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8일, 경남 사천시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감소하는 등 전반적인 방역지표가 호전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6일 일상회복 재개를 위해 코로나19 조기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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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청 전경

 

 시는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된 가운데 전국적으로 코로나 19 변이바이러스 오미크론 확산과 위·중증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개인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또, 거리두기 연장으로 사적모임 4인 이내, 식당과 카페의 영업시간이 오후 9시 이전까지 단축돼 확산의 우려가 주춤한 실정이기는 하지만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특히, 일상으로 한걸음 더 다가서기 위해 응급이송 핫라인 구축과 함께 추가접종과 재택치료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 시는 사천시보건소와 사천소방서, 경상남도 상황실 등과의 긴밀한 이송체제 핫라인을 구축해 놓은 상태다.

 

 그리고,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이 단장을 맡고, 3개반 8팀 58명으로 구성된 재택치료 전담팀을 운영 중에 있다.

 

 재택치료는 삼천포제일병원, 삼천포서울병원, 서울아동병원 3곳에서 운영 중인데, 현재 14명이 재택치료 중이고 누적환자는 61명이다.

 

 

 

시 관계자는 “일상회복에 한걸음 더 다가서기 위해서는 현재의 방역과 시민 여러분의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어렵고 힘들더라도 사적모임, 개인방역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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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일상으로 성큼! 코로나19 조기차단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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