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3일, 경남 밀양시는 대·중소기업 간의 임금격차 해소와 청년의 중소기업 장기재직 유도를 위한 ‘2023년 모다드림 청년통장 사업’ 참여자를 9월 1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밀양시 모다드림 청년통장 사업 참여자 모집.jpg

밀양시 모다드림 청년통장 사업 참여자 모집


 모다드림 청년통장 사업은 매월 청년근로자가 20만 원을 적립하면 경남도와 시가 각 10만 원씩 20만 원을 추가 적립해 2년 만기 시 960만 원과 이자를 만기금액으로 지급한다.

 

 신청자격은 8월 28일 기준 밀양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경남 소재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로 세전 연봉 3,240만원 이하, 가구 기준 중위소득 130% 이하다.

 

 정부와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자산형성 유사사업과 중복가입을 허용하지 않지만, 청년도약계좌 및 청년희망적금과는 중복가입이 가능하다.

    

신청은 모다드림 청년통장 누리집(www.modadream.kr)에서 할 수 있으며, 올해 27명을 지원한다. 심사를 거쳐 10월 말 대상자를 선정하고 통보할 계획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모다드림 청년통장 사업팀(055-230-29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모다드림 청년통장사업은 관내 청년들의 자산형성과 근로의욕 고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밀양시의 미래인 청년들이 꿈을 이루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그

전체댓글 0

  • 63549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밀양시 모다드림 청년통장 사업 참여자 모집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