 민선 8기 출범 이후, 함양군의 전체 예산은 2022년 5,162억 원에서 2025년 6,810억 원으로 21.4% 증가했다. 특히, 2025년 국도비 확보액은 2,320억 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가촌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433억 원), 안의정수장 전면 재건설(260억 원), 재해예방사업(240억 원) 등 각종 기반 시설이 대폭 확충되고 있다. 함양읍 교산·신관·신천리 일원에서는 총 400억 원 규모의 ‘1+1 도시 활력사업’이 본격화됐다. 시가지 전선 지중화(100억 원)와 주요 교차로 개선, 회전교차로 설치 등 도심 환경이 크게 개선됐으며, 2025년 1월부터는 함양읍과 안의면을 중심으로 쓰레기 문전수거제가 시행돼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됐다. 안의면에 마을 정비형 공공주택 60호, 함양읍과 서상면에 매입임대주택 50호와 12호 등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주거복지를 강화하고, 빈집 리모델링을 통해 도시민 귀촌·귀향 유입을 지원하는 환대하우스를 2025년부터 연간 20호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40년 만의 버스노선 전면 개편을 완료해 교통 소외지역 해소와 주민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됐다. 안의면과 서상면을 비롯해 도시재생 공모사업에서 전국 7관왕을 달성했으며, 각각 155억 원, 83억 원을 투입해 낙후 지역을 정비하고 있다. 앞으로 함양군은 256억 원을 들여 폐기물 소각시설을 신설하고, 199억 원 규모의 함양 누이센터 복합 커뮤니티시설을 2026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또, 백연리 파크골프장(36홀)과 11개 읍·면 파크골프장도 연차적으로 확충해 군민들의 여가·체육 인프라를 확대해 나간다. 농촌 인력난 해소… 전국 선도 농업혁신 모델 구축 함양군은 2024년 4월, 전국 최초로 ‘계절근로자 지원센터’를 개소해 농촌 현장의 고질적인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선도적으로 나섰다. 폐모텔을 리모델링해 계절근로자 숙소로 활용하고, 안정적인 주거를 제공하며 농업인과 근로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 공공형 계절근로자 운영을 경남 최초로 시행해 연간 4,366명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2025년 법무부 배정 인원은 전년 대비 142명 증가한 445명으로 확대됐다. 양파 재배 전 과정을 기계화한 전국 최초 모델도 구축해 2024년 전국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분야’ 최우수 공약으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임대 농기계 배송 서비스, 위탁영농 활성화 등 농업 현장 밀착형 지원을 통해 연간 200여 농가의 영농 편의가 크게 향상됐다. 향후 함양군은 총 24억 원을 투입해 계절근로자 기숙사 2호를 2027년까지 건립하고, 한들지구 40ha에 40억 원 규모의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 지구를 조성해 첨단 농업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관광도시 도약… 체류형 관광 기반 본격 구축 2025년 1월부터 시행된 ‘오르GO 함양’ 산악 완등 인증 사업은 앱 등록자 1만 명을 돌파했으며, 연간 10만 명 이상의 등산객 유치와 100억 원 이상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함양군은 2025년 한국관광공사 빅데이터 분석에서 경남에서 유일하게 ‘뜨는 도시’로 선정되며, 관광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 총사업비 195억 원을 확보한 ‘함양 사계4U’ 공모사업을 통해 체류형 복합 생활문화거점을 조성하고 있으며, 국내 3대 계곡 중 하나인 지리산 칠선계곡의 개방 기간을 연간 6개월, 주 5일로 확대해 관광객 편의를 높이고 있다. 앞으로 함양군은 상림 포레스트 프로젝트를 통해 오토캠핑장, 맨발 걷기 둘레길, 상림광장 등을 조성하고, 남계서원·개평마을·노사초 국수기념관·최치원 역사공원 등 역사·문화 관광자원도 본격 개발할 예정이다. 물류·산업 거점 조성… 광역 교통망 연계 본격화 함양군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함양 물류산업 거점 도시’ 계획에 따라 산업·유통형 지구단위개발(250억 원), 투자선도지구(663억 원), 국가산업단지(264만㎡) 조성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2025년 국도·국지도 확장계획에 따라 국도 24호선(528억 원)과 국지도 37호선(787억 원) 사업도 확정됐으며, 2024년 1월 달빛내륙철도 특별법 통과로 2028년 착공이 예정돼 있다. 