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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박병영 교육위원회 위원장, 통영 제석초등학교 화재 현장 점검
- 19일,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병영(김해6·국민의힘) 위원장이 통영제석초등학교 화재 현장을 방문했다. 이는 18일 14시 제석초 1층 분리수거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5층 학교 외벽을 타고 교실까지 번지면서 대형 화재로 이어진 것 때문이다. 박병영 위원장과 박종훈 교육감 화재 현장을 점검한 박 위원장은 “화재 발생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학생, 교직원의 심리적, 정서적인 안정화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하며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의 트라우마 예방과 학생들이 학교로 빠른 복귀를 위한 교육과정 안정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석초는 2일간 휴업에 들어가 원격수업으로 대체됐으며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은 인근 초등학교인 죽림초에서 긴급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끝으로 박 위원장은 “학생들의 안전은 어떠한 문제보다 최우선 과제로 생각돼야 한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학교에서 화재 대피 안전 교육이 실시돼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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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박병영 교육위원회 위원장, 통영 제석초등학교 화재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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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5월 개청 앞둔 우주항공청 준비상황 점검
- 경남도는 우주항공청 5월 개청을 앞두고 경남도와 과학기술정통부(이하 과기정통부), 사천시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주항공청점검 간담회 장면 19일,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이창윤 과기정통부 1차관과 함께 임시청사 현장을 방문해 우주항공청의 차질 없는 개청을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우주항공청 임시청사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과기정통부는 임시청사 리모델링과 관련,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다음 달 초부터 공사를 시작해 우주항공청 개청 전까지 사무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우주항공청점검 사진 경남도는 우주항공청 개청에 대비해 이주직원을 위한 교통과 정주여건 인프라 개선 계획을 발표했고, 사천시는 이주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 시책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경남도는 항공산업 고도화와 AAM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글로벌 첨단항공모빌리티 선도기술 개발 사업’과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 지원사업’을 건의했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경남도는 빈틈없이 준비해 우주항공청 개청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우주항공복합도시를 건설해 지방분권의 성공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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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5월 개청 앞둔 우주항공청 준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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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대한민국 우주경제시대 개막…경남이 선도할 것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8일 오전, 실국본부장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우주 경제 시대가 활짝 열렸다. 경남은 우주항공청을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삼아 우주산업, 항공모빌리티 분야에서 월등하게 앞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지역발전 동력으로 삼아야(실국분부장회 장면) 박 도지사는 지난 13일 대통령이 참석한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을 언급하며, “대통령은 5월 우주항공청 출범을 언급함과 동시에 27년까지 우주개발 예산 1조 5천억 이상 확대, 45년까지 100조 이상의 민간투자 유치 등 우주산업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발표했다”며 “이제부터 대한민국 우주경제 시대가 활짝 열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남도는 우주항공청 유치를 통해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항공우주산업에서 우위를 선점했다”며 “우주산업과 항공모빌리티 분야에서 월등히 앞서나가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1일 제2회 부울경 정책협의회에서 제시한 3대 핵심프로젝트를 공유하면서는 “경부울은 초광역 경제동맹을 통해 국비확보, 정부 국책사업 발굴, 인프라 조성 등을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3개 자치단체가 함께 정책적인 협의를 하고 행동하는 것이야 말로 메가시티로서 활동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자율형 사립고가 경남에는 한 곳도 없어 많은 학생들이 타 시도로 진학한다”며 “최근 도민회의, 도의회 등 도내 자사고 설립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도민 의견을 수렴해 교육청과 협의할 것”을 주문했다. 총선 이후로 예상되고 있는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해서는 “목표한 기관들이 경남으로 이전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접촉하며 노력할 것과 중앙공공기관 이전과 함께 경남도 산하기관 이전 여부도 함께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해상작업, 방제작업 등에서 잇따른 사고가 발생하고 있고 봄철 지역 축제들이 시작하고 있다”며 “관련 주체에 대한 사고 방지 홍보 등 안전관리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유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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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대한민국 우주경제시대 개막…경남이 선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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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응급의료기관 종사자 대상 전문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 17일, 경남도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협력하여 도내 응급의료기관에 근무하는 간호사와 응급구조사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심정지환자 응급처치를 위한 심폐소생술 자격수료 교육 실시 이번 교육은 심정지환자의 응급처치에 필요한 지식교육과 연관 술기 등 6시간으로 구성된 대한심폐소생협회 ‘한국전문소생술과정’(KALS Provider)으로 진행되며, 3월 16일부터 8월 18일까지 6회에 걸쳐 실시한다. 심정지는 심장이 멈추며 혈액순환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로 곧바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사망하거나 심각한 뇌 손상을 입게 된다. 심장마비를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시행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확률이 3배 이상 높아진다. 경남도는 이번 전문 교육으로 종사자의 심정지 환자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의료 질적 수준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병열 경남도 의료정책과장은 “심폐소생술은 환자의 생명을 소생시키는 결정적인 응급치료”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도민의 안전과 생명의 소중함을 다루는 응급의료기관 종사자의 역량을 향상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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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응급의료기관 종사자 대상 전문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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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잇따른 어선사고에 특별 합동점검 실시
