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17일,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임직원 봉사자들이 20일 사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삼수)에서 ‘카이 나눔, 행복 사천’ 11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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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나눔 행복 사천, 핸드메이드 목도리 제작 나눔활동 사진

 

 이번 ‘카이 나눔, 행복 사천’ 11월 활동은 핸드메이드 목도리 제작이다.

 

 카이 나눔 봉사단 임직원 50여 명은 재능 기부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오전과 오후로 나눠 퍼피 실을 이용한 겨울 목도리 만들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퍼피 실은 바늘없이 손으로 만드는 핑거니팅 실로 얇고 작은 고리가 파여 있어 고리 사이에 실을 끼워 넣어 목도리를 완성하게 된다.

 

 사천시자원봉사센터 실타래 봉사단의 재능기부로 빠르게 제작하는 것은 물론 손뜨개 초보자인 봉사자들도 손쉽게 완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제작된 목도리 100개는 관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된다.

 

 카이 나눔 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너무 뿌듯하고 뜻깊은 활동일 것”이라며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따뜻하게 하고 다니실 모습을 상상해보니 벌써부터 기분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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