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장 박정열 국민의 힘 사천시장 예비후보
코로나에 지친 사천시민 위한 희망 프로젝트” 공약 발표
22일, 경남 사천시장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박정열 예비후보(이하 후보)는 새로운 사천, 행복한 시민 위한 공약 5탄을 제시하며 지지를 당부했다.
국민의힘 박정열 사천시장 예비후보 기자회견 장면
박 후보는 "한 가구당 50만 원 코로나 희망 지원금 지원으로 사천시민들의 활력 회복과 소상공인 코로나 극복을 위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려내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3년에 걸친 코로나19로 소상공인 고통과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사천시는 단 한 번도 코로나 지원금을 지급하지 않았다"고 질타하며 "진주, 고성, 하동, 양산, 함안 등 인근 지자체들 주민들은 다 받은 코로나 지원금을 사천시민은 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는 "예산 부족으로만 변명하기에는 궁색하다"며 "이런 까닭으로 상대적 박탈감과 차별적 대우에 분노를 느끼는 사천시민들이 많고 자존감마저 무너졌다"고 개탄했다.
따라서 박 후보는 코로나 19로 힘든 일상을 버티고 있는 11만 사천시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소가 되도록 4인 기준 1 가구당 50만 원 코로나 희망 지원금을 지급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생기를 불어 넣겠다고 전했다.
박 후보는 "체크카드나 상품권 형식으로 가칭 사천사랑지역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라면서 "소상공인 단체나 전문가들과 협의체를 구성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코로나로 신음하는 소상공인들에게는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는 마중물로,사천시민과 소상공인 상생하는 행복경제 생태계를 조성해 새로운 사천 행복한 시민의 사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