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26일, 경남 양산시는 지난 24일 웅상도서관 지하공연장에서 작은도서관 독서활동지도자 양성사업 ‘인형극 연기연출반’수료 발표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인형극 연기연출반 수료식2.jpg

인형극연기연출지도자반 수료 발표회 장면

 

 작은도서관 및 시립도서관 관계자 20여 명이 발표회에 참가한 가운데, 수강생 7명은 ‘숲속친구들 소풍날’이라는 공연을 성공적으로 시연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대본집필·인형제작·음성녹음 등 모든 과정을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 참영해 수강생들에게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여주는 계기가 됐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이 관내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등에 양산만의 특색을 가진 인형극단으로 활동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산시는 작은도서관 운영자 자질 향상 및 문화프로그램 질 향상을 위해 양산 평생교육원과 위·수탁협약을 맺고 독서활동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봄학기에는 '인형극 연기연출지도반' 외 5개 과정을 운영해 66명이 수료, 가을학기에도 '흥미진진 마술선생님 되기','영어동화구연가반', '하브루타교육법' 9개 과정이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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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작은도서관 독서활동지도자 양성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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