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경남 함안군 조근제 군수는 고령층 등을 대상으로 5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 예방접종 시행에 따라 지난 28일 직접 관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상황을 살피고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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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군수는 관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군민들에게 "본인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고 나서 이상증상 없이 잘 지내고 있다"고 밝히며 "접종에 대해 두려움이 있는 군민들은 안심하고 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독려했다. 

 

 조 군수는 의료기관 의료진에 대해 "다 같이 어려운 시기에 코로나19 예방접종에 함께 동참해준 것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예방접종에 대한 의료진의 고충과 의견을 들었다.

 

 또, “군민들이 마음놓고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의료진과 함안군은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5월 27일 현재 60~74세 사전예약률이 59%인데, 전국에 비해 사전예약률이 다소 낮은 편이다. 전 군민 70%이상 접종으로 집단면역을 확보하기 위해 군민들께서는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접종대상은 60~74세(1947∼1961년생),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1,2학년) 교사․돌봄인력 등으로 5월 6일부터 6월 3일까지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5월 27일부터 6월 19일까지 전국 병의원 등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실시한다.

 

 사전예약은 보건소콜센터(☎ 580-3331, 580-3211) 또는 각 읍․면사무소로 방문하거나 전화예약 할 수 있다.

인터넷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http://ncvr.kdca.go.kr) 및 모바일에서도 직접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예방접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및 함안군보건소에서 안내하고 있다.

 

 한편, 함안군은 현재 15개소의 위탁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예약취소 등으로 인한 잔여백신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잔여백신 당일 신속 예약시스템” 및 위탁의료기관을 통하여 예약 및 접종이 가능하다. 잔여백신의 대상은 전 군민으로 30세 미만은(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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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근제 함안군수, 60세이상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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