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1일, 경남 함안군은 추석 명절이 있는 달이자 대한민국 동행축제 기간인 9월 한 달간 함안사랑상품권 구매한도를 증액하고 모바일 발행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0901 함안사랑상품권, 9월 구매한도 증액 및 모바일 발행량 확대.jpg

함안군청사 전경

 

 모바일 함안사랑상품권은 1일 오전 10시부터 예산 소진시 까지 10% 특별할인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한도는 월 30만 원에서 월 50만 원으로 증액된다. 보유한도는 150만 원이다. 비플제로페이, 올원뱅크 등 스마트폰 전용앱에서 구매 가능하다.

 

 지류 및 카드 함안사랑상품권은 상시 판매되고 있으며, 구매한도는 지류·카드 합산해 월 30만 원에서 월 50만 원으로 증액된다. 지류는 새마을금고, 농협에서 구매 가능하며 카드는 지역사랑상품권 착(chak) 전용앱에서 구매 가능하다.

 

 구매한도가 증액되는 만큼 부정유통 단속도 엄중히 이루어질 예정이다. 상품권 구매 및 환전 이력이 시스템에서 조회·관리되므로 구매와 환전시간 간격이 짧은 경우, 연속된 상품권 일련번호가 환전되는 경우 등을 추출해 단속한다.

 

 가족, 지인을 동원해 물품이나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여 환전하는 경우(일명 ‘깡’) 과태료 부과, 경찰 수사의뢰 등 경중에 따라 조치된다.

 

 군 관계자는 “9월 추석과 전국적 소비촉진 행사인 동행축제 기간을 맞아 함안사랑상품권 이용이 더욱 활성화 돼 소상공인 매출 증진과 지역경제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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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함안사랑상품권, 9월 구매한도 증액 및 모바일 발행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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