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17일,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19일부터 의령읍 대산리 605-3번지 일원 남강에서 하천골재(모래) 판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의령군, 남강 대산지구 하천골재 판매 시행.jpg

의령군, 남강 대산지구 하천골재 판매 시행

 

 의령군은 골재채취로 하천의 흐름을 원활히 해 재해예방에 기여하고, 중요 건설자재인 모래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골재채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판매 물량은 15만 308㎥ 규모, 1㎥당 2만 원(부가세 면제) 상차 가격으로 판매한다. 골재는 투명성을 위해 골재전용 카드로만 구입이 가능하다.

 

 판매 시간은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제한하며 공휴일과 주말에는 판매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판매장 진출입로 주변의 교통 혼잡과 먼지발생 및 교통안전관리 등 민원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사전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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