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18일, 경남 통영시는 창골마을 노후 골목길(중앙동 233-1) 일대를 동백꽃길 벽화조성, 바닥 재포장, 배수로 덮개 및 안전난간 교체, CCTV 및 고보조명 설치를 통해 창골 아트로드로 새단장 했다고 밝혔다.

   

통영시, 중앙지구(창골마을) 취약지역 개조사업 - 동백꽃 피는 창골 아트로드 조성 .jpg

통영시, 중앙지구(창골마을) 취약지역 개조사업 - 동백꽃 피는 창골 아트로드 조성 


 중앙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일환인 창골 아트로드 조성사업은 창골마을의 노후 골목길 일대를 주민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침체된 마을 분위기를 밝고 활기차게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동백꽃길 벽화조성은 지역주민들과 청년작가가 참여해 지역민들의 만족감을 높였고‘동백꽃 피는 창골마을’을 테마로 해 벽화를 조성했다.

 

 노약자 등 취약계층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바닥을 재포장하고 노후 된 안전난간 및 배수로 덮개를 교체했으며, CCTV 및 고보조명 설치를 통해 야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골목으로 조성했다.

 

 지역주민들은 골목길이 안전하고 화사하게 바뀌어서 걸을 때 마다 기분이 좋고 창골마을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만족감을 드러냈으며, 통영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및 관광객이 다시 찾을 수 있는 창골마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태그

전체댓글 0

  • 07109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동백꽃 피는 창골 아트로드 조성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