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22일, 경남 산청군의회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집행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용작물시설현대화사업(단성면 노루궁뎅이버섯 재배농가).jpg

특용작물시설현대화사업(단성면 노루궁뎅이버섯 재배농가)

 

 이번 현장답사는 산청시장 주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신소득작목육성지원 사업장 등 18개 주요 사업장에 대하여 전반적인 추진사항 및 실태를 파악하고,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그에 따른 해결방안 및 지원책을 강구하고자 실시됐다.

 

 특히, 이번 답사에서는 주민편의시설사업장을 비롯하여 관광개발 및 기후위기에 대응한 농업현장 위주로 답사를 실시했다.

 

 원예 및 과수실증시험포장 현장에서는 기후위기와 지역특성, 소비시장 등을 반영한 품종적합성 검토에 신중을 기해 농가 소득이 실질적으로 증대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제시했다.

 

 또, 군이 추진하는 대규모투자사업의 경우, 사업추진에 따른 애로가 많지만 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이 되도록 해 줄 것과 덧붙였다.

 

 기타 사업장에 대해서는 배수 및 붕괴 위험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 근로자 및 관광객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의회는 이번 주요사업장 현장답사 기간 중 현장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개선 요구사항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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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의회, 현장에서 답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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