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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3차 교육위원회 개최
- 8일,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찬호)는 지난 7일, 제417회(임시회) 제3차 교육위원회를 개최해 2024년 상반기 경남도교육청 금고운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경남도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고시 개정안,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 가결하고 18개 교육지원청에 대한 2024년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고 전했다. 3차 교육위원회 회의장면 이날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고시 개정안과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교육청 업무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진 업무보고 시간에서는 창원교육지원청 등 18개 지원청을 대상으로 각 청별 주요현안 사업의 진행과 문제점을 살피고 대안을 제시했다. 허용복(국민의 힘, 양산6) 의원은 지금까지 도 교육청 금고로 중앙은행만을 이용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지역은행의 경우 지역발전을 위한 기부나 사회공헌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며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은행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진현(국민의 힘, 비례) 의원은 광역학구제 의견수렴 과정에서 학부모 의견이 잘 반영되지 않는 점을 지적하며,“광역학구 정책은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행정예고시 제출되었던 주민들의 의견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동원(국민의 힘, 김해3) 의원은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딥페이크 성범죄를 비롯해 다양한 유형의 성폭력 범죄가 발생하고 있는데, 학생들은 범죄인줄 모르고 있는 경우가 있다“며 ”피해학생에 대한 지원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에게 범죄의 심각성을 알릴 수 있도록 각 지원청에서 성범죄 예방 교육에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찬호(국민의 힘, 창원 5) 위원장은“지난 4일부터 이어진 3일간의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업무보고를 통해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과 정책 대안을 교육현장에서 적극 반영해 학생, 학부모, 교원 등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발전적인 경남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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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3차 교육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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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마산어시장 화재 발빠른 도움
- 8일,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3일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마산어시장 내 청과시장 상인들이 도유지 내 11개 점포 등 총 15개 점포에서 영업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지자체 도움으로 영업을 개시한 화재 피해현장 전경 지난 6일 오전 창원시가 화재 피해현장 환경정리 및 가림막을 설치한 후 마산소방서가 바닥 물청소를 16시께 마쳐 환경정리를 마무리했다. 도와 창원시, 소방서,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의 공동협력으로 화재 후 4일이 지나기 전에 영업을 개시하였으며 이는 화재 피해로부터 소상공인들의 재기를 돕기 위해 모든 기관이 합심한 결과라 할 수 있다. 화재 현장 맞은편 공터에 있는 도유지 내에 임시영업장을 설치해 청과 점포 11개소가 좌판 위에 과일을 차려두고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하였다. 그나마 피해가 덜한 시장 내 점포 3개소, 시장 통로 내 1개소도 영업 중이다. 피해상인들은 “도지사의 각별한 관심으로 화재공제료 지급을 위한 화재조사가 신속하게 이뤄져 임시영업장이 빨리 차려질 수 있었다”며 “경남도의 도유지 내 임시영업장 사용 배려와 창원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신속한 임시영업장 준비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추석 명절을 맞이해 피해 상인들이 지역의 온정이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독려할 계획이다. 그리고 도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시 최대 1억원을 1년간 연 2.5% 이자보전 및 보증료 0.5% 감면을 지원해 피해 상인의 신속한 재기를 도울 계획이다. 경남지방중기청 역시 중기부의 긴급 경영안정자금 대출 시 최대 1억원을 5년간 연 2%로 지원할 예정이다. 정연보 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화재피해 상인들의 신속한 영업개시 지원으로 추석 대목을 맞아 소상공인들의 생업 복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명절을 맞아 도민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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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마산어시장 화재 발빠른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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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 7일,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24년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경남’을 주제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양성평등주간(9.1.~9.7.)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 없는 평등사회 실현을 촉진하기 위하여 양성평등기본법 시행령으로 지정한 주간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완수 도지사, 최학범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여성단체, 여성지도자, 여성친화기업,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과 여성 권익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 퍼포먼스를 함께해 “함께 일군 양성평등의 꽃, 도민의 행복으로 피어나다”라는 메시지를 공유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우리 도는 ‘다함께 일하고! 다함께 돌보고! 다함께 안전한! 경남’을 핵심으로 두고 양성평등 시책을 펼치고 있다”며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일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아이와 노인을 돌보는 사회, 여성폭력, 데이트 폭력이 없는 사회 등 차별없는 경남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장면 이어 박 도지사는 내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는 여성만의 행사가 아닌 남성도 함께 참여해 경남 전체가 평등의 가치를 되새기고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경남 청년음악인의 팝페라 축하공연 ▲여성가족재단 공예특화 창업공간 작품 전시 ▲가족사진 공모전 우수작품 전시 ▲양성평등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되었으며, 9월 한 달간 도내 18개 시군에서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전문가 특강, 문화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경남도는 올해 5월 여성경제활동촉진 대상(大賞)*을 수상했고, 8월에는 경남도정 최초로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도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평등의 가치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주관기관: (사)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 / ** 주관기관: 고용노동부 한편, 올해로 29번째를 맞이하게 되는 양성평등주간은 1996년 ‘여성주간’으로 운영돼 오다가 ‘양성평등기본법’ 시행에 따라 2015년부터 ‘양성평등주간’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기념주간은 기존에 7월 첫째 주였던 것을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을 외친 1898년 9월 1일을 기념해 2020년부터 9월 첫째 주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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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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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3차 교육위원회 개최
