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지난 7월 1일 경남 진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신종우 부시장은 5일 오후 진주시 맑은물 지난사업소 정수장 및 하수처리장을 방문해 녹조 현황 및 하수처리장 운영 등을 점검하고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진주시 신종우 부시장, 정수장 및 하수처리장 현장 점검.jpg

                   진주시 신종우 부시장이 정수장 및 하수처리장을 현장 점검했다.

 

 이날 신종우 부시장은 정수과장으로부터 정수장 운영관리, 침전지 및 배수지 등 수돗물 생산에 대한 전체적인 설명을 듣고 각 단계별 수돗물 공급 과정을 꼼꼼히 살폈다.

 

 신 부시장은 “낙동강과 금강에 기온 상승으로 녹조가 확산하고 있어 진양호 수질이 염려된다”며 “수돗물 사용량이 급격히 늘어나는 계절인 만큼 어떤 경우라도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발생해서는 안된다”면서 책임감을 갖고 수돗믈 공급체계 전반에 대해 철저한 예방 점검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진주공공하수처리장을 방문해 공공하수처리시설의 각종 설비운영과 수질기준 준수 등 하수처리장 운영 전반을 돌아보고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양질의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맑고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하수처리시설 운영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신 부시장은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여름철 건강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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