특히, 함양~울산 고속도로는 2026년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대전~함양~남해선과 전주~함양~울산선 철도사업도 국가계획 반영을 지속 추진 중이다. 기업유치를 위한 노력도 병행해 기다리던 기업 유치에서 먼저 준비하는 기업 유치를 통해 적극적인 기업유치에 나서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민선 8기의 지난 3년은 군민이 눈으로 보고 피부로 느끼는 변화로 응답해 온 시간이었다”라며, “저와 750여 공직자는 앞으로 남은 시간에도 변명 없는 실천, 결과로 증명하는 행정, 군민의 일상을 지키고 바꾸는 실질적인 정책으로 반드시 더 나아진 함양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출산부터 청년까지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농업과 관광을 동시에 살리는 지역경제, 사통팔달 교통망과 물류거점 도시 조성 등 단 한 걸음도 멈추지 않고 약속을 실현해 나가겠다”라며, “군민 여러분의 지지와 참여가 곧 함양의 미래를 바꾸는 힘”이라고 덧붙였다.
    • 뉴스
    • 행정
    2025-07-02
  • 함양군 ‘운행차 소음 합동점검’ 실시
    1일 오후, 경남 함양군은 함양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함양읍 용평리 일원에서 운행차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함양군 운행차 소음 합동점검 이번 점검은 최근 증가한 이륜차 소음 민원 해소와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른 운행차 소음의 수시 점검 규정에 따라 추진됐다. 특히, 이륜차 소음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함양읍 시내 주요 구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진행해 군민 불편 해소에 나섰다. 점검 대상은 이륜차를 포함한 운행차량이며, 점검 항목은 ▲소음 허용 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 덮개 탈착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 등이다. 군은 점검 결과, 소음 기준을 초과하거나 불법 구조변경 등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최대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개선명령을 내릴 계획이다. 함양군은 앞서 지난 4월 함양경찰서와 합동으로 관내 배달대행업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이륜자동차 관련 법령을 안내하고, 법규 준수 등을 요청하는 등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하고 있다. 마외철 환경정책과장은 “최근 이륜차 소음으로 인한 군민 불편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라며 “합동점검을 통해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법규 준수를 유도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5-07-01
  • 함양군, 7월 1일부터 100원 행복택시 운행한다.
    29일, 경남 함양군은 7월 1일부터 행복택시 주민부담금을 기존 1,000원에서 100원으로 대폭 인하한다고 밝혔다. 함양군택시 사진 이번 조치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복지를 실질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4월부터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해 필요한 절차를 마무리하고 7월부터 변경된 요금을 본격 적용한다. 현재 함양군 행복택시는 11개 읍면 45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행 중이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해당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부담이 크게 줄어,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진병영 군수는 “행복택시 주민부담금 인하가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어, 주민들의 이동이 늘어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복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함양군은 7월 1일부터 100원 행복택시 운행을 비롯해, 어르신, 청소년, 어린이 버스 무료 이용,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운행차량 확대 등 다양한 교통복지 정책이 시행될 예정이다.