- 16일,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최근 통영해역의 잇따른 어선사고와 관련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5일 유관기관과 함께 어선(낚시어선)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해양수산부 등 유관기관과 어선(낚시어선) 긴급 안전점검 지난 9일 제주선적 근해연승 어선 제2해신호와 14일 부산선적 쌍끌이대형저인망 어선 제102해진호 사고 등 봄철 성어기를 맞아 어선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5년간('19~'23) 봄철에 발생한 어선사고와 인명피해는 다른 계절에 비해 적은 편*이다. 하지만 봄철은 ①성어기 어업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낚시 어선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어선 교통량이 많아지고, ②큰 일교차에 따라 잦은 안개발생으로 어선 충돌 등 사고 위험이 높아 인명피해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 어선사고(전국) :총 9,062건 / 가을(31.1%)여름(26.7%)봄(21.7%)겨울(20.8%) 사망‧실종(전국):총 428건 / 가을(30.6%)겨울(29%)봄(22.4%)여름(18%) 도는 이날 해양수산부, 시군, 해경 등과 함께 ▲안전설비(구명조끼, 통신기기, 화재경보어장치 등) 구비여부 ▲어선관리(신고확인증 게시 등), 출입항신고 관리, 선원관리(교육이수 등), 자원관리(금지체장 준수) 등을 중점 점검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13일에 시군, 수산관련단체, 해운조합 등 관련 단체에 공문과 서한문을 보내 어선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 바 있다. 또, 경남도는 어선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안전지킴이’ 운영, ▲어선위치 확인장치인 V-pass, 구명조끼 등 어선안전 설비 지원, ▲도서·벽지 취약 지역에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 ▲계절별 관계기관 합동 어선 안전점검 등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어선사고 예방시스템 구축사업을 통해 8억 원을 투입해 어선 안전 설비․장비 등 1,60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조현준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봄철 어선(낚시어선) 안전 특별점검을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시하고, 향후 자체점검도 실시하여 어업인과 함께 어선 사고 예방에 힘쓰겠다”며 “어업인 여러분도 안전 수칙을 지켜 안전조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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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잇따른 어선사고에 특별 합동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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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화합의 '함안 삼칠 칠원고을줄다리기’
- 16일, 2024년 갑진년 경남 함안군 칠원고을 줄다리기 행사가 칠원읍사무소 앞 도로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 이태규 함안경찰서장,도·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7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고 웅장함을 자랑했다. 조근제 함안군수가 칠원고을 줄다리기 행사 축사를 전하며 함안군민을 격려하고 있다. 15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전야제 행사에는 투호던지기, 계란꾸러미 만들기, 새끼줄꼬기와 떡메치기 삼칠농악단 풍물공연과 지역가수, 다양한 문화공연, 삼칠줄다리기 성공기원 불꽃놀이가 이어졌다. 16일, 청룡, 백호 의장행렬로 시작된 개회식에서는 칠원고을줄다리기 행사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한 이청환 칠원고을줄다리기 위원장, 차종준 백호줄대장, 정대헌 청용줄대장 등을 소개하며 그들의 치적을 칠원주민에게 알렸다. 특히, 조해진 김해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024년 갑진년 칠원고을줄다리기 행사 개최를 진심으로 축한다"면서 "오랜 세월 동안 우리 곁에 함께 히온 민속문화 전통을 되살려 꾸준히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함안군 관심과 노력에 감사드리고 뜻깊은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단결과 상호 협력의 가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하며 앞으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함께 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는 축전을 보내왔다. 또, 박완수 경남 지사는 영상을 통해 "2024년 갑진년 칠원고을줄다리기 행사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면서 "줄을 제작하는 것 부터 놀이에 이르는 전 과정이 협동심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우리의 소중한 민속문화 계승·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칠원고을줄다리기는 삼칠 주민 긍지와 자부심을 반영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1954년까지 지속돼 오다 한 동안 맥이 끊겼으나 지역민들의 관심과 열정으로 2005년 칠원고을 줄다리기를 복원해 오늘에 이르렀다"며 "올해는 칠원고을줄다리기가 경남도 무형문화재 신규 종목 지정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 행사는 승부를 가리는 단순한 경기 이상의 소중하고 아름다운 우리 지역의 전통문화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주민들을 단합하게 해 지역 발전의 토대가 되는 소중한 자산"이라고 설명했다. 차종준 백호줄대장 정대헌 청용줄대장 정대헌 청용줄대장 구령에 맞춰 힘차게 줄을 당기는 청룡팀 이날 낮 12시, 이창환 위원장의 행사 선언과 함께 삼칠주민 3000여 명은 차종준 백호줄대장, 정대헌 청용줄대장 인솔에 따라 ‘영차’ 구령과 흥겨운 풍악소리에 맞춰 지름 1m이상, 길이 130m, 무게 40t에 달하는 거대한 줄을 양족으로 나눠 힘껏 당겼다. 3회전 판정 징채를 잡은 조근제 심판의 무승부 선언 3판 2선승제인 이번 줄다리기는 긴장감 넘치는 팽팽한 접전을 벌였으나 3회전 판정 징채를 잡은 조근제 심판의 무승부 선언으로 2024년 칠원고을줄다리기는 무승부를 기록했다. 박서진 공연 장면 주민들은 이긴 팀의 줄이 아닌 양팀의 줄을 끊어 나눠가지며 한해의 가정 화목과 건강을 기원했다. 또, 주민들은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초청연예인 공연과 현장 경품추첨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특히, 초청연예인 하이라이트 '장구의 신' 박서진 공연 주민들 관람 열기는 내년 '칠원고을줄다리기' 행사를 조급히 기대하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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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화합의 '함안 삼칠 칠원고을줄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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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닥터버스’, 21일부터 도내 곳곳 누빈다!
- 15일,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사업(도민주치의 경남닥터버스)을 21일, 거창군을 시작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닥터버스 진료장면(자료사진) 경남 닥터버스는 도내 보건의료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해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안과·이비인후과·비뇨의학과 과목이 없거나 의료접근성이 낮은 14개 지역에 1회 50명 정도 월 3~4회 무료 검진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진일정은 오는 21일 거창군을 시작으로 26일 고성군, 4월에 남해군, 창녕군, 거제시, 함양군, 5월에 통영시(도서지역), 김해시, 하동군, 함안군, 6월에 합천군, 사천시, 의령군, 산청군 순으로 총 14회 운행한다. 도민이면 누구나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점심시간 12:00~13:00 제외) 해당 시군이 지정한 장소에서 검진받을 수 있다. 첫번째 검진인 거창군 닥터버스 검진 장소는 거창군 남상면보건지소이다. 검진인력은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의사(교수진), 경남도마산의료원의 검사요원, 간호사, 행정요원 등 12명이며, 의료장비 14종을 탑재한 특수제작 검진버스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진항목은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의학과 진료과목 세 가지이며 ▲안과 기본검사 ▲청력검사 ▲비강·인후두 검사 ▲고막운동검사 ▲전립선 초음파 ▲소변막힘 및 배뇨장애 검사 등 실시한다. 검진을 통해 질병·증세가 발견되면 병원 진료 안내 등 보건소와 연계해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마산의료원 공공보건의료팀(☏249-1619) 또는 관할 시군 보건소에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해 취약계층에 공공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저소득 장애인부모 건강검진비 ▲서민층 진료비 ▲저소득층 종합검진비 ▲여성농업인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병열 경남도 의료정책과장은 “찾아가는 도민 주치의 ‘경남 닥터버스’를 운영해 전문 진료과가 부족한 농어촌지역 도민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더 많은 도민에게 의료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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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닥터버스’, 21일부터 도내 곳곳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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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장병국 의원 “외국인 계절근로자 통합정보시스템 구축해야”
