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1(토)
 

 25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21일 송학고분군지구와 성내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위원들과 전남 목포시 만호동 일원으로 선진지 답사를 다녀왔다고 전했다.

   

고성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통합 선진지 답사 실시.jpg

고성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통합 선진지 답사 실시

 

 이번 견학은 타지역 도시재생사업 선진사례 답사를 통해 주민협의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송학고분군지구와 성내지구 주민협의체 상호 간의 소통 및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주민들은 ▲목포 미식문화 갤러리 ▲사회적 기업 쿠레레 ▲목포 모자아트갤러리 ▲목포상회 등을 둘러보며 도시재생사업의 폭넓은 이해와 주도적인 사업 추진 방안 등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진지를 답사한 한 주민은 “도시재생 선진지를 직접 둘러보고 주민들과 소통해보니 더 많은 열정이 생긴다”라며 “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우리 주민들이 힘을 합쳐 지속적으로 도시재생의 맥을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정강호 도시교통과장은 “도시재생 선진지 답사는 주민들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는 물론이고,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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