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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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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라키비움 남해’에서 떠나는‘LP 음악 여행’
    13일, 경남 남해군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가 16일부터 정기적으로(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1시~3시) ‘LP 음악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 라키비움 남해에는 약 1만 5000장의 LP가 전시 돼 있다. 전시 돼 있는 LP를 활용해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공감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을 준비했다. 본 프로그램은 주마다 특별 DJ를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첫 공연을 꾸며줄 양수성 씨는 현재 부산 보수동책방골목에서 고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KBS 및 TBS 라디오 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했으며,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를 15년간 진행한 바 있다. 양수성 씨는 격조높은 음악과 함께 라키비움에 전시돼 있는 LP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를 찾는 여행객이 LP를 감상하며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26일 힐링빌리지 내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에는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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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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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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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5-28
  •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1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경남 사천)’이 반영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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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2-05-18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 뉴스
    • 행정
    2022-04-18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청량산 임도 한마음 걷기대회 참여
    27일, 경남 창원시 홍남표 시장은 2500여 명 주민들과 함께 마산합포구 월영동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청량산 임도 한마음 걷기대회’(이하 한마음 걷기대회)에 참여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청량산 임도 한마음 걷기대회 참여(마산합포구 월영동) 이번 한마음 걷기대회는 청량산 임도를 따라 왕복 3.7km의 코스로 진행되었다. 걷기 행사와 함께 월영동의 100년 옛 사진을 전시하는 부대행사도 열렸다. 참가자들은 사진을 감상하며 이야기꽃을 피우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했다. 그뿐만 아니라 고고장구, 건강 댄스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과 초대 가수 무대 등 흥겨운 시간이 준비되었으며, 추첨을 통해 풍성한 경품도 증정하며 즐거움을 더했다. 홍남표 시장은 “월영동민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한 행사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월영동 주민자치회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걷기 행사와 함께 옛 사진을 보며 우리 지역의 역사와 발전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4-04-27
  • 양산시, 유해화학물질 중소사업장 화학 안전교육 실시
    27일, 경남 양산시는 지난 25일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 중소사업장 교육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갑작스런 사고 시 즉각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함께 4월 25일 쌍벽루 아트홀에서 관내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 중소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화학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 이날 교육에는 100여개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 중소사업장 관계자가 참석해 화학물질별 특성, 화학사고 대응방법 및 응급조치 방법, 화학사고 사례, 개인보호구 착용 실습 등 화학물질관리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유해화학물질 취급자가 준수해야 하는 필수사항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또, 교육장에서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와 관련한 문의사항을 질문하고, 민원서류를 바로 접수할 수 있는 ‘영업허가 헬프데스크’를 운영해 사업장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사업장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관내 사업장의 애로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 이상미 수질관리과장은 “법정 집합교육을 부산, 울산 등 타 지역으로 가서 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양산시에서 집합교육을 실시해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경감했다”며 “화학 안전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화학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4-04-27