- 15일,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장병국 의원(밀양1·국민의힘)은 지난 14일 열린 제41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를 위한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촉구했다.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장병국 의원(밀양1·국민의힘) 장 의원은 “고령화된 농촌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없이는 농사를 지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외국인 근로자가 농어업 분야의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나, 작업장 이탈과 불법체류 문제 등으로 수확·출하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농어가에 큰 피해를 주기도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2월 시행된 '농어업고용인력 지원 특별법'에 따라 중앙정부에서 농어업고용인력에 대한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선발· 교육·체류 및 입출국 관리 등에 대한 안정적인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장 의원은 “농가의 신청에서부터 외국인 근로자 입출국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전산화되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교육·상담·언어소통 등 효율적 지원이 가능하고, 철저한 입출국 관리로 불법체류 등의 문제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것”이라며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를 위해 통합정보시스템을 조속히 구축할 것을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우리 지역의 일꾼으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인식을 바꾸어야 할 때”라며 “시·군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우리 농어촌도 살리고, 외국인 근로자들도 함께 사는 공생의 관계를 만들어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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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장병국 의원 “외국인 계절근로자 통합정보시스템 구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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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4년 모자보건사업 계획 수립, 출산 지원 강화
- 14일, 경남도(도지사 박완수)가 모자보건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올해부터는 더욱 확대하여 임신·출산 맞춤형 지원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공산후조리원사진 모자보건사업은 임산부와 가임기여성 및 영유아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건전한 자녀의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남도는 올해 임신을 원하는 부부에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올해 경남도는 임신을 원하는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출산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임산부의날기념행사 ▲올해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 생식술 지원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4월부터 시행한다. 난임부부가 냉동한 난자를 임신․출산을 위해 사용할 경우 냉동 난자 해동 및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회당 100만 원씩, 최대 2회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도 신규사업으로 4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에게 필수 가임력(생식검사) 검진비를 부부합산 18만 원까지 지원한다. ▲난임부부 시술 지원사업도 개선하여 2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시술 횟수를 21회에서 25회로 확대하고 체외시술 간 칸막이를 폐지해 난임부부가 더 많이 시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출산가정의 첫만남이용권도 둘째 애부터 지원금을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늘려 지원한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청성 대사이상 및 난청검사비 지원,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비 지원에 있어서도 소득제한 기준을 폐지하고 모든 가구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또, 경남도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밀양공공산후조리원 운영비 지원을 기존 20%에서 50% 확대하여 공공서비스의 질을 강화하고, ▲ 공공산후조리원 지원 대상도 조례계정을 통해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했다. ▲ 다자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남아이다누리카드’ 할인가맹점을 확대한다. 도내 공공시설 이용시 감면받을 수 있도록 하고, 시군 지역의 협력가맹점을 적극 발굴하여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남도 신종우 복지여성국장은 “자녀를 안정적으로 출산하고 양육하기 위한 기반을 촘촘히 다져나가고,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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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4년 모자보건사업 계획 수립, 출산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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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김재웅 의원, 장애인·보훈대상 고용지원 관리강화 촉구
- 14일,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재웅(국민의힘, 함양) 위원장은 이날 열린 제41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장애인과 보훈대상 고용지원제도의 이행 실태를 지적하고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의 책임있는 역할을 촉구했다.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재웅(국민의힘, 함양) 김재웅 위원장은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노동권과 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된 장애인 의무고용 제도와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보훈 대상의 생활 안정 및 자아실현을 위해 도입된 취업지원제도의 이행은 국가와 사회의 기본 책무이다”고 강조하며 “그러나 현재 경남도 산하기관과 경남교육청의 제도 관리 및 이행 실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김 위원장이 공개한 도내 공공기관의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보면, 2022년 기준 경남도청은 4.0%, 경남도교육청은 2.6%, 공기업·출자출연기관(16개소)은 2.9%로 나타났다. 도청을 제외한 출자출연기관과 교육청은 법정 의무고용률(3.4%)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35억 원, 출자출연기관은 1억 원 정도의 장애인 고용부담금을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보훈대상 의무고용률도 도청을 제외한 교육청과 출자출연기관 모두 법정 비율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김 위원장은 “장애인과 보훈대상의 고용지원 정책은 단순히 취약계층에 대한 보상적 정책이 아니다”고 강조하며 “당사자의 생활안정은 물론 국가 전체의 실업률 감소와 경제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정책적 수단인 만큼 관계 기관의 책임있는 제도 이행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의무고용제도 모니터링 체계 구축을 통한 정기적인 이행 상황 점검 및 담당자 교육 강화 ▲장애인과 보훈대상 근로자의 고용형태와 처우, 근로환경 등에 대한 점검 및 고용의 질 개선을 주문했다. 끝으로 “일할 수 있고, 일하고 싶은 장애인과 보훈대상이 일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지자체의 진정한 책무다”고 강조하며 “경남도와 경남도교육청은 장애인과 보훈대상을 위한 책임있는 고용지원 정책을 추진해주길 바란다”며 5분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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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김재웅 의원, 장애인·보훈대상 고용지원 관리강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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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FC, 17일 창원축구센터서 홈 개막전
