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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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 창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집중 점검
    18일,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해영)는 지난 17일, 창녕군 창녕읍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를 방문해 정비사업 현장을 집중 점검했다. 건설소방위원회 현지의정 도의회 건설소방위는 제412회 임시회 기간 중 17일~18일 1박 2일 일정으로 창녕 용석2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 함안 군북일반산업단지, 창원 현동 A-2BL공공주택 건립공사 현장 등을 찾아 현지의정활동을 펼쳤다. 건설소방위 소속 의원들은 창녕 용석2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에서 정비사업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지체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18일에는 함안 군북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대상지를 찾아 공사 추진 현황과 주민 이주대책, 관련 민원 발생 및 대처 방안 등을 질의했다. 이어 창원 현동 A-2BL 공공주택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기간 연장에 따른 입주지연 문제 발생 경위를 파악하고, 입주예정자에 대한 지체상금 지급 등 도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박해영 위원장은“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가뭄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하여 재해위험지구 정비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점검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함안 군북일반산단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창원 현동 공공주택 입주지연 문제가 제대로 처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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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4-18
  • 경남 청년정책 홍보, 우리가 책임진다!
    18일 오후,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경남도청 중회의실에서 경남도 청년정책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정책기자단 발대식 경남도는 지난 3월, 수요자 맞춤형 홍보와 청년 참여 확대를 위한 경상남도 청년정책 기자단을 공개 모집했다. 블로그, 사회관계망(SNS)을 운영하거나 경남 청년 정책에 관심 있는 많은 청년이 지원했으며 여행????캠핑 크리에이터, 프리랜서 원고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20명을 최종 선발했다. 발대식에서는 기자단 활동 안내, 기사 작성법 교육과 퀴즈 이벤트 등이 진행됐으며 청년들은 기자단 인터뷰 영상을 촬영하며 올해 활동의 열의를 다졌다. 기자단은 12월까지 청년 지원사업과 행사 등을 직접 취재하고 홍보자료를 제작하고 경남도의 청년 온라인 소통 채널을 통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도는 기자단의 역량강화를 위한 사진촬영법 등 교육과 경남의 주요 정책현장 사전답사여행(팸투어)도 진행할 계획이며, 연말 해단식에서 우수 활동자를 선발해 표창할 예정이다. 경남도 청년정책 기자단 박도현 씨는 “청년 정책을 직접 알릴 수 있어 뜻깊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를 밝혔고, 이황준 씨는 “청년지원 사업, 청년행사를 다큐멘터리나 뮤직비디오 형태로 담아내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은남 경남도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경상남도 청년정책 기자단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청년의 시선에서 정책을 홍보하면서 도와 청년을 잇는 매개체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상남도 청년정책 기자단의 취재 기사, 영상 등은 경남청년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 사회
    2024-04-18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공장서 항공엔진 1만대 출하식
    15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창원성산구 22대 국회의원 당선자는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 제1사업장에서 열린 항공엔진 1만대 출하식 및 스마트 조립공장 착공식에 참석했다. 허성무 국회의원 당선자 착공식 참관 사진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창원 제1사업장에서 항공엔진 1만대 출하식 및 스마트 조립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홍남표 창원시장, 유재문 공군군수사령관, 안상민 해군군수사령관, 허성무 창원성산구 국회의원 당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1979년부터 45여 년간 항공용 가스터빈 엔진을 생산해 왔고, 올해 항공엔진 누적 생산 1만 대를 달성해 출하식을 하게 됐다. 현재는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에 탑재되는 엔진을 미국 GE사의 라이센스를 활용해 제작하고 있다. 이번 스마트 조립공장 착공은 중장기 생산능력 확보와 첨단항공엔진 개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2025년 준공할 계획이다. 항공엔진 기술은 지난 2월 방산분야 신성장·원천기술로 신규 지정된 만큼 미래 방위산업을 이끌 핵심기술로, 항공엔진과 관련 부품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미래 방산 수출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독자 항공엔진 개발로 우리 항공기가 우리의 심장으로 날아오르는 날을 기대한다"면서 "경남도에서도 항공우주산업 육성을 위해 항공엔진 국산화 등 도내 기업들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5월 초 발표할 경남 우주항공산업 육성 비전을 담은 종합계획과 연계하여 미래 먹거리인 방위산업의 첨단 전략산업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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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창원국가산단, 50년의 결실과 새 시작의 기념행사 최종점검
