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18일 오후, 경남도는 거제시 체육관에서 ‘경남도 청년어업인연합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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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전국 최초 ‘경남 청년어업인연합회’ 출범식 장면

 

 ‘경남도 청년어업인연합회’는 청년의 시각에서 어촌발전을 위한 참신하고 창조적인 정책을 제안하고, 어촌의 리더로서 혁신을 선도하게 될 인재를 발굴하고자 도내 수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만 45세 미만의 청년어업인 111명으로 구성해 전국 최초로 이날 출범을 맞았다.

 

지난해부터 청년어업인단체 구성을 위해 청년어업인과 관련된 법령 분석을 실시하고 7개 시군, 1,800여 명 청년어업인이 실태조사에 참여했다.

 

지난 1월에는 ‘경남도 청년농어업인 육성 조례’를 개정해 청년어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상반기에 준비위원회를 수차례 개최해 어선어업, 양식업, 수산물 유통·가공업, 어촌비즈니스 등 4개 분과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서일준 국회의원(국민의힘, 거제), 천영기 통영시장, 박종우 거제시장, 이상근 고성군수, 김현철 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이현진 경남 청년어업인연합회장, 해양수산부 관계자 및 청년어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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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전국 최초 ‘경남 청년어업인연합회’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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