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12일, 경남 남해군 장충남 군수는 지난 8일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현장을 방문해 코로나 19와 집중호우 등 농작업에 어려움이 많았던 농업인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7. 장충남 군수 2021년산 공공비축미 매입현장 방문2.jpg

 장충남 군수는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장 군수는 남해읍에 위치한 RPC에 방문해 산물벼 매입 현장을 살펴보고 매입 참여농가와 수매 업무관계자에게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장 군수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고품질 남해쌀 수확에 힘써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쌀값 안정화를 위해서 내년도 우리군 공공비축미 매입물량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2,791톤(69,780포/40kg)에 대한 세부 매입계획을 수립하고, 기간내 물량 전량 매입을 목표로 매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남해군은 10월 2일부터 산물벼 매입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약 700t을 매입했으며, 이달 말 산물벼 전량인 2,000t을 목표로 매입 진행 중이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벼로 환산한 가격으로 매입 대금은 중간정산금(3만 원)은 수매 직후에, 최종 정산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에 지급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품종검정제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품종검정제도를 철저히 홍보하고, 공공비축미 원활한 매입과 농가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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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남 군수, 2021년산 공공비축미 매입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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