    15일, 경남도가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일주일 앞두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최종점검 보고회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창원국가산단지정50주년기념행사 보고회 보고회는 박완수 지사 주재로 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 행사 대행업체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1, 3월 준비·점검 보고회에 이어 3번째로 열린 이번 회의는 5일간(4.23~ 27) 추진되는 프로그램과 안전 관리 대책 등 분야별 세부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박 지사는 “창원국가산단이 지난 50년간 대한민국 산업발전을 이끌었던 점과 미래 50년의 새로운 비전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지를 도민들에게 정확히 알리는 것이, 이번 행사에서 제일 큰 목적”이라고 강조하며 “도민들이 기념식을 편안하고 의미 있는 행사라고 느낄 수 있도록 품격있고 안전하게 운영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기념행사는 23일, 창원에 소재한 마이스터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도내의 연구원과 대기업을 둘러보는 산업관광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총 5일간 진행된다. 24일에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기념식과 한국산단공 경남지역본부에서 마련된 조형물 제막식이 열린다. 25일과 26일에는 컨퍼런스가 준비되어 있으며, 1일차에는 신기술 및 기술동향 발표가, 2일차에는 산단 혁신 사례 및 창원국가산단 발전방향과 인재육성 포럼이 진행된다. 마지막 27일에는 음악회, 드론·불꽃쇼, 창원산단 전시 및 기업문화 체험 등 도민 참여행사로 전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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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15
  • 경남도, ‘식사대접’ 대신 ‘청렴식권’으로 식사합시다
    14일,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직무관련자의 식사 대접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청렴식권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내방한 직무관련자에게 식권 제공으로 부패요인 사전 차단 청렴식권제는 외부체감도를 집중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경남도 종합청렴도 대책의 하나로, 경남도를 방문한 공사·용역·보조금 ‘직무관련자’가 내방해 업무협의를 하는 중에 점심시간이 되면 도 공무원이 직무관련자에게 경남도가 부담하는 청렴식권을 제공하여 구내식당을 이용토록 안내하는 제도다. 제도 시행 대상인 직무관련자에는 공사, 용역, 보조금 지원단체 등 경남도 사업추진 관계자가 해당하며, 인허가나 신고 혹은 서류 발급 등 일반 민원인은 해당하지 않는다. 경남도는 청렴식권제가 외부민원이 많은 부서의 공정한 업무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5월 열리는 창원 본청 제2 구내식당에서는 더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할 예정으로, 청렴식권제 이용자의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배종궐 경남도 감사위원장은 “청렴은 공직자 기본이자 도민의 얼굴”이라며 “더욱 청렴한 경남을 만들기 위해 도민이 체감하는 청렴 시책들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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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경남도, 중국 유력 바이어 공략 위한 중국 최대 규모 수입박람회 참가
    13일,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소비재와 농식품 관련 수출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개척과 바이어 발굴을 위해 ‘2024년 제7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The 7th 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에 참가할 기업 8개사를 모집한다.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이 박람회는 중국 정부가 주관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국가급 수입박람회로, 중국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하여 중국 시장의 수요와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중요 플랫폼이다. 또, 세계에서 유일하게 수입을 주제로 한 국가급 박람회로 중국의 다른 박람회에서는 보기 힘든 유력 바이어들을 대거 만날 수 있으며, 바이어와의 기업간 거래(B2B) 상담 성과도 높다. 중국 상해 국가전시컨벤션센터에서 오는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개최되며, 경남도는 다른 지자체와 함께 소비재, 식품․농산품 통합 한국관을 조성해 참가한다.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중국 바이어와의 수출상담 매칭 ▲기업당 개별부스 ▲편도항공료(1사 1인) ▲통역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또, 수출실적, 수출 기반 준비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월 중 최종 참가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 이후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는 128개 국가, 약 3,486개 기업이 참가했다. 특히, 세계 500대 기업 중 289개 기업이 참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으며, 바이어 및 관람객 약 41만 명이 참가했다. 도내기업은 8개사가 참가해 상담 126건 927만2천 불, 계약기대액 587만 불의 성과를 달성했다. 경남도는 올해 상담액 1천만 불 이상 성과를 목표로 참가할 계획이다. 참가기업 모집 기간은 4월 15일부터 26일까지며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소비재 및 농식품 분야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trade.gyeongnam.go.kr) 내 ‘사업공고 및 신청’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과 함께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경남도 국제통상과(055-211-3185) 또는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055-289-9413)로 하면 된다. 그 외 경남도가 올해 지원하는 수출지원사업 관련 정보는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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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13
