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9(수)
 

 9일, 경남 함안군은 나라사랑 정신에 대한 보은 및 명예선양을 위한 지원으로 80세 이상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게 장수사진(액자포함)과 어르신지팡이 지원을 올해 신규 시책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0408 함안군, 80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 신규 시책사업 추진.jpg

함안군청사 전경


 어르신지팡이는 읍면을 통해 80세 이상 모든 대상자에게 오는 29일까지 배부한다. 장수사진 촬영 희망자는 읍면에서 오는 15일까지 수요 조사를 진행하고 고령인 유공자의 편의를 오는 25일부터 5월 9일까지 사진촬영 업체에서 읍면별로 순회 출장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사진촬영은 지정한 사진업체에서 6월 말까지 가능하다.

 

 장수사진을 갖고 있는 대상자의 경우 자녀와 함께 가족사진으로 촬영도 가능하고, 원하는 사진으로 장수사진을 원할 경우 복원 또는 포토샵도 지원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신규 시책사업은 지난해 6.25 참전유공회 함안군지회에서 건의한 사업으로 6.25 참전유공자뿐만 아니라 전체 국가유공자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관련 조례를 올 1월 3일에 개정했다”며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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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80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 신규 시책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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