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1(토)
 

 27일, 경남 산청군은 군민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26일, 산청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청군보건의료원 전경.jpg

산청군보건의료원 전경 


 이번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는 군민 의료복지 증진을 위한 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의 업무협약 일환으로 추진한다.

 

 진료는 매주 1회(월요일 오전 4시간) 이소진 정신건강의학 전문의가 수면장애, 우울증, 심리상담 등 분야에 대해 실시한다.

 

 또, 가정, 직장, 대인관계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진료도 이뤄진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정신건강문제는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면장애, 우울증 등으로 심리적으로 힘든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의료취약 부분에 대한 의료 인력지원을 통한 건강불평등을 해소하고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2년 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의료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내분비내과 교수진이 당뇨, 갑상선, 골다공증 등 분야에 대해 진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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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수면장애·우울증 상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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