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마을로 찾아가는 동행복지관 추진
한국수자원공사 고성수도센터 물사랑봉사단과 제3차 사회공헌활동 실시
21일, 경남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과 한국수자원공사 고성수도센터(센터장 윤수범) 물사랑봉사단은 지난 19일, 하일면 맥전포마을에서 마을로 찾아가는 동행복지관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마을로 찾아가는 동행복지관 추진(가정별 방문 수돗물 채취)
복지관에서는 ▲고성문화예술단의 ‘고고장구 및 한국무용 공연’과 ‘실버체조활동’ ▲에코스쿨의 “천연 에센스와 한방파스 만들기‘를 진행했고, 물사랑봉사단에서는 수질검사원들이 ▲수돗물 무료 수질검사 ▲수도 요금 감면 대상자 여부 확인 ▲자동이체 신청 등을 진행했다.
수질검사원들은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수돗물을 떠 수질검사를 실시했으며, 절수기기와 행주 등 마을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도 실시했다.
윤수범 고성수도센터 센터장은 “벌써 3번째, 복지관과 함께 활동했는데 어르신들이 처음에는 검사 의뢰를 하시고 불안해 하시더니 결과가 좋아 안심하시는 모습을 보고 뿌듯했다”라며 “수질 관리를 더욱 열심히 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고성수도센터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 30박스와 공룡엑스포 티켓 100만 원 상당을 제공했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한국수자원공사 고성수도센터와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관 활동지원, 물사랑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