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생산비 절감 및 최적의 사양관리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축산분야 ICT융복합 확산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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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분야 ICT융복합 확산지원사업’ 사업 예산으로 추진될 축산농가 모돈자동급이기

 

 올해 총 사업비는 9억 2000만 원(국비 2.8억, 융자 4.6억, 자부담 1.8억 원)으로 최종 10개소(한우6, 양돈3, 낙농1)가 선정됐다. 

 

 사업 대상자 모집은 올해 상반기 동안 수시 홍보와 수요 조사를 통해 예비사업자 신청을 받았다. 사전컨설팅 및 사업계획서를 포함해 본 사업 신청을 하고 경남도에서 최종 확정하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 사업은 축산농가에게 최적의 축산환경 및 사양, 경영관리를 위해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축사 내외부에 환경 제어기를 비롯한 원격모니터링시스템, TMR사료배합기, 자동급이기 등 가축의 생육환경에 맞게 데이터화해 축적된 자료를 통해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본 사업은 밀양시 ‘스마트 6차 농업수도 조성’의 한 부분이면서, 축산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이다. 

사업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축사환경과 농가경영개선은 물론이고,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이 될 수 있도록 스마트 축산기술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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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2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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