- 7일,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찬호)는 제417회(임시회) 제3차 교육위원회를 개최, 2024년 상반기 경남도교육청 금고운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경남도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고시 개정안,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 가결하고 18개 교육지원청에 대한 2024년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고 전했다. 3차 교육위원회 회의장면 이날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고시 개정안과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교육청 업무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진 업무보고 시간에서는 창원교육지원청 등 18개 지원청을 대상으로 각 청별 주요현안 사업의 진행과 문제점을 살피고 대안을 제시했다. 허용복(국민의 힘, 양산6) 의원은 지금까지 도 교육청 금고로 중앙은행만을 이용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지역은행의 경우 지역발전을 위한 기부나 사회공헌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며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은행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진현(국민의 힘, 비례) 의원은 광역학구제 의견수렴 과정에서 학부모 의견이 잘 반영되지 않는 점을 지적하며,“광역학구 정책은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행정예고시 제출되었던 주민들의 의견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동원(국민의 힘, 김해3) 의원은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딥페이크 성범죄를 비롯해 다양한 유형의 성폭력 범죄가 발생하고 있는데, 학생들은 범죄인줄 모르고 있는 경우가 있다“며, ”피해학생에 대한 지원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에게 범죄의 심각성을 알릴 수 있도록 각 지원청에서 성범죄 예방 교육에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찬호(국민의 힘, 창원 5) 위원장은“지난 4일부터 이어진 3일간의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업무보고를 통해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과 정책 대안을 교육현장에서 적극 반영해 학생, 학부모, 교원 등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발전적인 경남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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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3차 교육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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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박인 부의장, 대한안마사협회 경남지부 제54주년 창립 기념식 참석
- 6일, 경남도의회 박인 부의장이 지난 5일, (사)대한안마사협회 경남지부 제54주년 창립 기념식에 참석했다. 박인 부의장 안마사협회 창립기념식 참석 이번 기념식에는 (사)대한안마사협회 중앙회 최의호 회장, 김예지 국회의원을 비롯해 협회 지부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기념식의 종료된 후에는 안마사 보수교육이 진행됐다. 박 부의장은 “대한안마사협회가 시각장애인들의 안마사 자격증 취득을 돕는 등 많은 노력을 하는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도의회에서 시각장애인 안마사 처우개선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안마사협회는 1970년 창립해 시각장애인의 유보직종인 안마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남지부는 1971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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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박인 부의장, 대한안마사협회 경남지부 제54주년 창립 기념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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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마산어시장 내 청과시장 피해 지원에 총력”
- 6일, 경남도는 박완수 도지사가 동유럽 일정을 소화하고 귀국하자마자 바쁜 걸음으로 청과시장 화재 피해현장으로 향했다고 전했다. 마산어시장 화재피해 현장방문 폴란드 현지에서 화재 소식을 접한 박 도지사는 조속한 피해복구 및 지원대책 수립을 지시했으며, 화마가 휩쓴 현장을 둘러보며 생계터전을 잃어버린 상인들을 위로하고, 피해수습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하루라도 빨리 피해를 정리하고 생계를 유지해야 하는 데 화재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화재공제비 산정은 물론 치우지도 못하고 있다”는 상인의 이야기를 들은 박 도지사는 손한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통화를 하고 당초 다음주에 예정된 경남중기청의 화재조사를 통화 다음날인 6일 신속히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박완수 지사는 “추석을 앞두고 일어난 화재로 많은 피해를 겪은 소상공인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며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계절이 다가오는 만큼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산어시장 화재피해 현장방문 경남도는 청과사장 화재 피해 지원을 위해 관계부서 회의를 열고 단기·중장기 지원방안을 신속히 마련했다. 우선 단기적으로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지원 ▲재해구호기금 지원 ▲창원시·상인회 등 협조체계 구축 및 피해복구지원에 중점을 두고, 중장기적으로는 ▲화재공제 가입률 제고 ▲복구사업 시 시장부지에 포함된 도유지 활용 ▲화재발생사례 전파 및 화재예방활동 강화를 추진한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시 1년간 연 2.5% 이자보전 및 보증료 0.5% 감면을 지원해 신속한 재기를 돕고, 시에서 사회재난 결정 선포 시 점포당 200만 원 한도 내 재해구호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도 및 시·군비에서 가입비의 80%를 지원하는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률도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와 함께 화재예방에 필요한 '2025년 전통시장 안전관리 패키지지원' * 사업을 통해 안전관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전기․소방․가스시설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해 전통시장의 안정성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①노후전선정비: 점포당 최대 250만원, ②화재알림시설 설치: 점포당 최대 100만원 ③가스안전시설 설치: 점포당 최대 100만원 등 또, 조속한 화재 진압을 위해 시장 내 스프링클러 등 살수설비 설치를 중기부 공모사업에 포함토록 건의하는 등 화재안전에 실효성이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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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마산어시장 내 청과시장 피해 지원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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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김일수 의원, 오동호 경남연구원장 인사청문회서 지적
- 5일, 경남 도의회 김일수 의원(국민의힘, 거창)이 이날 열린 오동호 경남연구원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경남연구원이 새로 규칙을 만들어 관사를 마련한 데 대해 지적했다. 또 주말체험농장용으로 구입한 경기도 농지 영농에 대해 날카롭게 질문했다. 경남도의회 김일수(거창2)의원 김 의원은 “경남연구원이 최근 ‘관사관리규칙’을 새로 만들어 후보자 거주를 위한 관사를 만들었다”면서 “시대적으로 보면, 의장 관사도 없앴고 지사도 관사를 쓰지 않고 있다. 대다수의 관사를 없애는 게 시대적인 흐름인데, 없던 관사를 만드는 것이 도민에게 어떻게 비칠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에 오 후보는 “그 부분은 깊이 생각을 안 했다. 관사가 있다는 것만 보고 받았다. (전직인) 한국섬진흥원 때도 관사를 유용하게 잘 썼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후보자가 직접 판단을 하는 게 좋겠다. 관사가 있는 것이 좋겠는지, 재고할 의향이 있느냐”고 묻자 “도의 여러 기관 사례나 방침 등을 종합적으로 보고 균형을 맞추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또, 보유하고 있는 경기도 농지의 영농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은 데 대해 질책했다. 후보자는 추가로 영농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인사청문 결과는 10일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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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김일수 의원, 오동호 경남연구원장 인사청문회서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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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섬 특화개발을 위한 첫 발걸음 떼다!
