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군민중심 현장행정 펼쳐 

 창녕형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마감일이 오는 22일로 앞으로 5일 남았다.
18일,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남은 기간동안 전 군민이 창녕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군민중심의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행정사진 창녕18.JPG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군민에게는 안내문을 우편으로 보내기도 하고, 전화안내도 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고령자를 위해서는 찾아가는 신청접수도 하고 있다. 

 읍면사무소를 내방하기 어려운 거동불편자나 고령자가 읍.면사무소에 전화로 방문을 요청하면 긴급재난지원금 전담팀이 직접 찾아가 신청서를 받고 창녕형 선불카드를 지급하는 형태로 운영한다. 

 또  관내 마을회관 등지에는 ‘찾아가는 긴급재난지원금 접수 창구’를 마련해, 읍면 공무원과 희망이장, 동동그리미(창녕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신청방법을 모르거나 거동이 불편하거나 하는 이유로 신청하지 못한 군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하고 있다”며 “아직까지 신청하지 못한 분은 찾아가는 형태의 방문접수를 적극 활용하여 꼭 지원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달 23일 지급을 시작한 이후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15일 만에 대상 가구의 90.4%인 10,678가구가 창녕사랑카드를 지급받았다. 가구원수별로는 1인 5,274가구, 2인 2,801가구, 3인 1,414가구, 4인 이상 1,177가구이며 신청비율로 보면 1인 가구 84.3%, 2인 가구 96.8%, 3인 가구 97.9%, 4인 이상 가구 97.5%이다. 읍면별로 보면 도천면이 대상 가구의 93.9%의 지급률로 가장 높고, 이어 계성면 93.1%, 남지읍 92.8%, 장마·부곡면 92.3%, 유어면 92.2% 순이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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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창녕형 긴급재난지원금 100% 지급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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