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보건소, 노인건강증진 업무 협약 체결
생활지원사, 장애인활동지원사와 함께 노인 건강증진에 나선다
24일, 고성군 보건소(소장 박정숙)는 코로나19 상황 속 노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생활지원사, 장애인활동지원사 위탁관리 2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성군 보건소는 노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생활지원사, 장애인활동지원사 위탁관리 2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활지원사, 장애인활동지원사 160명을 건강지키미로 양성하여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노인 및 장애인에게 돌봄서비스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영양, 구강보건 등 건강생활실천교육을 제공한다.
또, 가정방문을 통해 노인 및 장애인의 삶의 전반적인 안전∙안부 확인에서부터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어 대상자 수준별 맞춤형 건강교육이 가능해 일상생활 속 건강행태를 개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군 관계자는 “고령화로 인한 노인성 만성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노인건강증진이 매우 중요하다”며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으로 노인의 건강생활 실천을 생활화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