  • 재밀양남해군향우회, 고향사랑기부
    27일, 경남 남해군은 지난 23일 재밀양남해군향우회(회장 정종극)에서 고향사랑기부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재밀양남해군향우회 고향사랑기부로 도체 응원 재밀양남해군향우회는 2024년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밀양시에서 개최됨에 따라 경기에 출전하는 남해군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정종극 향우회장은 “밀양시에서 개최된 제63회 경남도민체전에서 우리 고향 남해군이 좋은 결과를 얻어서 매우 기쁘다”며 “고향에 대한 열띤 응원의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에게도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사람과사람
    • 사람과 사람
    2024-04-27
  • 하동읍 이장․사회단체장 등 재부향우회 정기총회 참석
    27일, 경남 하동군은 지난 25일 부산시 연제구의 한 뷔페에서 열린 ‘재부하동읍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 하동읍장·이장·사회단체장 등 20명이 참석해 내·외 읍민이 소통,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하동읍, 재부향우와 소통․화합을 위한 시간 가져 이날 정기총회는 향우회장의 이취임식과 환영사를 시작으로 2023년 결산보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재부향우회에서는 부산·하동지역 학생 각 1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이임하는 제9대 백형덕 회장과 새로 취임하는 제10대 김윤철 회장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 등 각종 행사를 알리고 고향 농특산물도 홍보하며 다양한 소식을 공유했다. 이어진 내·외 읍민 화합 한마당에서는 향우 회원들이 친교를 다지고 고향에서 올라온 특산품도 맛보며 모두가 향수에 젖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 행사가 마무리됐다. 백인선 하동읍장은 “먼 곳에서 고향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전임 백형덕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제10대 김윤철 회장님과 향우 여러분들이 ‘하동’이라는 이름으로 고향의 정을 나누고 화합해 고향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윤철 신임 회장은 “늘 고향 발전을 위해 애쓰면서 정기총회에 참석해 준 백인선 읍장을 비롯한 이장·사회단체장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향우회에서도 고향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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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창녕군 부곡면,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펼쳐
    26일, 경남 창녕군 부곡면은 지난 25일, 관내 온정천과 온천장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및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부곡면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이날 행사에는 부곡면 이장협의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의용소방대 등 주민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온정천과 온천장 일대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홍보 활동을 벌였다. 또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 등으로 깨끗한 부곡면 만들기에 앞장섰다. 어경애 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지역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청결한 부곡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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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거창군, 제30회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 개최
    26일, 경남 거창군은 5월 5일,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제30회 거창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거창청년회의소(회장 박현석) 주관으로 개최한다. 거창군 제30회어린이날큰잔치 포스터 이번 행사는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식과 K-Pop 댄스공연, 버블쇼를 비롯한 볼거리와 에어바운스, 포토존, 20여 개의 다양한 체험부스, 그림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놀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 거창군 아동위원회(위원장 김명숙)는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거창사무소와 함께 ’아이를 존중하는 당신의 마음과 행동이 모두 긍정양육입니다‘ 등을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아이들을 위한 과자선물꾸러미도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거창청년회의소는 6년째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랑의 의류 무료 나눔’과 ’지역 환경개선 사업’, ‘식목일 나무 나눠주기’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즐거운 어린이날, 가족이 함께하는 선물같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안전사고 없이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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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의령군, 우순경 총기사건 희생자 넋 42년 만에 위로
