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05(일)
 

  2일,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호국·보훈정신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상반기에 추진했던 국가보훈대상자 ‘가족사랑 사진관’을 하반기에 추가 운영했다고 밝혔다.

 

창녕군 국가보훈대상자 가족사랑 사진관 운영.jpg

창녕군 국가보훈대상자 가족사랑 사진관 운영

 

 ‘가족사랑 사진관’은 관내 80세 이상 참전유공자 5명을 대상으로 한 상반기 촬영에 이어, 78세 이상 유공자 2명을 추가로 선정해 가족사진을 촬영하고 액자를 제작·전달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사업은 창녕사진협회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여기에 손마사지 봉사단의 미용 재능기부가 더해져 ‘가족사랑 사진관 & 갓생 Beauty’ 협업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전유공자 가족들에게 메이크업과 헤어 등 미용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였다.

 

 사진을 받은 참전유공자 어르신은 “아들, 딸, 사위, 며느리와 다 함께 가족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송필남 행복나눔과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표현하며, 유공자를 예우하는 연대감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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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국가보훈대상자 하반기‘가족사랑 사진관’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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