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17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13일 상리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추진위원회(위원장 정영환)의 주관으로 지역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울림 문화센터'개관식 및 축하공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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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청 전경

 

 군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 화합과 소통의 중심 공간으로 활용될 '어울림 문화센터'개관식에는 상리면노인회 어르신 및 백두현 고성군수, 도의원, 지역구 군의원, 상리면 기관 사회단체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어진 축하공연은 대한가수협회 주관의 ‘전국민 찾아가는 희망콘서트’로, 코미디언 이용식 씨 사회로 조항조·이자연·정훈희·박상민·강유진 등 유명 가수 공연으로 행사장을 찾은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열체크 및 손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켰다.


 특히, 백신접종완료 여부 확인과 출입자 명부 등록(안심콜) 등에 상리면 기관·사회단체 회원들이 주민 화합과 소통의 시간이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자원봉사로 힘을 보탰다.


 

 백두현 군수는 “문화적으로 소외를 받던 곳에 이런 문화와 소통의 공간이 생겨 기쁘다”며 “앞으로 어울림 문화센터가 문화와 복지의 중심지 역할로써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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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상리면 화합과 소통의 중심'어울림 문화센터'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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