  • 경남도, 제56주년 예비군의 날 맞아 ‘통합방위태세확립 결의’
    12일, 경남도는 예비군 창설 제56주년을 맞아, 그 의의를 널리 알리고 예비군의 사명감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기념행사가 이날 오전 제39보병사단 충무아트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예비군의날 기념식 장면 기념식은 박완수 지사와 김종묵 39사단장을 비롯해 도내 시장·군수와 진해특정기지사령부, 경남지방병무청 외 예비군 지휘관, 여성 예비군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예비군의 날 창설 축하 ‘대통령 메시지’ 낭독을 시작으로 축하영상 시청과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축사 및 예비군가 제창 등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함께 진행된 축하공연에서는 예비군의 역사와 경남 지역 예비군 활동을 형상화한 샌드아트 공연이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예비군의날 기념식 사진 박완수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예비군 여러분들이 지역의 안보를 든든하게 책임져 준 덕분에 우리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었다”며 예비군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또 “지역 예비군이 본연의 임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부분은 정책에 잘 반영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며 예비군의 날 기념 행사를 축하했다. 한편, 예비군은 지난 1968년 청와대 무장공비 침투사건을 계기로 창설돼 ‘내 고장, 내 직장은 내가 지킨다’라는 목표로 국가방위는 물론 대침투 작전참가,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지역수호자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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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제64주년 4.11민주항쟁 기념 및 김주열 열사 추모식 개최
    11일 오후,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제64주년 4.11민주항쟁 기념 및 김주열열사 추모식’을 마산합포구 김주열 열사 추모공원(시신 인양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제64주년 4.11민주항쟁기념 및 김주열열사 추모식 장면 이날 추모식에는 김희용 경남도 행정국장, 박종훈 교육감,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유가족 및 시민 250여 명이 함께 하며 김주열 열사의 숭고한 희생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추모식은 추모의 벽 제막식으로 시작해 (사)김주열열사기념사업회장의 추도사, 주요 내빈들의 기념사, 문화공연으로 펼쳐졌다. 이어 특별순서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서 김주열 열사의 정신을 이어받는 후학들을 격려했다. 추모공원은 1960년 4월 11일 마산 중앙 부두에서 김주열 열사의 시신이 발견된 곳이다. 당시 시민들은 그의 오른쪽 눈에 박힌 최루탄의 상처를 목격하며 느낀 분노와 충격이 전국적인 민주화 운동으로 이어져 4.19혁명이 일어났다. 김희용 도 행정국장은 추모사를 통해 “김주열 열사를 비롯한 민주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우리는 자유와 평등, 정의가 꽃피운 대한민국에서 살아가고 있다”며 “경남도는 앞으로도 김주열 열사를 비롯한 민주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여 민주주의 발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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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11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경남 16곳 국힘 13곳, 더민주 3곳에서 승리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한 가운데 경남에서는 16개 선거구 중 국민의힘은 13곳, 더불어민주당은 3곳에서 승리하는 쾌재를 불렀다. 더민주 창원 성산구 허성무 당선자, 국힘 창원 의창구 선거구 김종양 당선자, 국힘 창원 진해구 이종욱 당선자, 국힘 회원구 윤한홍 당선자 민주당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낙동강벨트'에 속하는 김해갑, 김해을, 양산을 3석을 차지했으나, 이번에는 양산을을 내주고 말았다. 대신 창원성산 선거구는 허성무 후보가 강기윤 후보와 피말리는 접전 끝에 승리하면서 3석을 유지했다. 더민주 김해갑선거구 민홍철 당선자 더민주 김해을 김정호 당선자 국힘 양산갑선거구 윤영석 국힘 양산을 선거구 김태호 당선자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상황에 따르면 경남은 이날 99.32%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16개 선거구에서 모두 당선자를 확정지었다. 국민의힘 당선자는 ▲창원의창 김종양 ▲마산회원 윤한홍 ▲마산합포 최형두 ▲창원진해 이종욱 ▲양산갑 윤영석 ▲양산을 김태호 ▲사천남해하동 서천호 ▲진주갑 박대출 ▲진주을 강민국 ▲통영고성 정점식 ▲거제 서일준 ▲밀양의령함안창녕 박상웅 ▲산청함양거창합천 신성범 등이다. 민주당에선 ▲창원성산 허성무 ▲김해갑 민홍철 ▲김해을 김정호 등이 당선됐다. 창원성산을 빼앗아왔지만 낙동강벨트 핵심 요충지인 양산을(김두관 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을 넘겨주면서 최종적으로 지난 21대 총선과 같은 의석수를 유지했다. 또, 국민의힘의 전략공천으로 투입된 박성호(김해갑), 조해진(김해을) 후보를 꺾고 민주당 민홍철(김해갑),김정호(김해을)후보가 각각 4선과 3선 고지에 올라서면서 수성에 성공했다. 국힘 통영고성 선거구 정점식 당선자 국힘 거제선거구 김일준 당선자 국힘 진주 갑선거구 박대출 당선자 국힘 진주을 강민국 당선자 특히, 전국에서 최소 투표(497표) 차이로 당선된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이종욱 국민의힘 후보는 민주당 황기철 후보와 막판까지 피를 말리는 접전을 펼쳤다. 앞서 투표 마감 직후인 10일 오후 6시께 발표된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선 이 후보가 44.9%, 황 후보가 55.1%를 각각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이 때문에 보수 성향이 강한 진해에서 처음으로 진보 성향의 후보가 당선되는 게 아니냐는 예상이 나오기도 했다. 또, 전국 주요 격전지로 꼽혔던 낙동강벨트인 양산 갑·을 2개 선거구를 국민의힘 후보인 윤영석(양산갑),김태호(양산을)후보가 가져가면서 민주당의 낙동강벨트 약진에 쐐기를 박았다. 김 후보는 4년전 미래통합당 공천에서 배제되어 무소속으로 출마해 거창·함양·합천·산청지역구에서 당선됐고 이번에도 차출되어 '험지'로 불리는 양산을 지역에서 승리함으로써 '대중 인지도'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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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경남도, 한국 원전 수주가능성 높은 시장 진출 지원으로 원전․전력기자재 수출길 개척한다