    • 뉴스
    • 사회
    2025-06-29
  • 함양군,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 총괄
    함양군,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 총괄 함양군청사 전경 (2025. 7. 1.자) 행정과-23549호(2025. 6. 27.) ○ 총 괄 : 180 명 ○ 승 진 : 24 명 구분 계 4급 5급 5급 의결 6급 7급 8급 인원 24 2   5 8   9 ○ 전 보 : 100 명 구분 계 4급 5급 6급담당 6급이하 인원 100 1 5 26 68 ○ 기 타 : 56 명 구분 계 실무수습 파견 전출 전입 복직 휴직 인원 56   2 8 3 18 18 공로연수 명예퇴직 7  
    • 뉴스
    • 행정
    2025-06-28
  • 함양군, 제10회 함양군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
    27일, 경남 함양군은 지난 26일 오전 10시, 스포츠파크 4구장에서 ‘2025년 제10회 함양군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0회 함양협회장기 그라운드 골프대회 이번 대회에는 11개 읍·면의 선수와 임원 등 250여 명이 참여해 그라운드골프의 여전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대회는 함양군체육회 후원, 함양군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이금순) 주관으로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이춘덕 경상남도의회 의원, 배우진 함양군의회 부의장, 안병명 함양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가 참석해 격려와 축하를 전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축사에서 “최근에 가족 단위, 동호회, 경로당 등 다양한 형태로 그라운드골프를 즐기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고,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그라운드골프를 즐기셨으면 좋겠다”며 “서로가 다치지 않는 선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 결과, 단체전은 백전면이 우승, 수동면이 준우승을 차지했고 개인전은 서하면 김순임 선수가 우승, 함양읍 정귀옥 선수가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 뉴스
    • 사회
    2025-06-27

라이프 검색결과

  • 함양 지곡면, ‘출향인과의 한마당 잔치 및 음악회’ 성황리 개최
    12일, 경남 함양군 지곡면 주민자치회(회장 박진권)와 행복마을(이장 하진수)은 지난 10일, 지곡면 행복마을회관 앞 광장에서 ‘출향인과 한마당 잔치 및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함양 지곡면 ‘출향인과의 한마당 잔치 및 음악회’ 장면 이번 행사는 ‘출향인 자녀와 함께하는 행복음악회’라는 부제로 열렸으며, 지곡면 주민자치회가 2024년 주민총회에서 선정한 맞춤형 사업의 하나로, 지역 주민과 출향인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기관 단체장, 주민자치 위원, 출향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귀농·귀촌 희망자들도 초대돼 지곡면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됐다. 행사는 ‘한식구 되기 식사’ 시간으로 시작됐다. 행복마을 주민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출향민과 지역 주민 간의 어색함을 자연스럽게 녹였고, 이어 열린 음악회에서는 색소폰 연주, 우쿨렐레 공연, 남성합창단 무대 등이 이어지며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박진권 주민자치회장은 “출향인과 주민 모두가 즐거운 시간 보내셨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출향인이 다시 지곡면을 찾고 싶도록 더 살기 좋은 지곡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진수 행복마을 이장도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행복마을 주민들과 주민자치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라이프
    • 공연/전시
    2025-06-12

스포츠 검색결과

  • 함양군, 제7회 함양군수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성료
    30일, 경남 함양군은 지난 29일 고운체육관을 비롯해 위성초등학교, 함양중학교, 함양제일고 체육관 등 4개 경기장에서 ‘제7회 함양군수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함양군, 제7회 함양군수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성료 함양군과 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양군 배드민턴 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남 도내 18개 시군 20~50대로 구성된 배드민턴 동호인 600팀 1,200여 명이 감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친목을 다졌다. 