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19일, 신천지자원봉사단 마산지부(지부장 성창호)는 지난 16일, 산호천 일대에서 하천 정화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마산지부가 지난 16일 산호천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jpg

신천지자원봉사단 마산지부는 지난 16일 산호천에서 하천 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름다운 자연을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취지의 캠페인인 ‘자연아 푸르자’의 일환으로 마산지부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EM 흙공 만들기, 산호천 주변 환경미화를 진행했다.

 

 EM 흙공은 효모, 유산균, 광합성세균 등 미생물들이 하천바닥에 쌓인 오염 물질을 분해해 수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아울러 오염된 하천의 악취 제거에도 효과가 있고 던지는 즐거움도 있어 시민도 쉽게 동참이 가능하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에 환경 정화 활동에 대해 관심이 있었지만 EM 흙공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더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이번 행사에는 EM 흙공을 만들고 끝냈지만, 다음번엔 던지기까지 꼭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봉사단 회원은 “환경 정화에 많은 관심을 가진 여러 주민과 함께 EM 흙공을 만들게 됐다”면서 “한마음 한뜻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해서 뿌듯했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이날 마산지부 회원들은 EM 흙공 만들기와 함께 마산회원구 양덕2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지원받은 집게와 포대 및 장갑 등 각종 청소도구들을 가지고 주변 하천 일대 쓰레기 11포대를 수거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마산지부는 ▲EM 흙공 만들기 ▲하천 정화 운동 ▲‘다다익선’ 반려식물 힐링 나눔 ▲장애인을 위한 이·미용 봉사 ▲헌혈 ▲담벼락 이야기 ▲찾아가는 건강닥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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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마산지부, 산호천 일대 정화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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