    10일,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한국 원전의 수주가능성이 높은 중동‧유럽시장 진출을 지원해 원전‧전력기자재 기업의 수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 원전 및 전력기자재 중동‧유럽 진출사업’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 튀르키예 원전에너지 박람회 사진 이 사업은 ▲2024 한․튀르키예 원전 및 재생에너지 수출상담회(이스탄불, 7.1.~3.)와 ▲한․폴란드 원전 및 전력기자재 수출상담회(바르샤바, 7.4.~5.) 등 총 2개 행사로 진행되며, 참가기업은 전시회 출품, 바이어 매칭 및 수출상담회, 편도항공료 등을 지원받는다. ‘2024 한․튀르키예 원전 및 재생에너지 수출상담회’는 튀르키예 이스탄불 원전․에너지 박람회인「Nuclear Power Plants VI Expo&X. Summit(NPPES)」에 출품하고 동시에 박람회장 인근에서 코트라 이스탄불 무역관에서 유치한 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현지 국영발전회사인 EUAS 방문 등의 부대행사도 예정돼 있다. ‘2024 한․폴란드 원전 및 전력기자재 수출상담회’는 코트라 바르샤바 무역관을 통해 발굴한 바이어와 상담회를 추진한다. 사전에 시장성 평가를 통해 현지 바이어 수요에 맞는 참가기업을 선정해 상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현지 한국수력원자력 사무소와 연계하여 원전 및 전력기자재 시장진출을 위한 설명회도 부대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다. 튀르키예는 에너지 대외의존도 감소를 위해 원전 확대 관련 총 3개의 원전 프로젝트를 검토하고 있다. 그중 하나인 시놉 원전건설 프로젝트는 한국전력이 참여해 한국과 러시아가 수주를 위해 튀르키예 정부와 협상 중으로, 한국전력이 수주에 성공하면 건설 중인 아크쿠유 원전의 납품수요를 포함하여 향후 국내 기업들의 튀르키예 수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폴란드도 원전 수주가능성이 높은 국가다. 현재 한국수력원자력이 APR1400* 2기 건설사업에 폴란드 민간발전사 ZE PAK, 국영전력공사 PGE와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하고 폴란드 측과 50대 50 지분 투자를 통해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공동사업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APR1400 : 한국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차세대 원전 모델로, 신고리 3호기에 적용되어 2016년 12월 상업운전에 들어간 3세대 원전 모델 이번 행사에는 해외 원전관련 발주처와 바이어 등 20개 기관․기업을 유치하여 상담건수 20건, 상담액 300만 불 이상 성과 달성이 목표다. 이번 사업을 담당하는 코트라는 전 세계 84개국 129개 도시에 해외무역관을 운영 중인 공공기관이다. 해외네트워크를 통한 바이어 발굴에 큰 강점이 있어 이번 사업에서도 유망 바이어를 유치하여 만족도 높은 상담이 기대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도내 원전 및 전력기가재 관련 중소기업은 오는 19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trade.gyeongnam.go.kr) 내 ‘사업공고 및 신청’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과 함께 신청하면 된다. 4월 중 최종 참가기업을 선정하고 참여업체 선정 이후 사전간담회를 개최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경남도 국제통상과(055-211-3185) 또는 코트라 경남지원단(055-290-0601)으로 하면 된다. 그 외 경남도가 올해 지원하는 수출지원사업 관련 정보는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 경제
    2024-04-10

라이프 검색결과

  • 박완수 경남지사, 제19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 참석
    5일,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창녕 남지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9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길 기원하며 개막을 축하했다. 낙동강유채축제개막식 장면 축제는 '유채를 느끼GO, 유채를 즐GO' 슬로건으로 지난 4일 낙동강용왕대제를 시작으로 7일까지 남지유채단지 및 남지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박 지사는 축제를 준비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낙동강과 유채꽃이 어우러진 절경이, 역시 경남의 대표 봄꽃 축제답게 멋지다. 올해 축제는 관광객과 지역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많이 준비돼 있으니, 축제를 찾아주신 많은 분들이 마음껏 즐기시고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가 열리는 낙동강 유채단지는 33만 평에 이르는 단일면적 국내 최대 규모로, 경남의 대표 봄꽃 명소다. 특히, 이번축제는 낙동강변을 잇는 유채물결의 장관과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봄나들이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행사에는 라디오를 들으며 꽃밭을 걷는 유채꽃 라디엔티어링을 비롯하여 창녕 농부 아지매 선발대회, 우포따오기 탈 만들기, 유체꽃 압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며, 지역 특산물과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창녕 농특산물 판매관과 플리마켓 등도 운영한다. 한편, 창녕낙동강유채 축제는 2006년에 시작돼 낙동강과 유채꽃이 어우러진 자연의 비경을 전국에 알리고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등 창녕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이어져오고 있다.