개막식에서 진병영 군수는 “작년보다 더 많은 팀과 선수들이 함양군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오늘 멋진 경기 펼쳐주시고, 경기 외 시간에는 세계문화유산인 남계서원과 상림숲에도 들러 함양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안병명 함양군 체육회장은 “오늘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준비를 해주신 성병흔 배드민턴협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참가자 모두가 배드민턴을 즐기고 함께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7회 함양군수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남자복식 ▲ 20대·30대, A, S팀 덕유산클럽(거창군) 정민우, 송화영 ▲ 40대 S팀 신현클럽(거제시) 이수환, 전북클럽(창원시) 이태영 ▲ 40대 A팀 덕유산클럽(거창군) 장재광, 우주곤 ▲ 50대 S팀 신안클럽(산청군) 이양훈, 혜성클럽(거창군) 남용운 ▲ 50대 A팀 상림클럽(함양군) 장구현, 민턴클럽(남해군) 한경용 여자복식 ▲ 30대·40대 S팀 덕계클럽(양산시) 도은정, 산양클럽(통영시) 배미라▲ 여자복식 40대 A팀 의령클럽(의령군) 노혜숙, 고영선 ▲ 여자복식 50대 S팀 올빼미클럽(창원시) 정미숙, 화왕산클럽(창년군) 윤상희 ▲ 여자복식 50대 A팀 덕산클럽(산청군) 박복순, 김미영 혼합복식 ▲ 40대 S팀 문산클럽(진주시) 김미현, 합천군청클럽(합천군) 허종웅 ▲ 40대 A팀 진스클럽(창원시) 김태훈, 어머니클럽(창원시) 신명자 ▲ 50대 S팀 혜성클럽(거창군) 남용운, 중앙클럽(통영시) 남경옥 ▲ 50대 A팀 천주클럽(창원시) 강준, 에스디아이클럽(양산시) 김인자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5-06-30

지역뉴스 검색결과

  • 진병영 함양군수, 소규모 양계농장 방문 현장 소통 강화
    9일, 경남 함양군 진병영 군수는 지난 8일 오후, 관내 소규모 양계농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전했다. 진병영 함양군수 소규모 양계농장 방문 현장 소통 강화 이번 방문은 인구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농촌 경제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소규모 양계사업의 현장 운영 실태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귀농·귀촌 유도와 함께 지역 내 소득 기반 확대를 위한 자립형 축산 모델로 주목받고 있으며, 군은 저비용·고효율의 대표 창업 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또, 함양군은 소규모 양계사업이 단순한 사육을 넘어, 지역 먹거리 산업과 관광 자원을 연계한 닭고기 활용 특화요리 개발 등으로 지역 정체성과 결합한 부가가치 창출 모델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 군수는 “농촌 소멸 위기는 단순한 인구 감소를 넘어, 지역 공동체 존립과도 직결된 중대한 문제”라며, “작지만, 실현 가능한 농업 모델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추진과 실질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함양군은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득 기반형 사업과 문화·관광 자원 개발을 병행해, 인구 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 뉴스
    • 사회
    2025-07-09
  • 진병영 함양군수, 체류형센터 입교생들과 소통의 장 열어
    8일, 경남 함양군 진병영 군수가 귀농·귀촌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정착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함양군 귀농창업 활성화 기본교육 군에 따르면 진 군수는 지난 7일 오후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 교육관에서 제8기 입교생들과 간담회를 열고, 건의․애로사항과 함양군 귀농·귀촌 정책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제복지국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인구·농업 업무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해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귀농·귀촌 정착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8기 입교생들은 함양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비롯해, 조기 정착, 향후 영농 활동 등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이어갔으며, 50여 분간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진병영 군수는 “우리 함양군에서 성공적인 귀농, 행복한 귀촌이 될 수 있도록 귀농귀촌인의 목소리를 시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우리 군은 산지가 77%로 농업뿐 아니라 임업 및 산촌 생활은 물론 다양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소득 창출의 기회가 있으니, 맞춤형 검색 플랫폼 ‘누리고 함양’을 활용해 많은 정보를 접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실습형 주거공간과 영농 및 농업창업 교육 등을 제공하며,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5-07-08
