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4일, 경남 통영시는 ‘암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기준 등에 관한 고시’일부 개정에 따라 의료비지원 사업이 7월 1일부터 개편, 시행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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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의료비 지원 안내 리플렛

 

 이번 개정으로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의 암환자 의료비 지원 금액 한도가 기존 연 최대 220만원(급여 120만 원, 비급여 100만 원)에서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연 최대 300만 원으로 확대된다. 


  한편, 건강보험료 하위 50%이하인 5대암(위, 간, 대장, 유방, 자궁경부) 환자는 올해 6월 30일까지 국가암검진 수검 후 만 2년 이내 암 진단을 받은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지원이 가능하나 6월 30일 이후 암검진을 수검한 신규 암환자는 지원이 불가하게 된다.


  폐암의 경우 국가암검진과 무관하게 지원하며 올해 7월 1일 이전에 진단을 받은 경우 건강보험료 기준 충족 시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통영시보건소는 “금번 개정이 저소득층 암환자 치료접근성을 제고시키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켰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의료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통영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검진팀(055-650-6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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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암환자 의료비지원 사업, 이렇게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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