    • 라이프
    • 축제/여행
    2024-04-05

스포츠 검색결과

  • 경남도, 경남도민체육대회 도민 대축제로 준비 ‘착착’
    26일 오후,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 회의실에서 4월 열리는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의 빈틈없는 준비를 위해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성공적인 체전 준비를 위한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현장점검 이날 회의에는 이정곤 문화체육국장과 김영근 밀양시 체육진흥과장, 도‧밀양시 체육회 관계자, 연출대행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밀양시 도민체전추진기획단에서 총괄 준비상황을 보고하고 연출대행사에서 개폐회식 준비상황, 체육회에서 경기 준비상황을 보고했다. 참석자들은 대회 운영에서부터, 교통·주차대책, 안전대책, 숙박시설·식품접객업소 점검 등까지 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깊이 있게 논의했다. 특히, 경남도는 2023년부터 도민체육대회를 체육 경기 중심의 대회에서 벗어나 많은 도민이 참여할 수 있는 종합적인 축제 행사로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의 문화관광축제와 연계해서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대회 기간 중 영남루와 밀양강 일원에서 문화유산야행(실경뮤지컬, 응천뱃놀이, 수상불꽃놀이, 어화줄불놀이)과 와봄페스티벌, 무형문화재 공연, 팜 페스티벌 등을 같이 개최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밀양시 7개 주 경기장의 개보수 진행 상황을 점검했으며 참여 선수단의 안전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철저하게 준비할 계획이다. 한편,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밀양종합운동장 등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경기종목은 육상, 수영, 축구 등 정식종목 31개와 승마, 스쿼시, 당구 등 시범종목 5개 등 총 36개다. 이정곤 문화체육국장은 “밀양에서 개최되는 이번 경남도민체전은 스포츠와 문화예술관광이 어우러진 도민화합의 축제”라며 “기존 자치단체 문화행사와의 연계를 통해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창출하는 대회로 준비해 타 시도와 차별화된 경남만의 행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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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칼럼.기고.기자수첩 검색결과

  • 더불어민준당 허성무 국회의원 당선 소감문
    지지해주신 창원 성산구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더불어민주당 창원성산선거구 허성무 의원 당선 사진 힘들 때마다 손잡아 주시고 격려해주신 큰 사랑으로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었습니다. 그 사랑이야말로 창원을 바꾸고 대한민국을 혁신하는 강력한 동력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눈물겨운 성원에 보답하는 길은 오직 하나뿐이라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창원을 세계 1등 디지털제조업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동시에 노동이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창원시민, 성산구민 여러분과 함께 창원 성산구를 경남의 정치 1번지를 넘어 대한민국의 정치 1번지가 되도록 발이 닳도록 뛰겠습니다. 발로 뛰는 파란 운동화의 꿈은 혼자 꾸는 꿈이 아닙니다. 그 꿈은 성산구민, 창원시민 여러분의 꿈입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단일화에 합의하고 함께 선거에 임해주신 진보당 이영곤 후보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또 마지막까지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강기윤, 여영국 후보님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의 이 승리는 대한민국과 창원의 미래를 위한 선택의 결과였습니다. 대파 한 단이 875원이면 농민들 다 죽을 거라는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너무 비싸면 서민들 지갑이 부담스러워 힘들 거라는 생각도 하지 못하는, 물가관리 개념이 없는 대통령을 가진 우리 국민은 너무 불행합니다. 국민의 분노가 정권 심판으로 집결했습니다. 따라서 저의 승리는 대한민국과 창원의 미래를 걱정하는 국민과 창원시민께서 만들어주신 위대한 승리임을 힘주어 말씀드립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유권자 여러분. 창원 성산구민 여러분. 오직 창원시민 여러분만 보고 달려가겠습니다. 우리 지역의 현안과 의제를 국회에서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것은 저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항상 창원 성산구민 여러분과 함께 의논하고 함께하겠습니다. 늘 격려와 더불어 채찍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칼럼.기고.기자수첩
    2024-04-11

지역뉴스 검색결과

  •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 창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집중 점검
    18일,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해영)는 지난 17일, 창녕군 창녕읍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를 방문해 정비사업 현장을 집중 점검했다. 건설소방위원회 현지의정 도의회 건설소방위는 제412회 임시회 기간 중 17일~18일 1박 2일 일정으로 창녕 용석2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 함안 군북일반산업단지, 창원 현동 A-2BL공공주택 건립공사 현장 등을 찾아 현지의정활동을 펼쳤다. 건설소방위 소속 의원들은 창녕 용석2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에서 정비사업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지체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18일에는 함안 군북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대상지를 찾아 공사 추진 현황과 주민 이주대책, 관련 민원 발생 및 대처 방안 등을 질의했다. 이어 창원 현동 A-2BL 공공주택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기간 연장에 따른 입주지연 문제 발생 경위를 파악하고, 입주예정자에 대한 지체상금 지급 등 도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박해영 위원장은“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가뭄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하여 재해위험지구 정비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점검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함안 군북일반산단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창원 현동 공공주택 입주지연 문제가 제대로 처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 뉴스
    • 정치
    2024-04-18
  • 경남 청년정책 홍보, 우리가 책임진다!