- 13일, 경남 창원FC(이사장 홍남표)가 17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축구팬과 시민을 초청한 가운데 2024 K3리그 홈 개막전에서 대전코레일을 상대로 시즌 첫 승을 겨냥한다. 창원FC, 17일 창원축구센터서 홈 개막전(창원FC) 홈 개막전에 앞서 13:30분부터 어린이응원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 소개, 시축 행사 등 홈 경기 개막식이 진행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경기 입장권은 당일 12시부터 현장 배부되며, 경기장을 찾은 팬과 시민들에게 선착순으로 사인볼 100개를 증정한다. 또, 하프타임과 경기 종료 후 추첨 이벤트를 통해 로봇청소기, 호텔 숙박권, 자전거, 식사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3일 김해시청과 1라운드 원정에서 1:2로 석패를 한 창원FC는 김해전 패배를 동기부여 삼아 홈에서 열리는 첫 경기에서 팬들에게 멋진 승리를 선물하겠다는 각오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영진 감독은 “대전코레일FC와의 홈 개막전은 반드시 승리하겠다. 홈 승률을 높이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삼고 이기는 축구를 하겠다”며 필승의지를 다졌다. 한편, 올해 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 창원FC는 스포츠 소외계층 없이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2024년 홈 경기를 무료로 개방한다. 또, 홈 15경기를 토요일과 일요일에 개최하여 시민에게 건전한 스포츠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축구를 매개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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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FC, 17일 창원축구센터서 홈 개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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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선수단,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서 기량 펼쳐
- 26일, 경남도체육회(김오영 회장)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강원도특별자치도 일원과 서울, 경북 등에서 분산 개최된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키알파인, 스노보드 등 5개 종목에 경남선수단 101명이 참가해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경남선수단,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서 기량 펼쳐 경남은 사전경기로 열린 쇼트트랙 남자12세이하부 500m 경기에서 김준영(김해신안초)이 우승을 시작으로 ▲22일 스노보드(평행대회전) 남자18세이하부 박지성(양산고)과 남자일반부 조완희(경남스키협회) ▲23일 스키알파인(슈퍼대회전) 여자15세이하부 신혜오(김해 진례중)가 나란히 금메달을 차지하였다. 신혜오 선수는 회전과 복합 종목에서도 동메달 2개를 추가해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스노보드 경기(남자일반부)에서는 하프파이프 김호준(경남스키협회)과 평행대회전 조성희(경남스키협회)는 나란히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루 좋은 기량을 펼쳤다. 김오영 회장은 “동계종목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박완수 도지사님께 감사드린다”며 “동계종목 불모지인 경남의 지역적 환경을 극복하며 좋은 성적을 낸 선수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 개개인의 더 큰 미래를 위하여 큰 도움이 됐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선수단 뒷바라지에 최선을 다해주신 동계 종목단체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님, 지도자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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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선수단,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서 기량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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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체육회, 2024년도 정기 총회
- 23일, 경남도체육회(회장 김오영)는지난 2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대의원 6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김오영 경남도체육회장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안), 정관 개정(안), 2023년도 감사보고(안), 임원 선임(안),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선임(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2024년도 예산은 2023년도 당초 예산 280억 7000여만 원 대비 10억 100 원 증액(도비 3억 3000여만 원, 기금 6억 8000여만 원 증액)된 총 290억 9000여만 원으로 보고됐다. 김오영 회장은 “올해 경남체육회는 도민과 체육인들께 더 가까이에서 더 많이 더 크게 다가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또한 “도민과 함께 즐기는 경남체육으로 체육 현장에서의 인권 침해와 체육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없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 10월 경남 김해시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역대 최고의 성공적인 전국체육대회(행복체전, 경제체전, 문화체전, 안전체전)가 될 수 있도록 대한체육회, 경남도, 개최지 김해시를 비롯한 18개 시군체육회와 도종목단체와 융합적 협력 관계를 통해 꼼꼼히 준비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박완수 도지사께서는 정부의 긴축 재정정책으로 지방 정부의 예산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제105회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경남체육회가 필요한 예산 154억 6000여만 원을 지원해 주셨다”며 “경남체육인들의 마음을 함께 담아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4월 밀양시에서 개최되는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와 오는 11월 통영시에서 개최되는 제35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이 개최지의 문화, 예술과 함께 어우러지면서 도민 화합과 도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안전한 스포츠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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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체육회, 2024년도 정기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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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경상국립대병원 황수현 병원장 연임