  • 함양군,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2개 지구 선정
    7일, 경남 함양군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유림면 판문마을과 백전면 동백마을이 최종 선정 돼 국도비 26억 원을 확보했다. 함양군 2026년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선정(판문마을)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전국 150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그중 85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비율이 높고 30년 이상 노후주택이나 빈집, 슬레이트 등 주거 환경과 안전 생활 인프라가 전반적으로 취약한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2개 마을은 2026년부터 4년간 국도비를 포함한 총 3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 돼 ▲빈집 정비 ▲슬레이트 지붕 개량 ▲마을안길 정비 ▲혐오시설 철거 ▲재래식 화장실 정비 등 생활 위생 인프라 정비와 함께 휴먼케어 및 주민 역량 강화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입지 환경 조사, 주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한 함양군을 만들기 위해 소외된 지역에 대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정주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2025-07-07
  • 함양군, 도로명주소 주소정보시설 일제 조사 완료
    4일, 경남 함양군은 군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의를 도모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실시한 주소정보시설물에 대한 일제 조사를 최근 완료했다. 도로명주소 주소정보시설 일제 조사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3,818개, 건물번호판 2만 2,276개, 사물 주소판 320개, 기초번호판 503개, 국가지점번호판 480개 등 총 2만 7,397개로 현장에서 망실, 훼손, 뒤틀림, 미부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보수 및 재설치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오는 9월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소정보시설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물의 정기적인 점검과 체계적인 유지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5-07-04
  • 함양군, 산악인 엄홍길 대장 ‘오르GO 함양’ 홍보대사 위촉
    3일, 경남 함양군은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대한민국 대표 산악인 엄홍길 대장을 ‘오르GO 함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엄홍길 특별 강연 엄홍길 대장은 히말라야 8,000m급 16좌 완등에 세계 최초로 성공한 대표 산악인으로, 함양의 1,000m 이상 15좌 완등에 도전하고 있는 ‘오르GO 함양’ 참여자들에게 귀감이 될 인물로 평가받는다. 군은 ‘오르GO 함양’의 전국적 홍보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엄 대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앞으로 엄홍길 대장은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 활동은 물론, 함양군 대표 행사 및 축제에 참여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군민과 ‘오르GO 함양’참여자를 대상으로 엄홍길 대장의 특별강연도 마련됐다. ‘불굴의 도전정신’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세계 고산 16좌 완등 경험담과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경험담을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진병영 군수는 “전 세계 산악인의 살아있는 전설인 엄홍길 대장을 ‘오르GO 함양’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오르GO 함양’이 엄홍길 대장님의 명성에 걸맞은 대한민국 산악관광 대표 브랜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르GO 함양’은 함양군 내 해발 1,000m 이상 15개 명산을 완등하고 인증하는 산악 완등 인증 사업으로, 산악인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5-07-03
  • 함양군, 군민과 함께 이룬 3년, 더 큰 도약을 향해
