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18일, 경남 산청군 생비량면은 공공하수처리장 주변 불법쓰레기 투기지역에 꽃길과 꽃동산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생비량면 불법쓰레기 투기지역 꽃동산 조성.jpg

생비량면 불법쓰레기 투기지역 꽃동산 조성


 이번 사업에는 면사무소 직원과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20여 명이 참여해 아름다운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이뤄지던 빈터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장미와 개나리 등을 식재해 꽃길과 꽃동산을 조성했다.

 

 앞서 생비량면은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마음의 여유를 제공하기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에 두 차례 꽃동산을 조성한 바 있다.

 

 조학규 생비량면장은 “인근 공사현장의 벌목예정인 수목을 이식하는 등 자원을 재활용해 꽃동산을 조성했다”며 “이번 사업이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등 사회적 비용 절감과 더불어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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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비량면 불법쓰레기 투기지역 ‘꽃동산’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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