- 28일, 창원경상국립대병원 황수현 병원장의 연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창원경상국립대병원 제5대 황수현 병원장 2022년 2월 창원경상국립대병원 제4대 병원장에 취임했던 황수현 병원장이 제5대 병원장으로 연임이 확정됐다. 임기는 2024년 2월28일부터 2026년 2월27일까지 2년이다. 2022년 병원장으로 취임후 진료와 공공보건의료 분야에서 성과를 나타냈으며,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을 우수하게 이끌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역 내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확대를 통한 진료역량 강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돼 왔다. 황수현 병원장은 재임당시 중증.중등도 환자 전담 음압시설과 중환자실 운영을 유지하고 선별진료소와 호흡기 환자 진료센터를 운영해 코로나19 팬데믹과 위드 코로나 시기에 경남도 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이 인정되어 제22회 경상남도의사회 봉사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황수현 병원장은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 교수, 기획조정실장,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개원준비단 부단장 및 진료처장, 마산의료원 병원장, 제4대 창원경상국립대병원장을 성공적으로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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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경상국립대병원 황수현 병원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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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테크, 창원시‘다둥이 다함께 키움’사업에 1000만 원 기탁
- 1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달 29일, 시청 접견실에서 ㈜대호테크(정영화 회장)의 성금 1000만 원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영화 ㈜대호테크 대표, 창원시 ‘다둥이 다함께 키움’ 사업에 1000만 원 기탁(여성가족과) 창원시는 아이를 낳고 기르는 데 있어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함께 축하하는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고자 창원시민 사랑 나눔 ‘다둥이 다함께 키움’ 사업을 2024년 추진 중이다. 시는 현재 자녀 출생 시 출산축하금 최고 200만 원, 첫만남이용권 300만 원을 지급하고 있으나 이와 별도로 기업, 단체, 개인 등 후원자를 모집해 셋째아 이상 출생 시 100만 원 출생축하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정영화 대호테크 회장은 “저출산시대에 우리의 미래인 아이를 낳고 기르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와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영화 회장은 2021년 대한적십자사의 고액 개인기부자 클럽인 RCHC(Red Cross Honors Club) 경남 8호로 가입, 2022년 나눔국민상으로 대통령 표창 수상, 2024년 초록우산에 1억 원 기탁으로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다둥이 가정의 경제적지원을 위해 대호테크에서 함께 해주셔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임신 출산에 대한 다양한 정책으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여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민 사랑나눔 ‘다둥이 다함께 키움’ 사업은 2월부터 읍·면·동에서 중위소득 80% 이하 셋째 출생가정에 대해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사업 후원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단체·개인은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 나눔사업팀 055-237-939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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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테크, 창원시‘다둥이 다함께 키움’사업에 10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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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포해수욕장에 대한 추억 · 비엔티안주의회와 우호교류 협약 맺었다
- 마산해양신도시의 빛과 그림자 황외성(경남도의회 입법담당관) ‘물위에 떠 있는 황혼의 종이배~ 말없이 바라보는 해변의 여인아~’ 가왕 나훈아의 대표곡 ‘해변의 여인’ 한 소절이다. 이 노래의 창작지가 마산 가포해수욕장이라고 한다. 1973년 4월 나훈아씨가 작곡가와 해수욕장 인근에 머물다 해변을 걷던 긴머리 여인을 보고 내뱉은 말들이 노랫말이 됐다는 것이다. 필자 또한 가포해수욕장에 대한 추억이 있다. 외가의 길목에 있었던 덕에 부모님의 손을 잡고 노래자랑을 구경하던 아동기부터, ‘겨울바다’라는 카페에서 밤바다와 속삭였던 청년시절의 기억도 되살아난다. 그런 경남의 대표적 명승지가 산업화로 인해 항만으로 바뀌었고, 20여년 전부터 가포신항으로 확장됐다. 그 과정에서 물동량 뻥튀기 예측 등으로 논란이 많았다. 마산의 명소도 필자의 추억도 사라져 버린 아쉬움이 짠하다. 돌이킬 순 없지만, 차라리 해수욕장을 존치했더라면 지금의 해운대나 광안리가 되어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허탈한 상상도 해본다. 이처럼 가포신항의 평가도 마땅찮은데 가포신항이 드리운 큰 그늘이 하나 더 있다. 서항에 위치한 ‘마산해양신도시’다. 대형선박의 항로수심 확보를 위한 준설토로 조성된 인공섬이다. 2003년 시작된 사업이 지금도 오리무중이기 때문이다. 당초 34만평이 19만평으로 축소되긴 했으나, 수천 세대의 아파트 건립과 상권이 문제의 중심에 있다는 것이 지역사회의 중론이다. 공공의 이익보다는 난개발과 구 도심권과의 충돌이 주요 배경이다. 3400억 원의 매립비용도 공공개발로의 방향 전환에 걸림돌이다. 이 같은 이유들로 다람쥐 쳇바퀴 돌듯하면서 5차 공모까지 공회전 중이다. 잘못 끼워진 첫 단추의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는 현실이다. 하지만 한탄만 하고 있을 수는 없지 않은가? 지금이라도 상쇄를 능가할 수 있는 개발로 전환해야 한다는 데 이의는 없을 것으로 본다. 즉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계기로 삼자는 의미이다. 큰 걸림돌인 아파트와 상가 건립은 원점 재검토하고, 공적 기능을 강화해 세계적 관광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하도록 하는 데 중지를 모으자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싱가포르의 센토사섬, 두바이의 인공섬, 자카르타의 민속촌 등도 눈여겨볼 만한 사례다. 파리 에펠탑, 버즈두바이 빌딩,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세계적인 박물관 등 관광명품들도 살펴봄 직하다. 최근 디지털 자유무역지역 결정을 감안, 게임몰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AI도시건설은 어떨까? 해양신도시만으로는 세계화가 될 수 없다. 돝섬의 개발과 요트 또는 수상택시를 이용한 24시간 개방, 홍콩빠 재생, 야시장 개설, 자유무역지역·두산중공업 등 산업관광까지 연계된다면 금상첨화일 것 같다. 3·15 관련 역사 현장, 한국 최초의 무역회사, 문신미술관, 마산어시장, 부림시장, 마산수협 등과 같은 연계 상품이 비일비재하다. 더하여 로봇랜드·구산관광단지를 거쳐 거제·통영을 잇는다면, 역사와 문화예술을 아우르는 세계적인 해양관광 인프라가 될 것이 확연하다. 특정 관광지만으로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 같은 대규모 프로젝트를 기초자치단체가 추진키로는 한계가 크다. 경남도와 정부도 함께 나서야 한다는 뜻이다. 매립 과정에서 정부의 책임도 있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민주화 기여도와 국가경제 기여도만 보더라도 무리한 요구는 아니다. 다행히 경남도가 금년을 해양관광거점으로 삼고 관광국까지 신설하는 등 대규모 투자 의지를 가지고 있다. 이 그림에 눈을 크게 뜨고 바라봐주기를 요청한다. 지난 22일, 대통령의 경남 방문에서 부산·울산·경남에 3조 투자를 약속한 바 있다. 이도 좋은 기회다. 경남의 관광보고이자 부·울·경의 관광거점이 바로 이곳이라는 생각이다. 사라진 나훈아의 ‘해변의 여인’ 창작지가, 항해하는 요트 위에서 각양각색의 긴 머리 휘날리는 여인들의 모습으로 다시 그려지기를 기대해 본다. 비엔티안주의회와 우호교류 협약을 맺었다. 지난 10월 경남도의회 의장단이 라오스를 방문, 비엔티안주의회와 우호교류 협약을 맺었다. 지난해 12월 의회운영위원회가 라오스 비엔티안주로 의원 연수를 다녀온 것이 계기다. 10년여 의료복지 지원을 해온 경남의 복지단체 소속 ‘나눔리더’의 도움이 컸다. 덕분에 통상의 연수 프로그램과는 달리 라오스 수도권의 비엔티안 주지사와 주의회 의장, 대학병원, 간호대학 등을 견학하고 간담회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그 과정에서 라오스의 한국에 대한 우호적인 감정을 확인했고, 한국의 농업기술과 새마을운동에 대한 배움의 갈망을 알았다. 열악한 보건의료 문제 해결을 위해 내구연한이 경과된 경남의 구급차, 소방차, 의료장비 등의 지원도 희망했다. 경남의 입장에서는 라오스 농촌계절근로자의 안정적 공급, 산업인력으로의 확대 등이 요구되고 있고, 농업기술 지원을 통한 경남의 세방화 기틀 마련 가능성에 대한 공감도 이뤄졌다. 3모작 국가인 라오스에 경남의 농업기술 전파와 진출로 식량기지화로 나아갈 수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럴 경우 중·장기적으로 우리 농업기술과 농업장비, 자동차, 방산 등 경남경제 발전은 물론, 국가 경제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경남이 앞서 만들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꿈도 꿔본다. 즉, 라오스는 새로운 블루오션이라는 생각도 전혀 낯설지 않다. 이미 중국은 주요 관광도시인 루앙프라방, 방비엥을 거쳐 수도 비엔티안시까지 고속철도를 건설해 산업과 물류 선점에 들어갔다. 인근 베트남과 태국 등도 관광산업 등에 관심을 가지고 진입 경쟁에 가세했다. 경남의 경우 지리적 환경에 불리함은 없지 않다. 하지만 경쟁력 높은 우리만의 장점으로 진입장벽에 도전한다면 열릴 가능성은 충분할 것이라는 의견이다. 이미 정부 산하의 국제협력단체인 코이카, 농업기술 지원을 위한 코피아, 그리고 각종 민간외교를 자청하는 의료복지 지원단체들의 왕성한 활동도 힘을 보태고 있다. 경남도의회 연수의 단초를 제공한 ‘나눔리더’와 열악한 현지에서 헌신해 주신 목회자도 그 주역들이다. 