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10일, 경남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영민)은 지난 9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지역 내 교통약자 등을 대상으로 경남 사천시를 방문하는‘해피트레인’기차여행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코레일과 함께‘해피트레인’.jpg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코레일과 함께‘해피트레인’

 

 이날 사천시 대표 관광명소인 사천바다케이블카, 사천항공박물관, 용궁시장 등을 둘러보고 밀양역 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재호 밀양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나들이하기 힘들었던 분들이 기차로 편안하게 여행하면서 힐링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정영민 관장은 “지역주민들에게 뜻깊은 여행 기회를 만들어 주신 밀양역장님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도 지역주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정성껏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철도공사의 KTX 20주년 사회공헌활동으로 추진되는‘해피트레인’사회공헌활동은 교통약자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4월 한 달간 서울, 대전, 부산, 순천역 등 전국 23곳 KTX 역에서 출발해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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