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경남 거제시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2023년 적극행정 중점과제 일환으로 추진한 ‘거제시립도서관 북 크로싱 독서운동’을 많은 시민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 했다고 전했다.
거제시립도서관 북 크로싱 독서운동 호응 속 마무리
‘북 크로싱 독서운동’은 관내 시립도서관에서 불용·폐기처리되는 도서를 시민이 소장하고 있는 도서와 상호 교환함으로써 낭비되는 자원을 재활용해 탄소중립 실천과 나눔문화를 확산코자 진행된 독서운동이다.
시립도서관에서는 정기간행물 등 2158권의 다양한 도서를 시민들과 교환했으며 950명의 시민이 독서운동에 참가했다.
주정운 평생교육과장은 “매년 시민들의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 독서생활화를 위해 도서교환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