    2일, 경남 함양군(군수 진병영)이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3년간 군민 모두가 실감하는 변화와 눈에 보이는 성과로 약속을 차곡차곡 실현해 나가고 있다. 어린이공원 에어바운싱 개장식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미래세대 투자,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주환경 개선, 농촌 활력을 되찾는 농업 혁신, 관광 패러다임의 전환, 남부내륙 핵심 물류·산업 기반 구축까지, 함양군은 다양한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쌓아왔다. 이제 남은 1년, 함양군은 지금까지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더 탄탄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미래세대를 위한 아낌없는 투자부터 정주 여건 개선, 미래 산업 육성 등 핵심 사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며, 군민과의 약속을 현실로 만들고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가는 것이 목표다. 미래세대에 아낌없는 투자…인구유입·교육혁신 동시 추진 함양군은 출산부터 청년까지 1인당 최대 1억 3,600만 원을 지원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생애 맞춤형 정책을 추진 중이다. 2024년 5월에는 경남 최초로 ‘논스톱 통합 돌봄센터’를 개소해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끊김 없는 돌봄과 상담·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합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연간 4,800여 명 이상의 군민이 혜택을 누리고 있다. 또, 청소년을 위한 ‘꿈드림 바우처’를 2023년 7월부터 시행해, 13~~15세 청소년에게는 월 5만 원, 16~~18세 청소년에게는 월 10만 원의 문화·체험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1,600여 명의 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20년간 지역 인재 육성의 중심이었던 (사)함양군장학회를 2024년 11월 재단법인으로 전환하고, 역대 최대인 4억 9천만 원의 기부를 끌어냈다. 현재 장학기금은 70억 원을 돌파했으며, 안정적인 교육지원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청소년 인구 유입을 위한 함양FC U-18 축구팀도 2025년 2월 창단됐다. 이를 통해 선수와 학부모 등 49명이 함양군으로 전입했으며, 연간 5억 원 이상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2024년 7월 함양군은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돼 3년간 90억 원의 국·도비를 지원받는다. 지역특화 교육과 공교육 혁신, 정주환경 개선이 동시에 추진될 계획이다. 향후 함양군은 2026년부터 총 154억 원을 투입해 ‘함양학생복합도서관’을 신축하고, 2028년까지 158억 원 규모의 ‘청소년 복합문화센터’도 건립할 예정이다. 군민 삶의 질 개선… 정주여건·생활인프라 획기적 확충 민선 8기 출범 이후, 함양군의 전체 예산은 2022년 5,162억 원에서 2025년 6,810억 원으로 21.4% 증가했다. 특히, 2025년 국도비 확보액은 2,320억 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가촌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433억 원), 안의정수장 전면 재건설(260억 원), 재해예방사업(240억 원) 등 각종 기반 시설이 대폭 확충되고 있다. 함양읍 교산·신관·신천리 일원에서는 총 400억 원 규모의 ‘1+1 도시 활력사업’이 본격화됐다. 시가지 전선 지중화(100억 원)와 주요 교차로 개선, 회전교차로 설치 등 도심 환경이 크게 개선됐으며, 2025년 1월부터는 함양읍과 안의면을 중심으로 쓰레기 문전수거제가 시행돼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됐다. 안의면에 마을 정비형 공공주택 60호, 함양읍과 서상면에 매입임대주택 50호와 12호 등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주거복지를 강화하고, 빈집 리모델링을 통해 도시민 귀촌·귀향 유입을 지원하는 환대하우스를 2025년부터 연간 20호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40년 만의 버스노선 전면 개편을 완료해 교통 소외지역 해소와 주민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됐다. 안의면과 서상면을 비롯해 도시재생 공모사업에서 전국 7관왕을 달성했으며, 각각 155억 원, 83억 원을 투입해 낙후 지역을 정비하고 있다. 앞으로 함양군은 256억 원을 들여 폐기물 소각시설을 신설하고, 199억 원 규모의 함양 누이센터 복합 커뮤니티시설을 2026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또, 백연리 파크골프장(36홀)과 11개 읍·면 파크골프장도 연차적으로 확충해 군민들의 여가·체육 인프라를 확대해 나간다. 농촌 인력난 해소… 전국 선도 농업혁신 모델 구축 함양군은 2024년 4월, 전국 최초로 ‘계절근로자 지원센터’를 개소해 농촌 현장의 고질적인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선도적으로 나섰다. 폐모텔을 리모델링해 계절근로자 숙소로 활용하고, 안정적인 주거를 제공하며 농업인과 근로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 공공형 계절근로자 운영을 경남 최초로 시행해 연간 4,366명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2025년 법무부 배정 인원은 전년 대비 142명 증가한 445명으로 확대됐다. 