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23일, 경남 밀양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21명(입원15, 퇴원103명, 사망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브리핑 발일호 시장.jpg

  박일호 밀양시장 코로나19관련 브리핑 자료사진

 

 밀양115번(경남4519)~밀양118번(경남4522) 확진자는 밀양113번(경남4502) 확진자 직장동료로 5월 22일 직원 전수검사에서 23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밀양119번(경남4523), 밀양120번(경남4524) 확진자는 밀양113번(경남4502) 확진자의 가족으로, 5월 22일 동거가족 전수검사에서 23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밀양121번(경남4525) 확진자는 밀양114번(경남4505) 확진자와 같은 숙소 이용자로, 5월 22일 전수검사에서 23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은 격리기관이 정해지는 대로 이송할 예정이며, 이동동선이나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심층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밀양시 보건당국은 밀양114번(경남4505) 확진자가 외국인인 만큼 외국인 소통방을 통해 검사를 독려하고 있으며, 코로나 증상이 의심되면 신속하게 검진받을 것을 강력하게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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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밀양115~121번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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