- 5일, 경남도는 통영시 욕지도에서 섬 활성화와 특화개발을 위한 현장 포럼을 개최했다. 통영욕지도 욕지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섬 고유자원을 활용한 특화개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경남도·통영시 담당 공무원뿐만 아니라 외부 전문가들도 포럼에 참석해 현장을 방문하고, 섬의 잠재력을 탐색하며 구체적인 개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 포럼에서는 ▲국비 사업을 통한 욕지도의 자원개발 방안 ▲섬 고유자원을 활용한 섬 특화 모델 제안 ▲섬이 가진 역사, 문화 등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개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인프라 확충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특히, ▲문체부 남부권광역관광개발사업을 통해 확정된 전망대 사업 ▲욕지도의 자연경관과 해양자원을 활용한 개발 방향 ▲섬 고유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방안 ▲주민 생활 편의 증진과 관광객을 위한 인프라 개선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통영욕지도 이번 포럼을 주관한 경남도는, 통영시와 함께 욕지도 활성화·특화개발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강조하며,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과 주민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외부 전문가들은 욕지도의 자연과 문화적 특성을 살린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단기적인 효과보다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끌어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섬의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 거리 발굴을 통해 섬 발전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조현준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욕지도 섬 활성화·특화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찾아가고 싶은 대표 섬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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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섬 특화개발을 위한 첫 발걸음 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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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농해수위, 고수온 피해 어업현장 긴급 점검
- 31일,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백수명)은 최근 폭염으로 인한 도내 고수온 양식어업 피해신고가 잇따름에 따라 27일 거제 일운면에 위치한 육상 가두리 피해현장을 방문해 어업인들을 격려하고 고수온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고수온피해현장 이날 의원들은 현장에서 어업인들의 피해현황 파악과 산소공급기 등 대응장비 가동상태, 사료 공급량 조절 등을 살피고 원활한 피해복구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수립을 요구했다. 어업인들은 피해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함께 추가적인 피해 예방을 위한 액화 산소와 방제 장비 등의 추가지원과 보험금, 재난지원금을 조기에 지급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도내 전 해역은 지난 19일 고수온 경보가 확대 발효됐으며, 수온이 최고 섭씨 30도까지 치솟는 등 유례없는 고수온이 유지되면서 8월 25일 기준 고수온 피해 신고액이 300억원 가량으로 작년 피해액 208억 원을 이미 넘긴 상황이다. 농해수위 의원들은 현장에서 “역대급 불볕더위로 인한 고수온 피해를 직접 현장에서 목격하니 피해 어가들의 상실감을 감히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다.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조금이라도 조속한 구제를 위해 신속한 피해 정밀조사 완료와 복구계획 추진사항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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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농해수위, 고수온 피해 어업현장 긴급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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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표단,체코 치매요양시설 찾아…해외복지시설 방문은 역대 도지사 중 처음
- 31일, 경남도는 박완수 경남지사가 복지·동행·희망을 중심으로 한 민선 8기 후반기 도정 실천을 위해 역대 경남도지사로는 처음으로 해외복지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박완수 지사 치매전문요양시설 방문 경남대표단은 지난 29일 오후, 체코 남모라비아주 브르노시의 ‘프란티슈카 치매전문요양시설’을 방문해 안토닌 지즈드니(Antonín Jízdný) 시설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시설 운영 정책 및 운영프로그램 현황 등을 청취하고, 시설을 견학했다. 박완수 지사는 “요양시설 입소 후 사회와의 소통 단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프란티슈카 요양시설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교류 프로그램 운영으로 사회와의 소통과 교류를 훌륭하게 해내고 있어 인상깊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방안들을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안토닌 지즈드니 시설장은 “우리 시설의 가장 큰 강점이 지역사회와의 자유로운 소통과 교류”라며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노인들이 지역사회와 단절되지 않고 연대감을 가질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일도 시설 야외정원에서 지역 어린이와 함께하는 서커스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준비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치매전문요양시설 방문 ‘프란티슈카 치매요양시설’은 2016년 3월 남모라비아주가 설립한 치매노인 입소시설로, 55세 이상 치매노인 100명을 정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시설은 일반 주민이 거주하는 주택가에 위치해 지역사회와의 밀접한 교류를 통해 노인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것이 특징이다. 넓은 정원을 활용해 치매 환자들의 정서 치유는 물론 주말에는 주민들에게 마켓장소로 개방하고 있으며,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치매노인과 지역주민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지역주민 대상 돌봄, 치매예방에 대한 교육을 꾸준히 진행해 노인돌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경남대표단은 29일 체코 남모라비아주 일정을 마치고 30일 프라하로 이동해 프란티슈카 치매요양시설에 이어 프라하 복지간호지원센터 부설 노인요양원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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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표단,체코 치매요양시설 찾아…해외복지시설 방문은 역대 도지사 중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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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메디치상, 송연주 작가 수상
- 7일, ㈔메디치회(회장 서미옥)는 지난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제9회 메디치상 공모전에서 송연주 작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송연주 작가 작품(Memory of the Sense of sea) 송연주 작가 작품 6일 오후 6시, 경남도립미술관에서 개최된 ㈔메디치회(회장 서미옥) 선정식에는 총 15명 작가가 출품, ‘바다 속 세계’ 를 작품으로 표현한 송연주 작가가 선정됐다. 8월 1일부터 10일까지 1차심사에서 송연주(창원)·김정아(거제)·이근원(창원)이 선정됐고 2차 심사는 도립미술관에서 송연주 작가가 영예로운 메디치상을 수상했다. 참고로 1차심사에서는 심사위원 3명 권순철·심은록·에스터 김 등이 참여했고 2차심사에서는 심사워원 3명과 회원 25명이 무기명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메디치회는 지속적 관심과 후원으로 경남·부산·울산 출신 또는 활동하는 전업 작가를 대상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대중화에 기여키 위해 해마다 메디치상 후보를 공모해왔다. 메디치상을 받는 1명에게 상금 1000만 원과 상패, 전시 기회가 주어진다. 또, 메디치회 특별회원 자격과 메디치회가 여는 각종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가 전시회는 서울 학고제(http://www.hakgojae.com/종로구 인사동)겔러지에서 12월 3일부터 17일까지 전시계획이며 수상식은 12뭘께 개최할 예정이다. 우수미술가로 선정된 2명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만 원을 수여한다. 제9회 메디치상 공모 참석자들 제9회 메디치상 공모는 1차 합격자들을 공식발표하고 작품을 감상후 2차 심사를 통해 메디치회 축제 수상작가를 선정하는 심사위원장 권순철 화백과 심은록 미술평론가, 그리고 에스터 김 관장 등이 참여했다. 서미옥 메디치 회장은 "오늘 이행사를 진행할 수 있 도록 메징펀드에 도움을 준 경남스틸 최충경 회장, 대주회계법인 황대식 대표. 송정아 회계사, 정치원치과 원장, (주)케이엠티 김지만 대표께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며 "아울러 2차심사 행사를 도립미술관에서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박금숙관장·이재환 팀장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출품작을 감상하는 회원들 서 회장은 이어 "이번 제9회 공모전은 선정 날까지 철저한 커튼심사 였으며 공모안내는 경남미술협회장 도움과 경남18개 미술협회회장들 도움으로 공모안내를 하게 돼 지역내에서 실력있고 열심히 노력하는 숨은 작가들로 인해 심사의원들 노고가 컸을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 심사에 쾌히 승락하신 권순철 화백은 경남 마산이 고향으로 '이중섭미술가'상 제4회 수상작가다. 서울과 파리를 왕래하면서 대한민국의 미술계를 이끌어 가는 큰 선생님으로 오늘 2차심사를 위해 서울에서 경남 미술계 후배양성의 의미로 직접참석 해주셔 지역자가들의 자존감을 한층 높이는 큰 업적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재차 감사를 전했다. 송연주 작가 Career 1982 경상남도창원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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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메디치상, 송연주 작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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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섬 발전 추진 성과로 행정안전부 기관 표창 수상 영예!