대가 없는 물심양면의 노고에 감사 말씀을 전하고 싶다. 특히 지방의회의 새로운 국제교류 루트 개발이라는 시발로, 라오스 연수를 결심해 준 의회운영위원회의 결단도 쉬운 일은 아니다. 지방의원들의 해외연수에 대한 도민 시선이 달갑지만은 않음이다. 더구나 ‘후진국에 무슨 배울 것이 있어 가야 하나’ 하는 시각도 감수해야 했다. 하지만 지방의원 연수에서 특정 국가 수도권의 주지사와 주의회 의장 등 주요 기관장과 간담회를 갖는 경우는, 저의 오랜 의회 근무 경험으로는 특별한 경우다. 그래서인지 상호우호 교류에 공감한 비엔티안주, 주의회와 경남도의회 및 경남도와의 교류는 급진전했다. 도의회의 제안으로 라오스 노동부가 경남도를 방문, 농촌계절노동자의 취업 확대 협약을 맺어 경남 농촌 일손의 숨통을 트는 성과로 나타났다. 이어 도의회는 광역의회 최초로 비엔티안주의회와의 우호교류 협약을 맺었다. 교류 협약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내구연한이 경과된 경남소방본부의 구급차와 소방복의 지원이 가시화되고 있음도 고무적이다. 시작에 불과하고 미래 예측에 한계는 있지만, 제안·수행 역할만으로도 보람을 느낀다. 또한 경남도의회 운영위원회와의 간담회에서 밝힌 비엔티안주와의 교류에 대한 도지사의 긍정적인 입장도 향후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지켜볼 일이다. 지방의회의 의정연수가 의회 간의 우호교류 협약으로 이어지고, 광역자치단체 간 교류로 확대되어, 경남은 물론 국가경제 도약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전쟁 빈국에서 세계 10대 경제국으로 성장한 우리나라가 국격에 걸맞은, 개발도상국에 대한 관심과 지구촌의 공존을 위한 우리의 의무라는 말도 보태고 싶다. 세계 각국의 지원과 협력이 없었다면 우리의 오늘도 없었을 것을 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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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포해수욕장에 대한 추억 · 비엔티안주의회와 우호교류 협약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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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박병영 교육위원회 위원장, 통영 제석초등학교 화재 현장 점검
- 19일,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병영(김해6·국민의힘) 위원장이 통영제석초등학교 화재 현장을 방문했다. 이는 18일 14시 제석초 1층 분리수거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5층 학교 외벽을 타고 교실까지 번지면서 대형 화재로 이어진 것 때문이다. 박병영 위원장과 박종훈 교육감 화재 현장을 점검한 박 위원장은 “화재 발생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학생, 교직원의 심리적, 정서적인 안정화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하며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의 트라우마 예방과 학생들이 학교로 빠른 복귀를 위한 교육과정 안정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석초는 2일간 휴업에 들어가 원격수업으로 대체됐으며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은 인근 초등학교인 죽림초에서 긴급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끝으로 박 위원장은 “학생들의 안전은 어떠한 문제보다 최우선 과제로 생각돼야 한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학교에서 화재 대피 안전 교육이 실시돼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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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박병영 교육위원회 위원장, 통영 제석초등학교 화재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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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5월 개청 앞둔 우주항공청 준비상황 점검
- 경남도는 우주항공청 5월 개청을 앞두고 경남도와 과학기술정통부(이하 과기정통부), 사천시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주항공청점검 간담회 장면 19일,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이창윤 과기정통부 1차관과 함께 임시청사 현장을 방문해 우주항공청의 차질 없는 개청을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우주항공청 임시청사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과기정통부는 임시청사 리모델링과 관련,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다음 달 초부터 공사를 시작해 우주항공청 개청 전까지 사무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우주항공청점검 사진 경남도는 우주항공청 개청에 대비해 이주직원을 위한 교통과 정주여건 인프라 개선 계획을 발표했고, 사천시는 이주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 시책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경남도는 항공산업 고도화와 AAM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글로벌 첨단항공모빌리티 선도기술 개발 사업’과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 지원사업’을 건의했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경남도는 빈틈없이 준비해 우주항공청 개청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우주항공복합도시를 건설해 지방분권의 성공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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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5월 개청 앞둔 우주항공청 준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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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대한민국 우주경제시대 개막…경남이 선도할 것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8일 오전, 실국본부장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우주 경제 시대가 활짝 열렸다. 경남은 우주항공청을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삼아 우주산업, 항공모빌리티 분야에서 월등하게 앞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지역발전 동력으로 삼아야(실국분부장회 장면) 박 도지사는 지난 13일 대통령이 참석한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을 언급하며, “대통령은 5월 우주항공청 출범을 언급함과 동시에 27년까지 우주개발 예산 1조 5천억 이상 확대, 45년까지 100조 이상의 민간투자 유치 등 우주산업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발표했다”며 “이제부터 대한민국 우주경제 시대가 활짝 열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남도는 우주항공청 유치를 통해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항공우주산업에서 우위를 선점했다”며 “우주산업과 항공모빌리티 분야에서 월등히 앞서나가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1일 제2회 부울경 정책협의회에서 제시한 3대 핵심프로젝트를 공유하면서는 “경부울은 초광역 경제동맹을 통해 국비확보, 정부 국책사업 발굴, 인프라 조성 등을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3개 자치단체가 함께 정책적인 협의를 하고 행동하는 것이야 말로 메가시티로서 활동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자율형 사립고가 경남에는 한 곳도 없어 많은 학생들이 타 시도로 진학한다”며 “최근 도민회의, 도의회 등 도내 자사고 설립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도민 의견을 수렴해 교육청과 협의할 것”을 주문했다. 총선 이후로 예상되고 있는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해서는 “목표한 기관들이 경남으로 이전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접촉하며 노력할 것과 중앙공공기관 이전과 함께 경남도 산하기관 이전 여부도 함께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해상작업, 방제작업 등에서 잇따른 사고가 발생하고 있고 봄철 지역 축제들이 시작하고 있다”며 “관련 주체에 대한 사고 방지 홍보 등 안전관리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유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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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대한민국 우주경제시대 개막…경남이 선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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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응급의료기관 종사자 대상 전문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 17일, 경남도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협력하여 도내 응급의료기관에 근무하는 간호사와 응급구조사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심정지환자 응급처치를 위한 심폐소생술 자격수료 교육 실시 이번 교육은 심정지환자의 응급처치에 필요한 지식교육과 연관 술기 등 6시간으로 구성된 대한심폐소생협회 ‘한국전문소생술과정’(KALS Provider)으로 진행되며, 3월 16일부터 8월 18일까지 6회에 걸쳐 실시한다. 