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상면, 6월 정기 이장회의 개최
경남도 지방정원 1호인 거창창포원에서 소통과 힐링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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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6.17 18:15
경남 거창군 남상면은 17일, 창포원 홍보와 동시에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힐링 시간을 갖기 위해 거창창포원 회의실에서 정수철 이장자율협의회장 등 25개 마을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6월 정기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거창군 남상면은 25개 마을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6월 정기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별 발열 체크, 손소독제 사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한 뒤 진행됐다.
회의에 앞서 이성복 주민자치회장의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대한 설명과 창포원 홍보영상을 시청하였고, 앞으로 남상면의 미래먹거리 발굴을 위한 장기발전계획수립 용역사업에 대한 설명, 진행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장회의의 주요 내용은 ▲재산세 1세대 1주택세율특례 신설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접종 이동수단 지원 ▲사랑샘터 효나눔 빨래방 6월 운영 안내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홍보 ▲2021년 벼 경영안정자금 신청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 등록신청 안내 등이 소개됐으며, 각종 현안에 대한 점검이 있었다.
김진태 남상면장은 “올 상반기는 이장님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산불대책기간동안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고 잘 마무리 됐다"며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상위 달성 및 행복나눔 냉장고, 사랑샘터 효나눔 빨래방도 운영이 잘 돼 소외계층이 최소화 될 수 있었다. 2021년 하반기에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며, 각종 현안 사항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상면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정기 이장회의를 통해 군정 홍보는 물론, 주민 불편과 건의사항 해결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