- 13일, 경남도는 제5회 섬의 날 행사에서 섬 발전 촉진법 개정건의와 섬 특화개발 추진 등 섬 발전 공로로 행정안전부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섬발전추진성과 기관표창 장면 경남도는 꾸준한 섬 지역 개발과 정책을 통해 섬 주민들의 생활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경남도는 섬 특화 발전을 위해 지난해부터 지역구 국회의원에 '섬 발전 촉진법'개정을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섬 개발 시 인허가 의제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섬 발전 촉진법' 개정안은 지난달 5일 최형두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섬 발전 촉진법' 개정안 주요내용은 ▲사업시행자가 개발사업을 실시하기 이전에 그 사업에 관한 실시계획을 작성하여 해당 시도지사의 승인을 받도록 하고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개발행위 허가 등의 인허가 의제화 ▲개발대상섬 내 섬발전촉진구역을 지정하여 촉진구역 사업계획서에 따라 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건폐율·용적률 완화 적용 등 특례 부여 ▲행정선을 활용해 여객선 미운항 섬 지역 교통편의 개선 등이다. 또, 이번 행사에서 경상남도 해양수산국 어촌발전과 하종명 사무관이 섬 지역 개발사업과 특화개발에 대한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섬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제5회 섬의 날 행사는 '우리 섬, 좋다' 주제로 8일부터 11일까지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렸다. 조현준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적극적으로 섬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섬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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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남국악관현악단 休 2024 창작국악뮤지컬 '철의제국, 가야_아유타에서 온 여인'
- 9일, (사)경남국악관현악단 休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20여 년 동안 대중성과 실험성을 갖춘 독창적인 초연곡을 발표하면서 고유한 색깔을 선보이고 있는 단체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조영파)은 2024년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경남국악관현악단 休(휴)(단장 송철민)와 함께 2024 창작국악뮤지컬 '철의제국, 가야 아유타에서 온 여인' 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창작국악뮤지컬 '철의제국, 가야 아유타에서 온 여인'한 장면 창작국악뮤지컬 '철의제국, 가야 아유타에서 온 여인'은 우리나라에서 16번째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된 가야고분군을 기념하고자 기획 됐으며, 머나먼 인도의 아유타국에서 금관가락국까지 시집오게 된 16세의 여인의 시선으로 작품을 바라보았다. '아유타에서 온 여인'은 2천년의 시공을 넘어 금관 가락국의 수로왕과 허황후의 사랑이야기를 일러스트 캐릭터제작과 프로젝션 맵핑, 3D영상, 다양한 조명의 조화를 통해 표현하고, 창작국악과 판소리, 춤. 그리고 뉴 미디어 아트 영상으로 풀어내 보고자 한다. 김해는 500년 철의 제국이 숨 쉬는 가야의 땅으로 수로왕을 국조로 시작해 10명의 왕이 통치하며 491년간 김해지역을 기반으로 철의 제국을 완성했던 가락국(駕洛國). 그 가락국의 흔적이 아직도 도시 곳곳에 살아 숨 쉬는 김해는 남해바다와 낙동강에 접해 있어 바다와 강을 통한 교류와 요역이 활발했던 곳이다. 6가야 연맹체 중 전기 가야 중심으로 알려진 금관가야(金官伽倻)[일명 대가락(大駕洛), 가야국(伽倻國), 금관국(金官國)]는 낙동강 하류 지역을 기반으로 백제, 신라와 대등한 관계를 맺고, 중국 한나라와 연나라, 동예, 왜, 낙랑에까지 영향을 끼치던 철의 제국이었다. 사단법인 경남국악관현악단 休는 2022년부터 매년 지역을 소재로 한 국악뮤지컬에 매년 발표하고 있다. 2022년 진해를 소재로한 '흑백다방과 벚꽃, 그 찬란한 이름의 주인' 2023년 돝섬 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달의 노래_황금돼지가 되어 사라진 궁녀'까지 새로운 신작 뮤지컬을 만들고 있다. (재)창원문화재단 진해문화센터와 (사)경남국악관현악단 休가 주최, 주관하고 경남도,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창동예술촌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8세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문의 및 전화예매는 (사)경남국악관현악단 休(T.055-273-0946)으로 할 수 있다. <Synopsis> 김수로왕 탄생. 서기 42년 3월. 계욕일을 맞아 구지봉에 구간들이 모여 왕을 내려달라는 제를 지낸다. “하늘이시여! 이 땅에 마을을 이루어 살아온 지 어언 수십 년, 우매한 백성들을 지아비와 같이 품어주시고, 영생토록 복을 누릴 태평성대를 만들어 주실 주군을 내려주옵소서.” 그러자 먹구름이 걷히고 환한 빛이 제단 위로 쏟아져 내려왔다. 그 빛을 따라 붉은색 보자기로 싼 금합(金合)이 자줏빛 새끼줄에 매달린 채 땅으로 내려왔다. 아도간은 떨리는 손으로 금합의 뚜껑을 열었다. 그러자 그 안에서 강한 광채가 쏟아져 나오는데.......(중략) 인도 아유타에서 온 여인. “왕께서 하늘에서 내려오신 지 몇 년이 지났건만 아직 왕후가 없으시니, 신들의 딸들 가운데 가장 훌륭한 처자를 배필로 삼으심이 어떠하신지요?” 왕은 엷은 미소를 보이며, 모든 것은 하늘이 명할 것이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그리고 며칠 후 왕은 급히 신하들을 궁으로 불러 명을 내렸다. “유천간은 지금 곧 망산도(望山島)에 가서 횃불을 밝히고 기다리라. 신귀간은 승점(乘岾)으로 가라. 곧 바다를 헤치며 배 한 척이 들어올 것이니 경들은 그 배에 탄 손님들을 극진히 모시도록 하라.” 아리따운 한 여인이 육지에 발을 내딛었고, 뒤이어 온갖 비단과 금은 장신구 등을 짊어지고 20여 명의 신복들이 내리기 시작하는데...... 202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가야고분군에 얽혀있는 신화와 생, 사랑과 삶의 스토리 6가야 왕들의 난생설화, 제일먼저 알에서 나온 김수로왕과 인도 아유타국에서 시집 온 허황후의 세계 최장거리의 혼인길. 2000년 전 고대왕국, 가야의 스팩타클한 사랑 이야기 "철의 제국 가야, 아유타에서 온 여인" ■ 공연정보 ·공연명_ 2024 창작국악뮤지컬/ 철의제국, 가야_“아유타에서 온 여인” ·공연일시_ 2024년 9월 10일(화) 오후 7시 30분 ·공연장소_ 진해야외공연장(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천자로 103) ·입장료_ 무료 ·주최 주관: (재)창원문화재단 진해문화센터, (사)경남국악관현악단 휴 ·후원: 경상남도,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창동예술촌 ·공연문의 및 전화예매 (사)경남국악관현악단 휴 055-273-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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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남국악관현악단 休 2024 창작국악뮤지컬 '철의제국, 가야_아유타에서 온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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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전남~경남~부산, 남해안 해양관광 요트바닷길 조성!'