    "오늘은 실컷 엄마 생각하고 울어 보고 싶어요. 42년 동안 벚꽃 피는 4월은 저에게 슬픈 봄이었는데 이제는 4월이 기다려질 것 같아요. 여기 따뜻한 곳에서 엄마 좋아하시는 꽃 보며 편히 쉬고 계세요. 내년 4월에도 엄마 보러올게요." 유족 전도연 씨 편지 낭독 42년 전 벌어졌던 경남 의령군 궁류면 '우순경 총기 난사사건' 때 어머니를 잃었던 전도연(62) 씨가 "보고 싶은 우리 엄마에게"라는 제목의 편지를 낭독하자 현장은 눈물바다가 됐다. 의령군은 26일 '의령 4·26 추모공원'에서 오태완 의령군수와 유족, 지역 주민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령4·26위령제'를 엄수했다. 일명 '우순경 사건'이라 불리는 궁류 총기 사건은 경찰로 근무하던 우범곤 순경이 1982년 4월 26일 마을 주민에게 무차별 총기를 난사에 주민 56명을 숨지게 한 비극적인 사건으로 사건 발생 42년 만에 처음으로 위령제가 군 주최로 열렸다. 당시 정권은 보도 통제로 철저하게 이 사건을 덮었고, 이후 민관 어디에서도 추모행사 한번 열지 못한 채 안타까운 세월만 보냈다. '의령 4·26 추모공원'은 궁류면 궁류공설운동장 인근에 8891㎡ 규모로 조성됐다. 2021년 12월 당시 국무총리에게 오태완 군수가 국비 지원을 건의하면서 추모공원 조성이 급물살을 탔다. 군은 2022년 행정안전부로부터 7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았고 도비 2억과 군비 21억 원을 합쳐 추모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하루빨리 위령제 개최를 소망하는 유족들의 뜻에 따라 우선 완공된 위령탑 앞에서 이날 첫 번째 추모행사가 개최됐다. 희생자 넋을 '추모', 생존자인 유가족을 '위로', 다시는 비극적인 죽음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지'의 세 가지 뜻을 품은 디자인이 담겼다. 위령탑 비문에는 희생자 이름과 사건의 경위, 건립취지문을 새겨 기록했다. 이날 위령제는 혼을 부르는 대북 공연과 살풀이춤, 제막식, 제례, 헌화, 추모사, 추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마을 주민 대부분이 같은 날 제사를 지낸다'는 주제 영상과 희생자 명단이 현장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서 나올 때 유족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마지막으로 당시 20살이었던 피해자 유족 전도연 씨가 '엄마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독하자 곳곳에서 통곡의 소리가 터져 나왔다. 유족 대표 류영환 씨는 "이제 부모님, 형제들을 볼 면목이 생긴다. 오늘 한이 풀리는 날이다. 오태완 군수를 비롯한 애써주신 의령군 관계자 모두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오태완 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억장 무너지는 긴 세월을 참아온 유족들의 마음을 늦었지만, 이제라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전 군민이 함께 역사적 사명감으로 이 사업을 완수했다"며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의령은 '우순경 시대'의 아픔을 떨치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갈 것이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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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사)한국새농민회 밀양시지회 선진지 견학 실시
    26일,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사)한국새농민회 밀양시지회(지회장 김응한) 회원 36명이 선진 농업 신기술을 체험하고 배우기 위해 경남 고성군 스마트팜 농장으로 선진지 견학을 갔다고 밝혔다. (사)한국새농민회 밀양시지회 선진지 견학 실시 이날 회원들은 고성군 마암면 도전리에 있는 1.3ha(4000평) 규모의 첨단 스마트 팜 농장의 파프리카 재배 시설을 둘러보고, 생산물의 선별 및 포장, 주요 출하처와 수출 현황 등도 함께 살펴봤다. 김응한 지회장은“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복합환경제어를 통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농가주는 작물 관리에만 전념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이 가능함을 배울 수 있었다”며“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농산물 가격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외부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우수 농산물 생산이 가능한 스마트팜 기술의 적극적인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신영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으로 지역 선도농업인의 영농 신기술 습득과 농업 발전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귀농인과 신규 농업인에 대한 영농자문과 지도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사)한국새농민회는 1996년부터 농협중앙회 새농민상을 수상한 지역 농업인들이 2001년에 결성해 시설채소, 과수, 화훼, 축산 등 각 분야의 선도농업인 단체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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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中 청두시로부터 VIP급 초청·방문