    18일 오후,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경남도청 중회의실에서 경남도 청년정책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정책기자단 발대식 경남도는 지난 3월, 수요자 맞춤형 홍보와 청년 참여 확대를 위한 경상남도 청년정책 기자단을 공개 모집했다. 블로그, 사회관계망(SNS)을 운영하거나 경남 청년 정책에 관심 있는 많은 청년이 지원했으며 여행????캠핑 크리에이터, 프리랜서 원고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20명을 최종 선발했다. 발대식에서는 기자단 활동 안내, 기사 작성법 교육과 퀴즈 이벤트 등이 진행됐으며 청년들은 기자단 인터뷰 영상을 촬영하며 올해 활동의 열의를 다졌다. 기자단은 12월까지 청년 지원사업과 행사 등을 직접 취재하고 홍보자료를 제작하고 경남도의 청년 온라인 소통 채널을 통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도는 기자단의 역량강화를 위한 사진촬영법 등 교육과 경남의 주요 정책현장 사전답사여행(팸투어)도 진행할 계획이며, 연말 해단식에서 우수 활동자를 선발해 표창할 예정이다. 경남도 청년정책 기자단 박도현 씨는 “청년 정책을 직접 알릴 수 있어 뜻깊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를 밝혔고, 이황준 씨는 “청년지원 사업, 청년행사를 다큐멘터리나 뮤직비디오 형태로 담아내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은남 경남도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경상남도 청년정책 기자단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청년의 시선에서 정책을 홍보하면서 도와 청년을 잇는 매개체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상남도 청년정책 기자단의 취재 기사, 영상 등은 경남청년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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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18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공장서 항공엔진 1만대 출하식
    15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창원성산구 22대 국회의원 당선자는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 제1사업장에서 열린 항공엔진 1만대 출하식 및 스마트 조립공장 착공식에 참석했다. 허성무 국회의원 당선자 착공식 참관 사진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창원 제1사업장에서 항공엔진 1만대 출하식 및 스마트 조립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홍남표 창원시장, 유재문 공군군수사령관, 안상민 해군군수사령관, 허성무 창원성산구 국회의원 당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1979년부터 45여 년간 항공용 가스터빈 엔진을 생산해 왔고, 올해 항공엔진 누적 생산 1만 대를 달성해 출하식을 하게 됐다. 현재는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에 탑재되는 엔진을 미국 GE사의 라이센스를 활용해 제작하고 있다. 이번 스마트 조립공장 착공은 중장기 생산능력 확보와 첨단항공엔진 개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2025년 준공할 계획이다. 항공엔진 기술은 지난 2월 방산분야 신성장·원천기술로 신규 지정된 만큼 미래 방위산업을 이끌 핵심기술로, 항공엔진과 관련 부품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미래 방산 수출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독자 항공엔진 개발로 우리 항공기가 우리의 심장으로 날아오르는 날을 기대한다"면서 "경남도에서도 항공우주산업 육성을 위해 항공엔진 국산화 등 도내 기업들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5월 초 발표할 경남 우주항공산업 육성 비전을 담은 종합계획과 연계하여 미래 먹거리인 방위산업의 첨단 전략산업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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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창원국가산단, 50년의 결실과 새 시작의 기념행사 최종점검
    15일, 경남도가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일주일 앞두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최종점검 보고회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창원국가산단지정50주년기념행사 보고회 보고회는 박완수 지사 주재로 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 행사 대행업체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1, 3월 준비·점검 보고회에 이어 3번째로 열린 이번 회의는 5일간(4.23~ 27) 추진되는 프로그램과 안전 관리 대책 등 분야별 세부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박 지사는 “창원국가산단이 지난 50년간 대한민국 산업발전을 이끌었던 점과 미래 50년의 새로운 비전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지를 도민들에게 정확히 알리는 것이, 이번 행사에서 제일 큰 목적”이라고 강조하며 “도민들이 기념식을 편안하고 의미 있는 행사라고 느낄 수 있도록 품격있고 안전하게 운영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기념행사는 23일, 창원에 소재한 마이스터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도내의 연구원과 대기업을 둘러보는 산업관광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총 5일간 진행된다. 24일에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기념식과 한국산단공 경남지역본부에서 마련된 조형물 제막식이 열린다. 25일과 26일에는 컨퍼런스가 준비되어 있으며, 1일차에는 신기술 및 기술동향 발표가, 2일차에는 산단 혁신 사례 및 창원국가산단 발전방향과 인재육성 포럼이 진행된다. 마지막 27일에는 음악회, 드론·불꽃쇼, 창원산단 전시 및 기업문화 체험 등 도민 참여행사로 전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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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15
  • 경남도, ‘식사대접’ 대신 ‘청렴식권’으로 식사합시다
    14일,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직무관련자의 식사 대접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청렴식권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내방한 직무관련자에게 식권 제공으로 부패요인 사전 차단 청렴식권제는 외부체감도를 집중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경남도 종합청렴도 대책의 하나로, 경남도를 방문한 공사·용역·보조금 ‘직무관련자’가 내방해 업무협의를 하는 중에 점심시간이 되면 도 공무원이 직무관련자에게 경남도가 부담하는 청렴식권을 제공하여 구내식당을 이용토록 안내하는 제도다. 제도 시행 대상인 직무관련자에는 공사, 용역, 보조금 지원단체 등 경남도 사업추진 관계자가 해당하며, 인허가나 신고 혹은 서류 발급 등 일반 민원인은 해당하지 않는다. 경남도는 청렴식권제가 외부민원이 많은 부서의 공정한 업무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5월 열리는 창원 본청 제2 구내식당에서는 더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할 예정으로, 청렴식권제 이용자의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배종궐 경남도 감사위원장은 “청렴은 공직자 기본이자 도민의 얼굴”이라며 “더욱 청렴한 경남을 만들기 위해 도민이 체감하는 청렴 시책들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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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14