- 28일,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전남, 부산과 공동으로 29일부터 9월 1일까지 4일간 ‘2024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해안컵요트대회사진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는 경남‧부산‧전남 3개 광역시·도가 상생발전을 위해 남해안권 해양레저관광벨트를 구축하여 해양레저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남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총 7개국, 24척의 크루저급 요트가 참가하고 300여 명 국내외 선수와 관계자들이 함께 한다. 주요 내용으로 ▲(첫날) 출전등록 및 계측 시작 ▲(둘째 날) 여수 앞 바다를 항해하는 연안 요트 레이스와 여수 웅천마리나에서 개회식 개최 ▲(셋째 날) 외양 장거리 레이스가 시작돼 여수 웅천마리나에서 출발하여 통영 도남항을 거쳐 최종 목적지인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으로 향한다. 같은 기간 통영 도남항에서는 미래 요트 꿈나무인 청소년 선수들의 딩기요트급(1~2인승) 대회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대회 기간(8월 31일~9월 1일) 동안 통영시 도남동 통영해양스포츠센터 일원에서는 요트승선체험, 딩기요트, SUP(패들보드) 체험, RC(무선조종) 요트체험, 버스킹 공연, 친환경 프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 대회기간 요트승선체험, 딩기요트, SUP(패들보드) 체험은 사전예약 가능(통영요트학교 문의 055-641-5051) 박완수 지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경남‧부산‧전남 3개 시도를 잇는 남해안 해양레저관광루트를 널리 알리고 남해안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아름다운 남해안 바다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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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전남~경남~부산, 남해안 해양관광 요트바닷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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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첨단 병원으로 거듭난 칠원 ‘영동병원’·‘함안요양병원’
- 함안군 칠원읍에 위치한 의료법인 시영의료재단 영동병원·함안요양병원(이사장 김성관)은 스프링쿨러 등 화재예방에 완벽한 시설을 갖춘 현대식 건물에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내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영동병원·함안요양병원 전경 2012년 11월 1일 개원을 맞은 ‘영동병원’은 최고 의료진과 대학병원급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지난 12년 동안 한결같이 지역민의 건강 파수꾼으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더구나 영동병원 80병상 입원실은 모두 동등한 4인실로 TV, 냉장고, 수납장 등은 환자 편의 위주로 구성돼 쾌적한 병상생활을 제공해 준다. 또, 지난 2024년 8월 1일, 171병상으로 개원한 의료법인 시영의료재단 ‘함안요양병원’은 타 요양병원과 차별화를 둔 급성기 병원(종합병원)과 접목·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환자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해도 발 빠른 대처로 적극적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함안요양병원 병실내부 이와 함께 ‘영동병원’·‘함안요양병원’ 의료진·임직원들에게서 묻어나는 친절한 의료서비스는 내원 환자들에게 커다란 버팀목 작용을 하고 있다. “이곳은 병원이 아닌 내 집 같은 분위기”라며 만족감을 보이는 환자들의 신뢰감 속에서 담당 전문의와 의료진을 거리낌 없이 대할 수 있는 가족으로 생각하고 있다. 특히, 허리통증 진료의 경우 일반적인 의원들에서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는 신경치료만 반복하는 반면, 영동병원에서는 신경치료를 반복해서 받지 않아도 되도록 ‘신경성형술’이라는 시술을 통해 척추협착증 환자들과 허리 디스크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이같은 영동병원만의 진료 효과로 인해 신경성형술을 받기 위해 충남 당진에서 영동병원까지 찾아오는 환자도 있다. 단순한 통증 치료를 넘어서 과체중이 허리, 무릎, 고관절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고려해 비만 진료도 시행하고 있다. 통증의학과 이호우 원장은 대한 비만연구 의사회의 정회원이며, 구독자 40만 명의 개인 틱톡 및 유튜브 채널에 다이어트와 관련된 영상도 다수 업로드 하고 있다. 남해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가 통과하는 지역인 함안군은 교통사고가 빈번한데다 많은 산업단지와 개별기업이 산재해 있어 항상 안전사고 등 응급의료 수요가 늘 상존하고 있다. 따라서 그동안 이 지역에서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면 환자들은 창원·마산·부산 등 타지역 병원으로 원정 진료를 할 수 밖에 없어 초를 다투는 긴박한 상황에서 많은 피해가 속출하기도 했다. 이후 ‘영동병원’은 긴급 상황을 줄이기 위해 10월경 AI로봇 도입과 함께 대학병원급으로 거듭나면서 최신 의료장비를 갖추고 정형외과 진료 영역을 전문분야 별로 세분화 시켜 오차 없는 완벽한 진료를 단언하고 있다. 또, 함안요양병원은 AI로봇 도입으로 간호·간병 부담없는 병동 운영을 계획하고 아울러 65세 이상 노인성 질환으로 장기요양등급을 취득한 시설 입소 어르신들의 개별특성을 파악해 체계적인 관리 및 서비스 내실화를 실시 하고 있다. 이어, 지역사회와 연계 사업으로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해 고립감을 해소하도록 지원하고, 노인요양원의 역할과 기능을 홍보할 수 있도록 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의료기관과 직접연계가 되어 즉시 의료적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영동병원이 10월부터 도입하게 될 간호·간병 보조로봇이 환자를 위해 종사하게 될 내용을 간추려본다. AI 돌봄 로봇은 노인과 로봇 간 대화를 통해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한다. 복약 시간을 알려주기도 하고 날씨와 재난정보 등 편의도 제공한다. 아울러 사람의 움직임이 일정시간 이상 감지되지 않거나 도와줘, 살려줘 등의 음성이 인식되면 등록된 보호자나 관제센터에 알려 빠르게 대처한다. 실제 작년 1월에 로봇의 신고로 서귀포시 중문동에 사는 노인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지자체에 보급된 돌봄 로봇은 간단한 대화는 물론 복약·식사 시간 등을 알리고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대표적으로 서울 중랑구의 AI 로봇 ‘알파미니’, 봉제인형 AI 돌봄 로봇 ‘효돌’ 등이다. 로봇이 아닌 스마트폰 앱과 터치태그로 서비스하는 AI도 있다. DNX가 지난 2020년 출시한 AI 돌봄 로봇 ‘순이’는 냉장고, 변기 등 집안에 붙은 터치태그를 누르면 웨어러블 시계가 정보를 모아 약 복용이나 식사 등을 확인하고 코칭한다. 하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많다. 돌봄 로봇 자체는 좋지만, 노인들 대부분이 AI 기술이 탑재된 로봇을 관리할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술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내 고령층의 정보화 수준은 높지 않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1 디지털정보 격차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고령층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은 평균 69.1%로 전 세대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interview 1 통증클리닉 이호우 원장. 2024년부터 영동병원에서는 군민들을 위한 통증치료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허리통증, 어깨통증, 무릎통증, 고관절통증 뿐 아니라 각종 다양한 통증질환을 통증의학과 전문의 이호우 원장이 진료하고 있다. 이호우 원장은 “통증치료는 급성통증(수술후 통증), 만성통증(만성두통, 삼차신경통, 상지와 어깨통증, 만성요통·좌골신경통, 근막통증, 수술이나 외상후 통증증후군, 대상포진후 신경통, 당뇨병성 신경통)등, 혈관질환에 의한 통증, 암에 의한 통증, 그 외 비통증성 질환 등으로 나뉜다”고 설명하며 “각종 부위 통증 완화를 위해서는 물리치료도 보다는 주사치료가 앞선다고 주장했다. interview 2 김성관 영동병원 이사장 김성관 이사장은 “지난 8월 1일 야심차게 개원한 함안요양원은 전국 어느 요양병원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대학병원급 최신 의료장비를 갖추고 환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예로 “교통사고는 시간이 지나면 후유증이 찾아오기 마련이다. 경미한 교통사고의 경우 통증이 바로 나타나지 않아 치료시기를 놓쳐 수개월 후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소견을 전했다. 김 이사장은 “저희 영동병원은 특히 통증의학과 전문의 이호우 원장이 통증의학을 담당하고 있기에 교통사고 후유증과, 각종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환자들은 마음 놓고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 혈전(어혈)은 몸이 충격을 받을 때 피가 뭉치는 것을 말하는데, 혈액순환을 방해해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이사장은 “신설된 함안요양병원은 사고·발병 당시 상황을 먼저 파악하고 통증이 나타나는 부위와 원인을 꼼꼼히 파악해 적합한 진료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경남 함암군 칠원읍 용산 2길 45-13. 영동병원: 055-586-5002. 함안요양병원.055-586-5009. 건강검진실. 055-602-0033 장례식장. 055-587-4447. Fax055-586-3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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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첨단 병원으로 거듭난 칠원 ‘영동병원’·‘함안요양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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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3차 교육위원회 개최
