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12일, 경남 고성군은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회화면 신천마을(이장 도종국)은 이날 오후 2시, 마을복지회관에서 인생백세시대 주민과 함께 행복을 만들기 위해 배달강좌 백세시대 청춘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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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마을 찾아가는 배달강좌 사진

 

 행사에는 조호철 회화면장, 황영숙 찾아가는 복지담당, 최현영 찾아가는복지 주무관, 김미옥 백세시대 청춘교실지도강사, 도은갑 노인회장, 도문현 새마을지도자, 김정숙 부녀회장, 도지헌 개발위원장, 주민, 노인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신천마을은 니도 좋GO! 내도 좋GO!!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웃음, 손유희 및 체조 등 찾아가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치매예방 및 인지증진과 신체기능 활성화와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이번 백세시대 청춘교실은 ▲마음열기 ▲보드게임 ▲스마트폰활용과 보드게임 ▲웃음치료 보드게임 ▲안전교육 보드게임 ▲얼굴맞추기 보드게임 ▲전래놀이 보드게임 ▲스마트폰 활용 공예수업 등 8개 프로그램으로 김미옥 지도강사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4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30주간 진행된다.

 

 조호철 회화면장은 “초고령시대를 맞아 신천마을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치매예방 및 인지증진과 신체기능 활성화로 노인 모두 활력이 넘치고 밝고 즐거운 마음으로 정신적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도종국 이장은 “인생100세 시대에 주민과 함께 제2의 청춘교실을 운영해 치매예방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생활문해교육 및 인지증진을 위한 신체활동을 통해 노인들이 이 시간만을 행복해하고 기다려지는 활기찬 삶을 살아가는 큰 원동력이 될것이라며 사업을 추진한 고성군과 오감힐링 에듀사회적 협동조합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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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신천마을 찾아가는 배달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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