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8일, 경남 거창군은 지난 6일, 구인모 군수,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20여 명이 새 단장을 마친 농업기술센터 본관을 둘러본 뒤 수출진흥협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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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새 단장한 농업기술센터에서 수출 관계자와 간담회 시간가져

 

 거창군 농업기술센터는 1998년에 준공됐으며, 군은 지난해 미래농업복합교육관 건립에 따라 본관 유휴 공간의 효율적인 활용과 오래된 냉난방기 및 창호교체 등을 위해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기존 1층 실험실은 민원‧수출 상담실이 들어섰고, 3층 생활과학실습실은 여성전용 휴게실로 탈바꿈해 농업기술센터를 찾는 민원인은 물론 직원들의 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구인모 군수는 새롭게 단장한 본관뿐만 아니라 농기계 보관창고, 스마트팜 등 주요사업장을 점검하고 수출진흥협회와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듣고 소통하며 우수한 거창농산물 판로개척의 필요성과 방안에 대한 의견을 한데 모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거창 농축산물이 전국 최고가 될 수 있도록 한 발짝 더 다가가고, 두 발짝 더 고민하고, 세 발짝 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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