- 8일,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찬호)는 지난 7일, 제417회(임시회) 제3차 교육위원회를 개최해 2024년 상반기 경남도교육청 금고운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경남도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고시 개정안,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 가결하고 18개 교육지원청에 대한 2024년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고 전했다. 3차 교육위원회 회의장면 이날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고시 개정안과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교육청 업무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진 업무보고 시간에서는 창원교육지원청 등 18개 지원청을 대상으로 각 청별 주요현안 사업의 진행과 문제점을 살피고 대안을 제시했다. 허용복(국민의 힘, 양산6) 의원은 지금까지 도 교육청 금고로 중앙은행만을 이용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지역은행의 경우 지역발전을 위한 기부나 사회공헌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며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은행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진현(국민의 힘, 비례) 의원은 광역학구제 의견수렴 과정에서 학부모 의견이 잘 반영되지 않는 점을 지적하며,“광역학구 정책은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행정예고시 제출되었던 주민들의 의견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동원(국민의 힘, 김해3) 의원은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딥페이크 성범죄를 비롯해 다양한 유형의 성폭력 범죄가 발생하고 있는데, 학생들은 범죄인줄 모르고 있는 경우가 있다“며 ”피해학생에 대한 지원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에게 범죄의 심각성을 알릴 수 있도록 각 지원청에서 성범죄 예방 교육에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찬호(국민의 힘, 창원 5) 위원장은“지난 4일부터 이어진 3일간의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업무보고를 통해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과 정책 대안을 교육현장에서 적극 반영해 학생, 학부모, 교원 등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발전적인 경남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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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3차 교육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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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마산어시장 화재 발빠른 도움
- 8일,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3일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마산어시장 내 청과시장 상인들이 도유지 내 11개 점포 등 총 15개 점포에서 영업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지자체 도움으로 영업을 개시한 화재 피해현장 전경 지난 6일 오전 창원시가 화재 피해현장 환경정리 및 가림막을 설치한 후 마산소방서가 바닥 물청소를 16시께 마쳐 환경정리를 마무리했다. 도와 창원시, 소방서,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의 공동협력으로 화재 후 4일이 지나기 전에 영업을 개시하였으며 이는 화재 피해로부터 소상공인들의 재기를 돕기 위해 모든 기관이 합심한 결과라 할 수 있다. 화재 현장 맞은편 공터에 있는 도유지 내에 임시영업장을 설치해 청과 점포 11개소가 좌판 위에 과일을 차려두고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하였다. 그나마 피해가 덜한 시장 내 점포 3개소, 시장 통로 내 1개소도 영업 중이다. 피해상인들은 “도지사의 각별한 관심으로 화재공제료 지급을 위한 화재조사가 신속하게 이뤄져 임시영업장이 빨리 차려질 수 있었다”며 “경남도의 도유지 내 임시영업장 사용 배려와 창원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신속한 임시영업장 준비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추석 명절을 맞이해 피해 상인들이 지역의 온정이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독려할 계획이다. 그리고 도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시 최대 1억원을 1년간 연 2.5% 이자보전 및 보증료 0.5% 감면을 지원해 피해 상인의 신속한 재기를 도울 계획이다. 경남지방중기청 역시 중기부의 긴급 경영안정자금 대출 시 최대 1억원을 5년간 연 2%로 지원할 예정이다. 정연보 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화재피해 상인들의 신속한 영업개시 지원으로 추석 대목을 맞아 소상공인들의 생업 복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명절을 맞아 도민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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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마산어시장 화재 발빠른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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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 7일,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24년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경남’을 주제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양성평등주간(9.1.~9.7.)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 없는 평등사회 실현을 촉진하기 위하여 양성평등기본법 시행령으로 지정한 주간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완수 도지사, 최학범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여성단체, 여성지도자, 여성친화기업,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과 여성 권익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 퍼포먼스를 함께해 “함께 일군 양성평등의 꽃, 도민의 행복으로 피어나다”라는 메시지를 공유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우리 도는 ‘다함께 일하고! 다함께 돌보고! 다함께 안전한! 경남’을 핵심으로 두고 양성평등 시책을 펼치고 있다”며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일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아이와 노인을 돌보는 사회, 여성폭력, 데이트 폭력이 없는 사회 등 차별없는 경남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장면 이어 박 도지사는 내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는 여성만의 행사가 아닌 남성도 함께 참여해 경남 전체가 평등의 가치를 되새기고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경남 청년음악인의 팝페라 축하공연 ▲여성가족재단 공예특화 창업공간 작품 전시 ▲가족사진 공모전 우수작품 전시 ▲양성평등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되었으며, 9월 한 달간 도내 18개 시군에서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전문가 특강, 문화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경남도는 올해 5월 여성경제활동촉진 대상(大賞)*을 수상했고, 8월에는 경남도정 최초로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도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평등의 가치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주관기관: (사)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 / ** 주관기관: 고용노동부 한편, 올해로 29번째를 맞이하게 되는 양성평등주간은 1996년 ‘여성주간’으로 운영돼 오다가 ‘양성평등기본법’ 시행에 따라 2015년부터 ‘양성평등주간’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기념주간은 기존에 7월 첫째 주였던 것을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을 외친 1898년 9월 1일을 기념해 2020년부터 9월 첫째 주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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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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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3차 교육위원회 개최