심정지는 심장이 멈추며 혈액순환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로 곧바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사망하거나 심각한 뇌 손상을 입게 된다. 심장마비를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시행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확률이 3배 이상 높아진다. 경남도는 이번 전문 교육으로 종사자의 심정지 환자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의료 질적 수준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병열 경남도 의료정책과장은 “심폐소생술은 환자의 생명을 소생시키는 결정적인 응급치료”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도민의 안전과 생명의 소중함을 다루는 응급의료기관 종사자의 역량을 향상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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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응급의료기관 종사자 대상 전문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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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잇따른 어선사고에 특별 합동점검 실시
- 16일,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최근 통영해역의 잇따른 어선사고와 관련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5일 유관기관과 함께 어선(낚시어선)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해양수산부 등 유관기관과 어선(낚시어선) 긴급 안전점검 지난 9일 제주선적 근해연승 어선 제2해신호와 14일 부산선적 쌍끌이대형저인망 어선 제102해진호 사고 등 봄철 성어기를 맞아 어선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5년간('19~'23) 봄철에 발생한 어선사고와 인명피해는 다른 계절에 비해 적은 편*이다. 하지만 봄철은 ①성어기 어업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낚시 어선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어선 교통량이 많아지고, ②큰 일교차에 따라 잦은 안개발생으로 어선 충돌 등 사고 위험이 높아 인명피해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 어선사고(전국) :총 9,062건 / 가을(31.1%)여름(26.7%)봄(21.7%)겨울(20.8%) 사망‧실종(전국):총 428건 / 가을(30.6%)겨울(29%)봄(22.4%)여름(18%) 도는 이날 해양수산부, 시군, 해경 등과 함께 ▲안전설비(구명조끼, 통신기기, 화재경보어장치 등) 구비여부 ▲어선관리(신고확인증 게시 등), 출입항신고 관리, 선원관리(교육이수 등), 자원관리(금지체장 준수) 등을 중점 점검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13일에 시군, 수산관련단체, 해운조합 등 관련 단체에 공문과 서한문을 보내 어선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 바 있다. 또, 경남도는 어선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안전지킴이’ 운영, ▲어선위치 확인장치인 V-pass, 구명조끼 등 어선안전 설비 지원, ▲도서·벽지 취약 지역에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 ▲계절별 관계기관 합동 어선 안전점검 등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어선사고 예방시스템 구축사업을 통해 8억 원을 투입해 어선 안전 설비․장비 등 1,60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조현준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봄철 어선(낚시어선) 안전 특별점검을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시하고, 향후 자체점검도 실시하여 어업인과 함께 어선 사고 예방에 힘쓰겠다”며 “어업인 여러분도 안전 수칙을 지켜 안전조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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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잇따른 어선사고에 특별 합동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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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화합의 '함안 삼칠 칠원고을줄다리기’
- 16일, 2024년 갑진년 경남 함안군 칠원고을 줄다리기 행사가 칠원읍사무소 앞 도로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 이태규 함안경찰서장,도·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7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고 웅장함을 자랑했다. 조근제 함안군수가 칠원고을 줄다리기 행사 축사를 전하며 함안군민을 격려하고 있다. 15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전야제 행사에는 투호던지기, 계란꾸러미 만들기, 새끼줄꼬기와 떡메치기 삼칠농악단 풍물공연과 지역가수, 다양한 문화공연, 삼칠줄다리기 성공기원 불꽃놀이가 이어졌다. 16일, 청룡, 백호 의장행렬로 시작된 개회식에서는 칠원고을줄다리기 행사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한 이청환 칠원고을줄다리기 위원장, 차종준 백호줄대장, 정대헌 청용줄대장 등을 소개하며 그들의 치적을 칠원주민에게 알렸다. 특히, 조해진 김해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024년 갑진년 칠원고을줄다리기 행사 개최를 진심으로 축한다"면서 "오랜 세월 동안 우리 곁에 함께 히온 민속문화 전통을 되살려 꾸준히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함안군 관심과 노력에 감사드리고 뜻깊은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단결과 상호 협력의 가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하며 앞으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함께 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는 축전을 보내왔다. 또, 박완수 경남 지사는 영상을 통해 "2024년 갑진년 칠원고을줄다리기 행사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면서 "줄을 제작하는 것 부터 놀이에 이르는 전 과정이 협동심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우리의 소중한 민속문화 계승·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칠원고을줄다리기는 삼칠 주민 긍지와 자부심을 반영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1954년까지 지속돼 오다 한 동안 맥이 끊겼으나 지역민들의 관심과 열정으로 2005년 칠원고을 줄다리기를 복원해 오늘에 이르렀다"며 "올해는 칠원고을줄다리기가 경남도 무형문화재 신규 종목 지정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 행사는 승부를 가리는 단순한 경기 이상의 소중하고 아름다운 우리 지역의 전통문화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주민들을 단합하게 해 지역 발전의 토대가 되는 소중한 자산"이라고 설명했다. 차종준 백호줄대장 정대헌 청용줄대장 정대헌 청용줄대장 구령에 맞춰 힘차게 줄을 당기는 청룡팀 이날 낮 12시, 이창환 위원장의 행사 선언과 함께 삼칠주민 3000여 명은 차종준 백호줄대장, 정대헌 청용줄대장 인솔에 따라 ‘영차’ 구령과 흥겨운 풍악소리에 맞춰 지름 1m이상, 길이 130m, 무게 40t에 달하는 거대한 줄을 양족으로 나눠 힘껏 당겼다. 3회전 판정 징채를 잡은 조근제 심판의 무승부 선언 3판 2선승제인 이번 줄다리기는 긴장감 넘치는 팽팽한 접전을 벌였으나 3회전 판정 징채를 잡은 조근제 심판의 무승부 선언으로 2024년 칠원고을줄다리기는 무승부를 기록했다. 박서진 공연 장면 주민들은 이긴 팀의 줄이 아닌 양팀의 줄을 끊어 나눠가지며 한해의 가정 화목과 건강을 기원했다. 또, 주민들은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초청연예인 공연과 현장 경품추첨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특히, 초청연예인 하이라이트 '장구의 신' 박서진 공연 주민들 관람 열기는 내년 '칠원고을줄다리기' 행사를 조급히 기대하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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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화합의 '함안 삼칠 칠원고을줄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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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닥터버스’, 21일부터 도내 곳곳 누빈다!
