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남옥외광고협회 통영시지부 제36회 정기총회
올바른 옥외광고문화 정착으로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하기로
15일, 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12일 (사)경남도옥외광고협회 통영시지부 제36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축하인사와 함께 표창장을 전달했다.
(사)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통영시지부 제36회 정기총회 개최(현수막 정비)
이번 정기총회는 임석현 도시과장, 유치엽 (사)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장 및 통영시지부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2023년 결산보고 및 2024년 사업계획 등 심의에 이어 (2부) ▲윤리강령 낭독 ▲표창장 및 위촉장 수여 ▲지부기 이양 ▲격려사 및 축사 ▲만찬의 순서로 진행됐다.
표창장은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고 도시미관 향상에 힘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명(윤채규, 제경찬, 허태송, 설춘성)에게 수여됐고 옥외광고심의위원회 및 옥외광고발전기금 운용 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임실만 통영시지부장을 위촉했다.
임실만 통영시지부장은 “갑진년 올해는 회원들이 같은 마음, 같은 꿈을 가지고 하나가 되어 전국에서 제일 가는 통영시지부로 성장해 나가자”고 말하고 전 회원들이 도시미관과 공공복지에 기여하자는 윤리강령을 낭독했다.
임석현 통영시 도시과장은 축사를 통해 “옥외광고물은 쾌적한 도시미관의 꽃으로, 옥외광고사업자의 협조로 더욱 아름다워질 수 있다”며 “올바른 옥외광고문화 정착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