- 7일,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찬호)는 제417회(임시회) 제3차 교육위원회를 개최, 2024년 상반기 경남도교육청 금고운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경남도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고시 개정안,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 가결하고 18개 교육지원청에 대한 2024년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고 전했다. 3차 교육위원회 회의장면 이날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고시 개정안과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교육청 업무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진 업무보고 시간에서는 창원교육지원청 등 18개 지원청을 대상으로 각 청별 주요현안 사업의 진행과 문제점을 살피고 대안을 제시했다. 허용복(국민의 힘, 양산6) 의원은 지금까지 도 교육청 금고로 중앙은행만을 이용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지역은행의 경우 지역발전을 위한 기부나 사회공헌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며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은행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진현(국민의 힘, 비례) 의원은 광역학구제 의견수렴 과정에서 학부모 의견이 잘 반영되지 않는 점을 지적하며,“광역학구 정책은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행정예고시 제출되었던 주민들의 의견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동원(국민의 힘, 김해3) 의원은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딥페이크 성범죄를 비롯해 다양한 유형의 성폭력 범죄가 발생하고 있는데, 학생들은 범죄인줄 모르고 있는 경우가 있다“며, ”피해학생에 대한 지원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에게 범죄의 심각성을 알릴 수 있도록 각 지원청에서 성범죄 예방 교육에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찬호(국민의 힘, 창원 5) 위원장은“지난 4일부터 이어진 3일간의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업무보고를 통해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과 정책 대안을 교육현장에서 적극 반영해 학생, 학부모, 교원 등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발전적인 경남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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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3차 교육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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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메디치상, 송연주 작가 수상
- 7일, ㈔메디치회(회장 서미옥)는 지난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제9회 메디치상 공모전에서 송연주 작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송연주 작가 작품(Memory of the Sense of sea) 송연주 작가 작품 6일 오후 6시, 경남도립미술관에서 개최된 ㈔메디치회(회장 서미옥) 선정식에는 총 15명 작가가 출품, ‘바다 속 세계’ 를 작품으로 표현한 송연주 작가가 선정됐다. 8월 1일부터 10일까지 1차심사에서 송연주(창원)·김정아(거제)·이근원(창원)이 선정됐고 2차 심사는 도립미술관에서 송연주 작가가 영예로운 메디치상을 수상했다. 참고로 1차심사에서는 심사위원 3명 권순철·심은록·에스터 김 등이 참여했고 2차심사에서는 심사워원 3명과 회원 25명이 무기명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메디치회는 지속적 관심과 후원으로 경남·부산·울산 출신 또는 활동하는 전업 작가를 대상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대중화에 기여키 위해 해마다 메디치상 후보를 공모해왔다. 메디치상을 받는 1명에게 상금 1000만 원과 상패, 전시 기회가 주어진다. 또, 메디치회 특별회원 자격과 메디치회가 여는 각종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가 전시회는 서울 학고제(http://www.hakgojae.com/종로구 인사동)겔러지에서 12월 3일부터 17일까지 전시계획이며 수상식은 12뭘께 개최할 예정이다. 우수미술가로 선정된 2명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만 원을 수여한다. 제9회 메디치상 공모 참석자들 제9회 메디치상 공모는 1차 합격자들을 공식발표하고 작품을 감상후 2차 심사를 통해 메디치회 축제 수상작가를 선정하는 심사위원장 권순철 화백과 심은록 미술평론가, 그리고 에스터 김 관장 등이 참여했다. 서미옥 메디치 회장은 "오늘 이행사를 진행할 수 있 도록 메징펀드에 도움을 준 경남스틸 최충경 회장, 대주회계법인 황대식 대표. 송정아 회계사, 정치원치과 원장, (주)케이엠티 김지만 대표께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며 "아울러 2차심사 행사를 도립미술관에서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박금숙관장·이재환 팀장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출품작을 감상하는 회원들 서 회장은 이어 "이번 제9회 공모전은 선정 날까지 철저한 커튼심사 였으며 공모안내는 경남미술협회장 도움과 경남18개 미술협회회장들 도움으로 공모안내를 하게 돼 지역내에서 실력있고 열심히 노력하는 숨은 작가들로 인해 심사의원들 노고가 컸을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 심사에 쾌히 승락하신 권순철 화백은 경남 마산이 고향으로 '이중섭미술가'상 제4회 수상작가다. 서울과 파리를 왕래하면서 대한민국의 미술계를 이끌어 가는 큰 선생님으로 오늘 2차심사를 위해 서울에서 경남 미술계 후배양성의 의미로 직접참석 해주셔 지역자가들의 자존감을 한층 높이는 큰 업적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재차 감사를 전했다. 송연주 작가 Career 1982 경상남도창원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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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메디치상, 송연주 작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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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박인 부의장, 대한안마사협회 경남지부 제54주년 창립 기념식 참석
- 6일, 경남도의회 박인 부의장이 지난 5일, (사)대한안마사협회 경남지부 제54주년 창립 기념식에 참석했다. 박인 부의장 안마사협회 창립기념식 참석 이번 기념식에는 (사)대한안마사협회 중앙회 최의호 회장, 김예지 국회의원을 비롯해 협회 지부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기념식의 종료된 후에는 안마사 보수교육이 진행됐다. 박 부의장은 “대한안마사협회가 시각장애인들의 안마사 자격증 취득을 돕는 등 많은 노력을 하는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도의회에서 시각장애인 안마사 처우개선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안마사협회는 1970년 창립해 시각장애인의 유보직종인 안마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남지부는 1971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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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박인 부의장, 대한안마사협회 경남지부 제54주년 창립 기념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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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마산어시장 내 청과시장 피해 지원에 총력”
