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대경대 관학협력 TF팀(Big hit) 협력 사업 본격 시동
'Big hit TF팀' 상생발전 위한 관학협력 사업 가시적 성과 도출
19일,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17일 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와 1차 회의에서 발굴한 관학협력 가능 사업을 구체화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TF팀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밀양아리나에서 밀양시-대경대 Big hit TF팀 2차 회의 후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지난 9월 TF팀 발족과 함께 개최한 1차 회의를 통해 ‘아동 놀이체험 프로그램 운영’, ‘DK형 현장체험 교육지원 프로그램 공연 실습 지원’ 등 5개 사업을 발굴하고, 2022년 아이키움 배움터(밀양아리나)를 대경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기로 했다.
또, ‘DK형 현장체험 교육지원 프로그램 공연 실습 지원’은 밀양아리나 창작콘텐츠 개발 사업으로 추진하는 등 밀양시-대경대 간 관학협력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 내고 있다.
한편, 1차 회의에서 대경대가 제안한 도시재생뉴딜사업 프로그램 개발은 이날 2차 회의를 통해 약산루문화창작촌 문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구체화어, 2022년 반려동물 이해 및 행동교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상호 협력 가능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실질적인 관학 이 될 수 있도록 TF팀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박일호 시장은 “Big hit TF팀이 밀양시-대경대 간 관학협력 사업을 통합적⋅효율적으로 관리해 실질적으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성과를 창출해내고, 밀양시와 대경대가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관학협력 모범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