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27일, 경남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수일)은 지난 22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주관하 는 정도관리-실험실 정기 숙련도 시험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합천시설관리공단 전경.jpeg

합천군 시설관리공단 전경


 정도관리는 시험검사기관의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국제표준화기구 평가 방식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숙련도 시험과 3년 주기로 실시하는 현장 평가로 운영된다.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5월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측정분석센터로부터 정도관리 검증서를 획득한 후, 이번 숙련도 시험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지속적으로 합천권역 수질을 자체 측정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시설관리공단은 매년 1억 원 외부 위탁 분석 용역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공단 관계자는 “시험검사기관으로서 신뢰성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 으로 노력할 것이며 낙동강 및 합천권역의 수질 보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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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시설관리공단 정도관리-정기 숙련도시험 적합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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