양파 재배 전 과정을 기계화한 전국 최초 모델도 구축해 2024년 전국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분야’ 최우수 공약으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임대 농기계 배송 서비스, 위탁영농 활성화 등 농업 현장 밀착형 지원을 통해 연간 200여 농가의 영농 편의가 크게 향상됐다. 향후 함양군은 총 24억 원을 투입해 계절근로자 기숙사 2호를 2027년까지 건립하고, 한들지구 40ha에 40억 원 규모의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 지구를 조성해 첨단 농업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관광도시 도약… 체류형 관광 기반 본격 구축 2025년 1월부터 시행된 ‘오르GO 함양’ 산악 완등 인증 사업은 앱 등록자 1만 명을 돌파했으며, 연간 10만 명 이상의 등산객 유치와 100억 원 이상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함양군은 2025년 한국관광공사 빅데이터 분석에서 경남에서 유일하게 ‘뜨는 도시’로 선정되며, 관광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 총사업비 195억 원을 확보한 ‘함양 사계4U’ 공모사업을 통해 체류형 복합 생활문화거점을 조성하고 있으며, 국내 3대 계곡 중 하나인 지리산 칠선계곡의 개방 기간을 연간 6개월, 주 5일로 확대해 관광객 편의를 높이고 있다. 앞으로 함양군은 상림 포레스트 프로젝트를 통해 오토캠핑장, 맨발 걷기 둘레길, 상림광장 등을 조성하고, 남계서원·개평마을·노사초 국수기념관·최치원 역사공원 등 역사·문화 관광자원도 본격 개발할 예정이다. 물류·산업 거점 조성… 광역 교통망 연계 본격화 함양군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함양 물류산업 거점 도시’ 계획에 따라 산업·유통형 지구단위개발(250억 원), 투자선도지구(663억 원), 국가산업단지(264만㎡) 조성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2025년 국도·국지도 확장계획에 따라 국도 24호선(528억 원)과 국지도 37호선(787억 원) 사업도 확정됐으며, 2024년 1월 달빛내륙철도 특별법 통과로 2028년 착공이 예정돼 있다. 특히, 함양~울산 고속도로는 2026년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대전~함양~남해선과 전주~함양~울산선 철도사업도 국가계획 반영을 지속 추진 중이다. 기업유치를 위한 노력도 병행해 기다리던 기업 유치에서 먼저 준비하는 기업 유치를 통해 적극적인 기업유치에 나서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민선 8기의 지난 3년은 군민이 눈으로 보고 피부로 느끼는 변화로 응답해 온 시간이었다”라며, “저와 750여 공직자는 앞으로 남은 시간에도 변명 없는 실천, 결과로 증명하는 행정, 군민의 일상을 지키고 바꾸는 실질적인 정책으로 반드시 더 나아진 함양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출산부터 청년까지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농업과 관광을 동시에 살리는 지역경제, 사통팔달 교통망과 물류거점 도시 조성 등 단 한 걸음도 멈추지 않고 약속을 실현해 나가겠다”라며, “군민 여러분의 지지와 참여가 곧 함양의 미래를 바꾸는 힘”이라고 덧붙였다.
    • 뉴스
    • 행정
    2025-07-02
  • 함양군 ‘운행차 소음 합동점검’ 실시
    1일 오후, 경남 함양군은 함양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함양읍 용평리 일원에서 운행차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함양군 운행차 소음 합동점검 이번 점검은 최근 증가한 이륜차 소음 민원 해소와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른 운행차 소음의 수시 점검 규정에 따라 추진됐다. 특히, 이륜차 소음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함양읍 시내 주요 구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진행해 군민 불편 해소에 나섰다. 점검 대상은 이륜차를 포함한 운행차량이며, 점검 항목은 ▲소음 허용 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 덮개 탈착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 등이다. 군은 점검 결과, 소음 기준을 초과하거나 불법 구조변경 등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최대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개선명령을 내릴 계획이다. 함양군은 앞서 지난 4월 함양경찰서와 합동으로 관내 배달대행업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이륜자동차 관련 법령을 안내하고, 법규 준수 등을 요청하는 등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하고 있다. 마외철 환경정책과장은 “최근 이륜차 소음으로 인한 군민 불편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라며 “합동점검을 통해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법규 준수를 유도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5-07-01
