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22일, 경남 거창군은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달집태우기 자료사진.jpg

정월대보름달집태우기(자료사진)

 

 올해 정월대보름에는 각 읍면에서 행사 추진을 알려와, 달집태우기가 오래 지속 되는 등의 상황이 생기면 산불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 되어 산불방지 활동을 강화 할 예정이다.

 

 이에 거창군에서는 정월 대보름 행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공무원, 산불예방전문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행사장마다 전담직원, 감시인력을 배치한다.

 

 또, 산림 인접지 100m이내에서는 달집태우기 행사를 금지하고 안전한 장소에서 행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논,밭두렁 태우기 등 일체의 소각 행위가 없도록 차량 가두방송, 순찰 및 감시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신종호 산림과장은 “달집태우기를 할 때 바람이나 부주의로 불씨가 튀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리며, 산 연접지 주변은 행사 자체를 지양하고, 하천가 혹은 마을회관 주변 등 안전한 장소에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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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정월대보름 대비 산불방지 특별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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