- 6일, 경남도는 박완수 도지사가 동유럽 일정을 소화하고 귀국하자마자 바쁜 걸음으로 청과시장 화재 피해현장으로 향했다고 전했다. 마산어시장 화재피해 현장방문 폴란드 현지에서 화재 소식을 접한 박 도지사는 조속한 피해복구 및 지원대책 수립을 지시했으며, 화마가 휩쓴 현장을 둘러보며 생계터전을 잃어버린 상인들을 위로하고, 피해수습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하루라도 빨리 피해를 정리하고 생계를 유지해야 하는 데 화재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화재공제비 산정은 물론 치우지도 못하고 있다”는 상인의 이야기를 들은 박 도지사는 손한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통화를 하고 당초 다음주에 예정된 경남중기청의 화재조사를 통화 다음날인 6일 신속히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박완수 지사는 “추석을 앞두고 일어난 화재로 많은 피해를 겪은 소상공인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며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계절이 다가오는 만큼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산어시장 화재피해 현장방문 경남도는 청과사장 화재 피해 지원을 위해 관계부서 회의를 열고 단기·중장기 지원방안을 신속히 마련했다. 우선 단기적으로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지원 ▲재해구호기금 지원 ▲창원시·상인회 등 협조체계 구축 및 피해복구지원에 중점을 두고, 중장기적으로는 ▲화재공제 가입률 제고 ▲복구사업 시 시장부지에 포함된 도유지 활용 ▲화재발생사례 전파 및 화재예방활동 강화를 추진한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시 1년간 연 2.5% 이자보전 및 보증료 0.5% 감면을 지원해 신속한 재기를 돕고, 시에서 사회재난 결정 선포 시 점포당 200만 원 한도 내 재해구호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도 및 시·군비에서 가입비의 80%를 지원하는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률도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와 함께 화재예방에 필요한 '2025년 전통시장 안전관리 패키지지원' * 사업을 통해 안전관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전기․소방․가스시설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해 전통시장의 안정성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①노후전선정비: 점포당 최대 250만원, ②화재알림시설 설치: 점포당 최대 100만원 ③가스안전시설 설치: 점포당 최대 100만원 등 또, 조속한 화재 진압을 위해 시장 내 스프링클러 등 살수설비 설치를 중기부 공모사업에 포함토록 건의하는 등 화재안전에 실효성이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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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마산어시장 내 청과시장 피해 지원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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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김일수 의원, 오동호 경남연구원장 인사청문회서 지적
- 5일, 경남 도의회 김일수 의원(국민의힘, 거창)이 이날 열린 오동호 경남연구원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경남연구원이 새로 규칙을 만들어 관사를 마련한 데 대해 지적했다. 또 주말체험농장용으로 구입한 경기도 농지 영농에 대해 날카롭게 질문했다. 경남도의회 김일수(거창2)의원 김 의원은 “경남연구원이 최근 ‘관사관리규칙’을 새로 만들어 후보자 거주를 위한 관사를 만들었다”면서 “시대적으로 보면, 의장 관사도 없앴고 지사도 관사를 쓰지 않고 있다. 대다수의 관사를 없애는 게 시대적인 흐름인데, 없던 관사를 만드는 것이 도민에게 어떻게 비칠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에 오 후보는 “그 부분은 깊이 생각을 안 했다. 관사가 있다는 것만 보고 받았다. (전직인) 한국섬진흥원 때도 관사를 유용하게 잘 썼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후보자가 직접 판단을 하는 게 좋겠다. 관사가 있는 것이 좋겠는지, 재고할 의향이 있느냐”고 묻자 “도의 여러 기관 사례나 방침 등을 종합적으로 보고 균형을 맞추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또, 보유하고 있는 경기도 농지의 영농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은 데 대해 질책했다. 후보자는 추가로 영농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인사청문 결과는 10일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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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김일수 의원, 오동호 경남연구원장 인사청문회서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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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섬 특화개발을 위한 첫 발걸음 떼다!
- 5일, 경남도는 통영시 욕지도에서 섬 활성화와 특화개발을 위한 현장 포럼을 개최했다. 통영욕지도 욕지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섬 고유자원을 활용한 특화개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경남도·통영시 담당 공무원뿐만 아니라 외부 전문가들도 포럼에 참석해 현장을 방문하고, 섬의 잠재력을 탐색하며 구체적인 개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 포럼에서는 ▲국비 사업을 통한 욕지도의 자원개발 방안 ▲섬 고유자원을 활용한 섬 특화 모델 제안 ▲섬이 가진 역사, 문화 등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개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인프라 확충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특히, ▲문체부 남부권광역관광개발사업을 통해 확정된 전망대 사업 ▲욕지도의 자연경관과 해양자원을 활용한 개발 방향 ▲섬 고유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방안 ▲주민 생활 편의 증진과 관광객을 위한 인프라 개선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통영욕지도 이번 포럼을 주관한 경남도는, 통영시와 함께 욕지도 활성화·특화개발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강조하며,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과 주민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외부 전문가들은 욕지도의 자연과 문화적 특성을 살린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단기적인 효과보다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끌어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섬의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 거리 발굴을 통해 섬 발전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조현준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욕지도 섬 활성화·특화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찾아가고 싶은 대표 섬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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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섬 특화개발을 위한 첫 발걸음 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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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농해수위, 고수온 피해 어업현장 긴급 점검
- 31일,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백수명)은 최근 폭염으로 인한 도내 고수온 양식어업 피해신고가 잇따름에 따라 27일 거제 일운면에 위치한 육상 가두리 피해현장을 방문해 어업인들을 격려하고 고수온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고수온피해현장 이날 의원들은 현장에서 어업인들의 피해현황 파악과 산소공급기 등 대응장비 가동상태, 사료 공급량 조절 등을 살피고 원활한 피해복구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수립을 요구했다. 어업인들은 피해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함께 추가적인 피해 예방을 위한 액화 산소와 방제 장비 등의 추가지원과 보험금, 재난지원금을 조기에 지급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도내 전 해역은 지난 19일 고수온 경보가 확대 발효됐으며, 수온이 최고 섭씨 30도까지 치솟는 등 유례없는 고수온이 유지되면서 8월 25일 기준 고수온 피해 신고액이 300억원 가량으로 작년 피해액 208억 원을 이미 넘긴 상황이다. 농해수위 의원들은 현장에서 “역대급 불볕더위로 인한 고수온 피해를 직접 현장에서 목격하니 피해 어가들의 상실감을 감히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다.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조금이라도 조속한 구제를 위해 신속한 피해 정밀조사 완료와 복구계획 추진사항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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