  • 함양군, 제7회 함양군수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성료
    30일, 경남 함양군은 지난 29일 고운체육관을 비롯해 위성초등학교, 함양중학교, 함양제일고 체육관 등 4개 경기장에서 ‘제7회 함양군수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함양군, 제7회 함양군수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성료 함양군과 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양군 배드민턴 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남 도내 18개 시군 20~50대로 구성된 배드민턴 동호인 600팀 1,200여 명이 감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친목을 다졌다. 개막식에서 진병영 군수는 “작년보다 더 많은 팀과 선수들이 함양군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오늘 멋진 경기 펼쳐주시고, 경기 외 시간에는 세계문화유산인 남계서원과 상림숲에도 들러 함양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안병명 함양군 체육회장은 “오늘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준비를 해주신 성병흔 배드민턴협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참가자 모두가 배드민턴을 즐기고 함께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7회 함양군수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남자복식 ▲ 20대·30대, A, S팀 덕유산클럽(거창군) 정민우, 송화영 ▲ 40대 S팀 신현클럽(거제시) 이수환, 전북클럽(창원시) 이태영 ▲ 40대 A팀 덕유산클럽(거창군) 장재광, 우주곤 ▲ 50대 S팀 신안클럽(산청군) 이양훈, 혜성클럽(거창군) 남용운 ▲ 50대 A팀 상림클럽(함양군) 장구현, 민턴클럽(남해군) 한경용 여자복식 ▲ 30대·40대 S팀 덕계클럽(양산시) 도은정, 산양클럽(통영시) 배미라▲ 여자복식 40대 A팀 의령클럽(의령군) 노혜숙, 고영선 ▲ 여자복식 50대 S팀 올빼미클럽(창원시) 정미숙, 화왕산클럽(창년군) 윤상희 ▲ 여자복식 50대 A팀 덕산클럽(산청군) 박복순, 김미영 혼합복식 ▲ 40대 S팀 문산클럽(진주시) 김미현, 합천군청클럽(합천군) 허종웅 ▲ 40대 A팀 진스클럽(창원시) 김태훈, 어머니클럽(창원시) 신명자 ▲ 50대 S팀 혜성클럽(거창군) 남용운, 중앙클럽(통영시) 남경옥 ▲ 50대 A팀 천주클럽(창원시) 강준, 에스디아이클럽(양산시) 김인자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5-06-30
  • 함양군, 7월 1일부터 100원 행복택시 운행한다.
    29일, 경남 함양군은 7월 1일부터 행복택시 주민부담금을 기존 1,000원에서 100원으로 대폭 인하한다고 밝혔다. 함양군택시 사진 이번 조치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복지를 실질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4월부터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해 필요한 절차를 마무리하고 7월부터 변경된 요금을 본격 적용한다. 현재 함양군 행복택시는 11개 읍면 45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행 중이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해당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부담이 크게 줄어,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진병영 군수는 “행복택시 주민부담금 인하가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어, 주민들의 이동이 늘어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복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함양군은 7월 1일부터 100원 행복택시 운행을 비롯해, 어르신, 청소년, 어린이 버스 무료 이용,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운행차량 확대 등 다양한 교통복지 정책이 시행될 예정이다.
    • 뉴스
    • 사회
    2025-06-29
  • 함양군,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 총괄
    함양군,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 총괄 함양군청사 전경 (2025. 7. 1.자) 행정과-23549호(2025. 6. 27.) ○ 총 괄 : 180 명 ○ 승 진 : 24 명 구분 계 4급 5급 5급 의결 6급 7급 8급 인원 24 2   5 8   9 ○ 전 보 : 100 명 구분 계 4급 5급 6급담당 6급이하 인원 100 1 5 26 68 ○ 기 타 : 56 명 구분 계 실무수습 파견 전출 전입 복직 휴직 인원 56   2 8 3 18 18 공로연수 명예퇴직 7  
    • 뉴스
    • 행정
    2025-06-2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