  • 경남도, 중국 유력 바이어 공략 위한 중국 최대 규모 수입박람회 참가
    13일,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소비재와 농식품 관련 수출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개척과 바이어 발굴을 위해 ‘2024년 제7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The 7th 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에 참가할 기업 8개사를 모집한다.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이 박람회는 중국 정부가 주관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국가급 수입박람회로, 중국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하여 중국 시장의 수요와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중요 플랫폼이다. 또, 세계에서 유일하게 수입을 주제로 한 국가급 박람회로 중국의 다른 박람회에서는 보기 힘든 유력 바이어들을 대거 만날 수 있으며, 바이어와의 기업간 거래(B2B) 상담 성과도 높다. 중국 상해 국가전시컨벤션센터에서 오는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개최되며, 경남도는 다른 지자체와 함께 소비재, 식품․농산품 통합 한국관을 조성해 참가한다.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중국 바이어와의 수출상담 매칭 ▲기업당 개별부스 ▲편도항공료(1사 1인) ▲통역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또, 수출실적, 수출 기반 준비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월 중 최종 참가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 이후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는 128개 국가, 약 3,486개 기업이 참가했다. 특히, 세계 500대 기업 중 289개 기업이 참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으며, 바이어 및 관람객 약 41만 명이 참가했다. 도내기업은 8개사가 참가해 상담 126건 927만2천 불, 계약기대액 587만 불의 성과를 달성했다. 경남도는 올해 상담액 1천만 불 이상 성과를 목표로 참가할 계획이다. 참가기업 모집 기간은 4월 15일부터 26일까지며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소비재 및 농식품 분야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trade.gyeongnam.go.kr) 내 ‘사업공고 및 신청’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과 함께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경남도 국제통상과(055-211-3185) 또는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055-289-9413)로 하면 된다. 그 외 경남도가 올해 지원하는 수출지원사업 관련 정보는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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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13
  • 경남도, 제56주년 예비군의 날 맞아 ‘통합방위태세확립 결의’
    12일, 경남도는 예비군 창설 제56주년을 맞아, 그 의의를 널리 알리고 예비군의 사명감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기념행사가 이날 오전 제39보병사단 충무아트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예비군의날 기념식 장면 기념식은 박완수 지사와 김종묵 39사단장을 비롯해 도내 시장·군수와 진해특정기지사령부, 경남지방병무청 외 예비군 지휘관, 여성 예비군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예비군의 날 창설 축하 ‘대통령 메시지’ 낭독을 시작으로 축하영상 시청과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축사 및 예비군가 제창 등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함께 진행된 축하공연에서는 예비군의 역사와 경남 지역 예비군 활동을 형상화한 샌드아트 공연이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예비군의날 기념식 사진 박완수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예비군 여러분들이 지역의 안보를 든든하게 책임져 준 덕분에 우리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었다”며 예비군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또 “지역 예비군이 본연의 임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부분은 정책에 잘 반영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며 예비군의 날 기념 행사를 축하했다. 한편, 예비군은 지난 1968년 청와대 무장공비 침투사건을 계기로 창설돼 ‘내 고장, 내 직장은 내가 지킨다’라는 목표로 국가방위는 물론 대침투 작전참가,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지역수호자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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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제64주년 4.11민주항쟁 기념 및 김주열 열사 추모식 개최
    11일 오후,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제64주년 4.11민주항쟁 기념 및 김주열열사 추모식’을 마산합포구 김주열 열사 추모공원(시신 인양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제64주년 4.11민주항쟁기념 및 김주열열사 추모식 장면 이날 추모식에는 김희용 경남도 행정국장, 박종훈 교육감,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유가족 및 시민 250여 명이 함께 하며 김주열 열사의 숭고한 희생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추모식은 추모의 벽 제막식으로 시작해 (사)김주열열사기념사업회장의 추도사, 주요 내빈들의 기념사, 문화공연으로 펼쳐졌다. 이어 특별순서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서 김주열 열사의 정신을 이어받는 후학들을 격려했다. 추모공원은 1960년 4월 11일 마산 중앙 부두에서 김주열 열사의 시신이 발견된 곳이다. 당시 시민들은 그의 오른쪽 눈에 박힌 최루탄의 상처를 목격하며 느낀 분노와 충격이 전국적인 민주화 운동으로 이어져 4.19혁명이 일어났다. 