- 15일,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사업(도민주치의 경남닥터버스)을 21일, 거창군을 시작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닥터버스 진료장면(자료사진) 경남 닥터버스는 도내 보건의료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해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안과·이비인후과·비뇨의학과 과목이 없거나 의료접근성이 낮은 14개 지역에 1회 50명 정도 월 3~4회 무료 검진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진일정은 오는 21일 거창군을 시작으로 26일 고성군, 4월에 남해군, 창녕군, 거제시, 함양군, 5월에 통영시(도서지역), 김해시, 하동군, 함안군, 6월에 합천군, 사천시, 의령군, 산청군 순으로 총 14회 운행한다. 도민이면 누구나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점심시간 12:00~13:00 제외) 해당 시군이 지정한 장소에서 검진받을 수 있다. 첫번째 검진인 거창군 닥터버스 검진 장소는 거창군 남상면보건지소이다. 검진인력은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의사(교수진), 경남도마산의료원의 검사요원, 간호사, 행정요원 등 12명이며, 의료장비 14종을 탑재한 특수제작 검진버스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진항목은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의학과 진료과목 세 가지이며 ▲안과 기본검사 ▲청력검사 ▲비강·인후두 검사 ▲고막운동검사 ▲전립선 초음파 ▲소변막힘 및 배뇨장애 검사 등 실시한다. 검진을 통해 질병·증세가 발견되면 병원 진료 안내 등 보건소와 연계해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마산의료원 공공보건의료팀(☏249-1619) 또는 관할 시군 보건소에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해 취약계층에 공공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저소득 장애인부모 건강검진비 ▲서민층 진료비 ▲저소득층 종합검진비 ▲여성농업인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병열 경남도 의료정책과장은 “찾아가는 도민 주치의 ‘경남 닥터버스’를 운영해 전문 진료과가 부족한 농어촌지역 도민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더 많은 도민에게 의료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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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닥터버스’, 21일부터 도내 곳곳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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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장병국 의원 “외국인 계절근로자 통합정보시스템 구축해야”
- 15일,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장병국 의원(밀양1·국민의힘)은 지난 14일 열린 제41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를 위한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촉구했다.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장병국 의원(밀양1·국민의힘) 장 의원은 “고령화된 농촌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없이는 농사를 지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외국인 근로자가 농어업 분야의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나, 작업장 이탈과 불법체류 문제 등으로 수확·출하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농어가에 큰 피해를 주기도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2월 시행된 '농어업고용인력 지원 특별법'에 따라 중앙정부에서 농어업고용인력에 대한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선발· 교육·체류 및 입출국 관리 등에 대한 안정적인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장 의원은 “농가의 신청에서부터 외국인 근로자 입출국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전산화되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교육·상담·언어소통 등 효율적 지원이 가능하고, 철저한 입출국 관리로 불법체류 등의 문제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것”이라며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를 위해 통합정보시스템을 조속히 구축할 것을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우리 지역의 일꾼으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인식을 바꾸어야 할 때”라며 “시·군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우리 농어촌도 살리고, 외국인 근로자들도 함께 사는 공생의 관계를 만들어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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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장병국 의원 “외국인 계절근로자 통합정보시스템 구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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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4년 모자보건사업 계획 수립, 출산 지원 강화
- 14일, 경남도(도지사 박완수)가 모자보건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올해부터는 더욱 확대하여 임신·출산 맞춤형 지원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공산후조리원사진 모자보건사업은 임산부와 가임기여성 및 영유아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건전한 자녀의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남도는 올해 임신을 원하는 부부에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올해 경남도는 임신을 원하는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출산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임산부의날기념행사 ▲올해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 생식술 지원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4월부터 시행한다. 난임부부가 냉동한 난자를 임신․출산을 위해 사용할 경우 냉동 난자 해동 및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회당 100만 원씩, 최대 2회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도 신규사업으로 4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에게 필수 가임력(생식검사) 검진비를 부부합산 18만 원까지 지원한다. ▲난임부부 시술 지원사업도 개선하여 2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시술 횟수를 21회에서 25회로 확대하고 체외시술 간 칸막이를 폐지해 난임부부가 더 많이 시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출산가정의 첫만남이용권도 둘째 애부터 지원금을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늘려 지원한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청성 대사이상 및 난청검사비 지원,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비 지원에 있어서도 소득제한 기준을 폐지하고 모든 가구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또, 경남도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밀양공공산후조리원 운영비 지원을 기존 20%에서 50% 확대하여 공공서비스의 질을 강화하고, ▲ 공공산후조리원 지원 대상도 조례계정을 통해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했다. ▲ 다자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남아이다누리카드’ 할인가맹점을 확대한다. 도내 공공시설 이용시 감면받을 수 있도록 하고, 시군 지역의 협력가맹점을 적극 발굴하여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남도 신종우 복지여성국장은 “자녀를 안정적으로 출산하고 양육하기 위한 기반을 촘촘히 다져나가고,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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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김재웅 의원, 장애인·보훈대상 고용지원 관리강화 촉구
- 14일,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재웅(국민의힘, 함양) 위원장은 이날 열린 제41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장애인과 보훈대상 고용지원제도의 이행 실태를 지적하고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의 책임있는 역할을 촉구했다.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재웅(국민의힘, 함양) 김재웅 위원장은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노동권과 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된 장애인 의무고용 제도와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보훈 대상의 생활 안정 및 자아실현을 위해 도입된 취업지원제도의 이행은 국가와 사회의 기본 책무이다”고 강조하며 “그러나 현재 경남도 산하기관과 경남교육청의 제도 관리 및 이행 실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김 위원장이 공개한 도내 공공기관의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보면, 2022년 기준 경남도청은 4.0%, 경남도교육청은 2.6%, 공기업·출자출연기관(16개소)은 2.9%로 나타났다. 도청을 제외한 출자출연기관과 교육청은 법정 의무고용률(3.4%)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35억 원, 출자출연기관은 1억 원 정도의 장애인 고용부담금을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보훈대상 의무고용률도 도청을 제외한 교육청과 출자출연기관 모두 법정 비율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김 위원장은 “장애인과 보훈대상의 고용지원 정책은 단순히 취약계층에 대한 보상적 정책이 아니다”고 강조하며 “당사자의 생활안정은 물론 국가 전체의 실업률 감소와 경제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정책적 수단인 만큼 관계 기관의 책임있는 제도 이행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의무고용제도 모니터링 체계 구축을 통한 정기적인 이행 상황 점검 및 담당자 교육 강화 ▲장애인과 보훈대상 근로자의 고용형태와 처우, 근로환경 등에 대한 점검 및 고용의 질 개선을 주문했다. 끝으로 “일할 수 있고, 일하고 싶은 장애인과 보훈대상이 일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지자체의 진정한 책무다”고 강조하며 “경남도와 경남도교육청은 장애인과 보훈대상을 위한 책임있는 고용지원 정책을 추진해주길 바란다”며 5분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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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김재웅 의원, 장애인·보훈대상 고용지원 관리강화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