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경남 마산로봇랜드 개장준비 전담팀(TF)은 30일 오전, 마산합포구 로봇랜드 조성 현장에서 첫 TF 점검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개장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남 마산로봇랜드 개장준비 전담팀’은 로봇랜드 개장에 대비해 소방·안전, 보건·의료, 교통 등 로봇랜드 이용객의 안전 및 편의 확보와 관련한 주요 분야에 대해 경남로봇랜드재단의 개장준비 상황을 점검·지원하고, 소방·의료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로봇랜드 개장 전?후 비상대응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5월 15일 발족했다.
 
도와 창원시의 소방·안전, 보건·위생, 교통 등 관련분야 전문성을 갖춘 담당 공무원과 경남로봇랜드재단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로봇랜드 조성현황과 개장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개장 대비 주요 점검 사항과 안전·교통 등 분야별 종합대책 수립 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향후 전담팀은 창원시는 물론, 도 안전관리자문단, 경남발전연구원 교통경제연구원 등 민간 부문과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안전?교통 등 주요 분야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분야별?위기 상황별 대응 매뉴얼 구축 및 모의훈련, 실제 상황 적용을 통해 로봇랜드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로봇랜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경남 마산로봇랜드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안전과 교통에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로봇랜드 방문객은 물론, 인근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해 전담팀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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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마산로봇랜드 개장준비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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