    26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난 24일, 스샤오린(施小琳) 중국 쓰촨성 당 위원회 부서기 겸 청두시 당 위원회 서기(이하 당 서기)의 공식 초청으로 청두를 방문해 2024 청두세계원예박람회와 시장 포럼에 참석했다. 청두세계원예박람회 개관식 장면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대구를 방문한 스샤오린 당 서기가 홍준표 시장과의 환담에서 ‘2024 청두세계원예박람회’ 개막식에 공식 초청하면서 성사됐다. 스샤오린 당 서기는 중국의 차세대 리더급으로 주목받는 지도자로, 방문 일정은 중국 측의 VIP급 지원을 통해 이뤄졌다. 총 242.2ha 규모로 조성되는 청두 세계원예박람회에는 총 113개의 정원이 조성됐으며, 그중 청두시의 자매도시인 대구를 포함한 39개의 해외도시가 초청돼 전시정원 조성에 참가했다. 특히, 개막식에는 중국 공산당 한정 국가 부주석과 왕샤오후이 쓰촨성 당 서기, 황치앙 쓰촨성 성장, 스샤오린 청두시 당 서기 등 중국 내 최고위급 인사들과 세계 각국의 초청인사 600여 명이 참석했다. 청두세계원예박람회 기념식수 장면 행사기간 중 대구광역시가 전시하는 정원은 지난해 10월 대구정원박람회에서 선보인 정원 디자인을 보다 개선해 대구를 대표하는 산인 팔공산, 와룡산, 비슬산, 앞산, 아미산을 5개의 언덕으로 표현했으며, 대구를 가로지르는 강인 신천과 금호강을 물결 모양의 산책로로 표현하여 ‘녹색 도시 대구’의 이미지를 담아냈다. 또, 청두시가 주최하는 ‘2024 청두 시장포럼’ 행사가 대구 대표단의 방중 기간 개최되는 것으로 확정되면서, 시장 포럼에도 참석해달라는 왕펑차오(王凤朝) 청두시장의 초청을 받아 자매도시가 개최하는 국제행사에 잇따라 참석하게 됐다. 본 포럼은 청두시의 각국 자매우호도시 대표를 비롯한 유관기관 대표 등 21개국 22개 도시 100여 명의 대표단이 참석했고, 대구시는 ‘탄소중립 관련 전략’을 주제로 ‘대구광역시 환경정책의 미션과 비전’을 세계 각국의 도시들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청두시는 중국 쓰촨성의 성도이자 서부 대개발의 최대 수혜 도시로, 대구시와는 2015년 자매결연을 맺어 고위급 교류, 경제무역, 국제행사 상호 참가, 문화예술, 대학생,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교류를 펼쳐 왔다. 또, 서부 내륙의 교통 허브 도시로서 중국에서 베이징, 상하이 다음으로 두 개의 국제공항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이며, 이와 관련해 우리시 전략산업인 TK신공항 건설과 활성화에 참고할 만한 사항들을 발굴해 반영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중국 방문 기간 중 국제행사 참여를 통해 대구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린 계기가 되고, 중국의 내륙 중심도시로 발전한 청두시와는 앞으로도 양국의 핵심 지방정부로서 산업·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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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창원시,‘진해권 국제학교 유치 토론회’개최
    26일 오후 2시,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에서 「진해권 국제학교(외국교육기관) 유치 토론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진해권 국제학교 유치 토론회’개최(평생교육과) 이번 토론회는 ‘진해권 외국교육기관 설립 필요성에 대한 논의와 쟁점사항’을 주제로 창원특례시의 도시 위상에 걸맞는 교육인프라 확보를 위한 외국교육기관 유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도‧시의원, 유관기관 및 학부모단체 등 창원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의 개회사에 이어 주제발표, 지정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문근찬 숭실사이버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공교육의 다양화’를 주제로 한국 공교육의 증상과 평준화정책에 대해 진단하고, 공교육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에서는 외국교육기관 설립 및 운영 컨설팅 법인인 에파포스(주) 김율 대표이사가 ‘국제학교 의의와 쟁점’을 제시하면서 국제학교의 공교육과의 협력 및 지역 상생을 위한 방향을 내놨다. 종합토론에서는 좌장인 김성열 경남대학교 교육학과 명예석좌교수의 사회로 ‘진해권 외국교육기관 설립 필요성에 대한 논의와 쟁점사항’에 대해 토론을 이어나갔다. 토론에 나선 김웅섭 창원시정연구원 항만물류연구센터장은 항만도시 관점에서의 국제학교 가치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해련 창원특례시의원은 지역 주도의 위기관리와 성장의 관점에서 국제학교를 설립하여 양질의 교육 시스템을 통한 인재 육성을 제안했다. 노경석 전교조 경남지부장은 “교육 불평등과 사회적 양극화를 조장하는 국제학교 설립추진을 반대하며, 극소수를 위한 정책추진이 아니라 시민 대다수를 위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재옥 사)경남도 학교운영연합회 이사는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공교육의 다양화된 변화를 요구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글로벌 시대에 외국인 투자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시각과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국제학교 설립에 대해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하여 올바른 정책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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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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