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21일,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건협”) 전국 16개 건강증진의원은 뇌·심혈관질환 고위험군 근로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과로사 고위험군 건강검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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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건강관리협회는 뇌·심혈관질환 고위험군 근로자를 대상으로 11월 30일까지‘과로사 고위험군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검사는 진찰, 계측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정밀검사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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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진대상은 산재보험에 가입한 근로자 중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요인*이 1개 이상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도 평가결과‘고위험 또는 최고위험’등급 해당 ▲국가건강검진에서 심뇌혈관질환 10년 발병위험도 5% 이상 ▲의사가 심층건강진단을 의뢰 ▲만 55세 이상 등 다섯 가지 기준에서 한가지라도 부합하는 자다.

 

*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요인

최고혈압 140mmHg 이상 또는 최저혈압 90mmHg 이상 / 비만(BMI≥30) 또는 복부비만(남≥90cm, 여≥85cm)

공복혈당 126㎎/㎗ 이상 /  총콜레스테롤≥240㎎/㎗ 또는 LDL≥160㎎/㎗ 또는 중성지방≥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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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사업주, 대기업·정부부처·공공기관·공공단체 종사자인 경우와 뇌·심혈관 이상으로 과거 뇌, 심장 수술을 받았거나 현재 치료 중인 자는 검진대상에서 제외된다.


 

 

 

 과로사 고위험군 건강검진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건강검진비용의 80%를 지원하고 본인부담은 20%다. 국가건강검진과 병행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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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심혈관질환 고위험 근로자, “과로사 고위험군 건강검진”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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