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25일, 산청소방서(서장 김상욱)는 지난 22일 지리산 국립공원에서 산청소방서 119구조대원,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및 경남산악연맹이 참여해 산악사고 대비 합동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청.jpg
 
 이번 훈련은 다양한 산악 안전사고를 대비해 구조대원의 인명구조 전문성을 강화하고 산악사고 유형별 구조기법을 공유하며 안전하게 요구조자를 구조하는 훈련을 진행했으며 또 경남산악연맹 산악전문가의 산행안전법 및 산악구조법 이론 교육도 실시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탐방객 계곡고립에 따른 계곡 도하 구조법 △요구조자 상태별 응급처치 요령 △산악지역 실정에 맞는 산악구조장비 기능숙달 훈련 △구조대원 안전사고 방지교육 △안전산행법 및 산악구조법 이론교육 등이다.
 
 김상욱 서장은 "코로나19?거리두기가 다소 완화되면서 지리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많아져 산악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청소방서는 지속적인 산악구조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등산객들의 안전을 사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뉴스체인>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산청소방서, 산악사고 대비 유관기관 합동산악구조훈련 실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