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유공 교육부장관 기관 표창 수상
군단위 학생맞춤통합지원모델 개발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5일, 경남 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선)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기관 표창 수상했다고 밝혔다.
함안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유공 교육부장관 기관 표창 수상
함안교육지원청은 지난해 7월부터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돼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1단계 ‘학교품애’와 2단계 ‘함안품애’를 통해 통합안전망을 체계화했고 군단위 학생맞춤통합지원모델 개발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관내 학교 및 유관기관, 학교밖청소년센터 등으로부터 총 23명의 복합적 위기 학생지원을 의뢰받아 지역 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통합지원했고,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품애 학교통합지원팀’을 구성 및 운영하여 촘촘한 맞춤형 솔루션 제공, 컨설팅, 연수를 지원함으로 학교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박영선 교육장은 “고난이도·복합적 위기학생이 증가하는 요즘, 학생맞춤통합지원시스템이 새로운 방안이 될 것"이라며 "2025년도에도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학생을 조기 발굴하고 통합지원 하기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랍 12월 26일에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이 국회 본의회를 통과됨에 따라 학교-교육청-지역사회가 함께 학생이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함안교육지원청은 시범교육지원청으로 통합지원체계 및 정보 연계 시스템 구축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