김희용 도 행정국장은 추모사를 통해 “김주열 열사를 비롯한 민주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우리는 자유와 평등, 정의가 꽃피운 대한민국에서 살아가고 있다”며 “경남도는 앞으로도 김주열 열사를 비롯한 민주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여 민주주의 발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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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경남 16곳 국힘 13곳, 더민주 3곳에서 승리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한 가운데 경남에서는 16개 선거구 중 국민의힘은 13곳, 더불어민주당은 3곳에서 승리하는 쾌재를 불렀다. 더민주 창원 성산구 허성무 당선자, 국힘 창원 의창구 선거구 김종양 당선자, 국힘 창원 진해구 이종욱 당선자, 국힘 회원구 윤한홍 당선자 민주당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낙동강벨트'에 속하는 김해갑, 김해을, 양산을 3석을 차지했으나, 이번에는 양산을을 내주고 말았다. 대신 창원성산 선거구는 허성무 후보가 강기윤 후보와 피말리는 접전 끝에 승리하면서 3석을 유지했다. 더민주 김해갑선거구 민홍철 당선자 더민주 김해을 김정호 당선자 국힘 양산갑선거구 윤영석 국힘 양산을 선거구 김태호 당선자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상황에 따르면 경남은 이날 99.32%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16개 선거구에서 모두 당선자를 확정지었다. 국민의힘 당선자는 ▲창원의창 김종양 ▲마산회원 윤한홍 ▲마산합포 최형두 ▲창원진해 이종욱 ▲양산갑 윤영석 ▲양산을 김태호 ▲사천남해하동 서천호 ▲진주갑 박대출 ▲진주을 강민국 ▲통영고성 정점식 ▲거제 서일준 ▲밀양의령함안창녕 박상웅 ▲산청함양거창합천 신성범 등이다. 민주당에선 ▲창원성산 허성무 ▲김해갑 민홍철 ▲김해을 김정호 등이 당선됐다. 창원성산을 빼앗아왔지만 낙동강벨트 핵심 요충지인 양산을(김두관 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을 넘겨주면서 최종적으로 지난 21대 총선과 같은 의석수를 유지했다. 또, 국민의힘의 전략공천으로 투입된 박성호(김해갑), 조해진(김해을) 후보를 꺾고 민주당 민홍철(김해갑),김정호(김해을)후보가 각각 4선과 3선 고지에 올라서면서 수성에 성공했다. 국힘 통영고성 선거구 정점식 당선자 국힘 거제선거구 김일준 당선자 국힘 진주 갑선거구 박대출 당선자 국힘 진주을 강민국 당선자 특히, 전국에서 최소 투표(497표) 차이로 당선된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이종욱 국민의힘 후보는 민주당 황기철 후보와 막판까지 피를 말리는 접전을 펼쳤다. 앞서 투표 마감 직후인 10일 오후 6시께 발표된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선 이 후보가 44.9%, 황 후보가 55.1%를 각각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이 때문에 보수 성향이 강한 진해에서 처음으로 진보 성향의 후보가 당선되는 게 아니냐는 예상이 나오기도 했다. 또, 전국 주요 격전지로 꼽혔던 낙동강벨트인 양산 갑·을 2개 선거구를 국민의힘 후보인 윤영석(양산갑),김태호(양산을)후보가 가져가면서 민주당의 낙동강벨트 약진에 쐐기를 박았다. 김 후보는 4년전 미래통합당 공천에서 배제되어 무소속으로 출마해 거창·함양·합천·산청지역구에서 당선됐고 이번에도 차출되어 '험지'로 불리는 양산을 지역에서 승리함으로써 '대중 인지도'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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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4-11
  • 경남도, 한국 원전 수주가능성 높은 시장 진출 지원으로 원전․전력기자재 수출길 개척한다
    10일,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한국 원전의 수주가능성이 높은 중동‧유럽시장 진출을 지원해 원전‧전력기자재 기업의 수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 원전 및 전력기자재 중동‧유럽 진출사업’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 튀르키예 원전에너지 박람회 사진 이 사업은 ▲2024 한․튀르키예 원전 및 재생에너지 수출상담회(이스탄불, 7.1.~3.)와 ▲한․폴란드 원전 및 전력기자재 수출상담회(바르샤바, 7.4.~5.) 등 총 2개 행사로 진행되며, 참가기업은 전시회 출품, 바이어 매칭 및 수출상담회, 편도항공료 등을 지원받는다. ‘2024 한․튀르키예 원전 및 재생에너지 수출상담회’는 튀르키예 이스탄불 원전․에너지 박람회인「Nuclear Power Plants VI Expo&X. Summit(NPPES)」에 출품하고 동시에 박람회장 인근에서 코트라 이스탄불 무역관에서 유치한 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현지 국영발전회사인 EUAS 방문 등의 부대행사도 예정돼 있다. ‘2024 한․폴란드 원전 및 전력기자재 수출상담회’는 코트라 바르샤바 무역관을 통해 발굴한 바이어와 상담회를 추진한다. 사전에 시장성 평가를 통해 현지 바이어 수요에 맞는 참가기업을 선정해 상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현지 한국수력원자력 사무소와 연계하여 원전 및 전력기자재 시장진출을 위한 설명회도 부대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다. 튀르키예는 에너지 대외의존도 감소를 위해 원전 확대 관련 총 3개의 원전 프로젝트를 검토하고 있다. 그중 하나인 시놉 원전건설 프로젝트는 한국전력이 참여해 한국과 러시아가 수주를 위해 튀르키예 정부와 협상 중으로, 한국전력이 수주에 성공하면 건설 중인 아크쿠유 원전의 납품수요를 포함하여 향후 국내 기업들의 튀르키예 수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폴란드도 원전 수주가능성이 높은 국가다. 현재 한국수력원자력이 APR1400* 2기 건설사업에 폴란드 민간발전사 ZE PAK, 국영전력공사 PGE와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하고 폴란드 측과 50대 50 지분 투자를 통해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공동사업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APR1400 : 한국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차세대 원전 모델로, 신고리 3호기에 적용되어 2016년 12월 상업운전에 들어간 3세대 원전 모델 이번 행사에는 해외 원전관련 발주처와 바이어 등 20개 기관․기업을 유치하여 상담건수 20건, 상담액 300만 불 이상 성과 달성이 목표다. 이번 사업을 담당하는 코트라는 전 세계 84개국 129개 도시에 해외무역관을 운영 중인 공공기관이다. 해외네트워크를 통한 바이어 발굴에 큰 강점이 있어 이번 사업에서도 유망 바이어를 유치하여 만족도 높은 상담이 기대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도내 원전 및 전력기가재 관련 중소기업은 오는 19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trade.gyeongnam.go.kr) 내 ‘사업공고 및 신청’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과 함께 신청하면 된다. 4월 중 최종 참가기업을 선정하고 참여업체 선정 이후 사전간담회를 개최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경남도 국제통상과(055-211-3185) 또는 코트라 경남지원단(055-290-0601)으로 하면 된다. 그 외 경남도가 올해 지원하는 수출지원사업 관련 정보는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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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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